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건너에서 완벽한 히비키를 쓰담쓰담하는 모임이 개최되었다는 빅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번호표는 아마도 아카네쨩을 쓰담쓰담해주는 것으로 대신할 것만 같은 느낌..?
그리고 오른쪽부터 순서대로 세리카, 미키, 타카네, 미즈키가 적어주었습니다

아카네쨩은 완벽한 히비키와 동갑이고, 키가 작다는 점에서도 비슷합니다
게다가 방향성이 많이 다르지만 분위기메이커라는 점도 조금 비슷하긴 하네요
어쨌든 완벽한 히비키를 쓰다듬어주는 모임을 열어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호기심 많고 순수한 꽃 한 송이 같은 세리카가 제일 먼저 1장 달라고 하네요
보기보다 무척 엉뚱한 아이이기도 합니다만 아마도 완벽한 히비키를 쥬니올 쓰다듬듯 해줄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면 둘 다 개를 키운다는 공통점도 있네요
세리카는 왠지 "와아~ 쥬니올 같아서 귀여워요!"라고 할 것 같네요
이건 비키에게 화관을 씌워주고 같이 놀아주는 소녀 리카의 재림......!

다음으로 미키입니다
웬일로 귀찮아서 자거나 하지 않고 자기한테도 한 장 달라고 하네요
완벽한 히비키는 미키에게도 먹을 걸 만들어준다든지 하는 모습을 잘 보여줄 것 같습니다
미키와 완벽한 히비키는 키 차이가 꽤나 많이 나는 편이라 보고 있으면 누가 언니인지 헷갈릴지도..?

그리고 완벽한 히비키 하면 빠질 수 없는 타카네가 역시 나와주었네요
이렇게 프로젝트 페어리가 완벽하게 모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작년에는 아쉽게도 실패했던 것 같은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야말로!

마지막으로 미즈키가 통 크게(?) 무려 3장이나 받아냈네요
과연 미즈키는 어떻게 쓰려고 할지........?
언제나 포커의 조커처럼 알 수 없는 기행을 벌이는 미즈키인지라
무슨 계획을 꾸미고 있는 것일지 궁금하긴 하지만,
항상 포커페이스인 아이인지라 역시 종잡을 수는 없네요



그리고 2017년의 화이트보드이기도 한 한섭 화이트보드에는
아유무, 마코토와 타마키, 그리고 이누미가 적어주었습니다
원문의 '생일 축하해'는 오키나와 사투리라서 제주도 말로 바꿔 적어보려 했는데
제주도 말이 어떤지도 모르겠거니와, 어설프게 따라하느니 안 하느니만 못한 것 같아서 그냥 표준어로..

아유마코는 다들 아시는 것처럼 멋진 댄스 듀오이면서 동시에 유망주로 인정받고 있기도 하죠
그중에서도 특히 댄스바보인 아유무는 역시 댄스 승부를 제기하고 있네요
그리고 마코토는 역시 본가에서부터 이어져오는 유구한 운동계 라이벌답게(?) 탁구 시합을 하자고 합니다
완벽한 히비키는 초등학생 때 탁구부 부장을 했을 정도라고 하니 분명 탁구도 완벽하게 할 테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호각의 승부가 기대되네요

그리고 어린 나이지만 몸 움직이는 데에는 결코 남에게 뒤지지 않는 댄스 꿈나무 타마키도 있습니다
마치 이누미와 친구라도 된 것처럼 친근한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이누미가 무어라고 남긴 메시지(?)가 열심히 한 거라며 칭찬해주고 있습니다만
과연 무슨 내용일지 궁금하네요

어쨌든 다양한 개성을 지닌 여러 동료 아이돌들에게 축하를 받으면서
생일을 완벽하게 기념하고 있는 화이트보드였습니다

완벽한 히비키 다시 완벽하게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