한국에 론칭되는 타이밍이라 나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쉽게 정보를 취득할 수 있었다는 측면에서 기억에 남습니다.

POE는 지금도 재밌게 즐기고 있네요.

세나게 시즌 1에서 아쉬웠던 점이라면
다소 대책없이 게임을 플레이한달까요.

리뷰 코너라는 제목과는 달리, 그냥 일단 게임 골라서 단순히 플레이 하면서 
그때그때 느껴지는 소감만을 말하다보니 가끔은 파밍 또는 사이드 콘텐츠에만 시간이 투자되거나
제대로된 게임 리뷰가 이뤄지기 힘든 플레이가 진행되는 모습이 꽤나 보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코너 자체가 막 게임을 제대로 파고들어 리뷰한다 이런 느낌은 아니고
그럴 의도도 없어보이긴 하지만서도 
조금은 목적의식이나 메인 주제를 가지고 
포인트를 맞춰 리뷰했으면 어땟을까 싶은 아쉬움은 남았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가장 좋았던 건 트로피코라고 할 수 있겠네요.
나름 장단점을 가장 잘 짚어줬던 게임이었던거 같아요.

또 아쉬웠던 건, 너무 단점만 찾는다는 부분?

사실 게임에서 단점을 찾아내는 건 쉽습니다.
팬들이 많지 않은 흔한 게임들 가져다 놓으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단점부터 살피게 되죠.

아무리 좋아 보이는 게임도 채팅창(트수)의 가혹한 잣대 아래에서는 저평가 되기 십상인 게 현실이거든요.
그런만큼 비판은 쉽게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만
그런 부분을 세나게에서도 조금 따라갔다는 느낌?
시즌 초에는 그런 느낌이 아니었떤거 같은데 후반으로 갈수록
'세상에 나쁜 게임은 없다'라는 타이틀, 주제의식에서 벗어나 다소 자유롭게(?) 트수처럼 방송하셨다는 느낌이 있어요.

단점만 너무 말한거 같긴 한데
저도 뭐 별수없는 트수라 단점만 보이는 듯 합니다 ㅋㅋ

아무튼 소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