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분전 인벤 가임한 겜알못 남편몬고입니다
고2때 리니지 이후 게임을 일전 안하다가 간만에 컴터로 게임좀 하려고 알아보니 이런게 있네요


여기계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저에겐 신세계 같았던 
스토브라는 프로그램? 플렛폼? 을 이용해서 인디게임을 하게 되는거더라고요
옛날 에뮬 하던 기억이 나서 다운 해서 게임 해봤습니다
게임은 돈을 주고 사야하긴 합니다(네버송은 15,100원)
대략 10,000원~20,000원 정도인데.. 게임을 돈주고 산게 아마.. 예전에 포가튼 사가 이후 처음이네요..
(리니지할때도 현질은 안했는데...)



혹시나 저처럼 피시방 안가시면서 집에서
적적하실 때 해볼만한 게임 필요하시면 한번 해보세요

"와 미쳐따리" "핵꾸르잼" 이런정도는 아니지만 해볼만 한 것 같아요!!
제가 게임해본거 사진 몇개 놓고갑니다
저는 네버송이랑 슬러그캣 사서 해봤는데 게임들이 다 종류가 다른것 같아요



대략 스토리는...주인공이 깨어나니 여자친구가 행방불명이고 세상이 좀 이상해져있음
그래서 여자친구를 찾아 떠나는 어드벤처? 게임 입니다
진행하면서 아이템(몽둥이)이 생기고 업그레이드 해가면서 점점 재미가 있어집니다



나중에 몽둥이 업그레이드 하면 저 덜렁덜렁 거리는거 끊을 수 있어요(그러면 폭탄처럼 폭발함)



보스몹? 같은 애들을 때려줍니다 



지금 5시간 정도 플레이 했는데 느낌은 방탈출까페를 게임으로 만든느낌이에요
진행하면서 나오는 대화에서 힌트를 잘 기억했다가 그걸 가지고 문제를 풀어 스토리를 이어가는!! 
처음에 돈주고 게임을 사다보니 억한심정에 "내가 게임에 돈을 쓰다니" 이런 마음으로 플레이했는데
계속 하다보니 값어치 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총쏘는? 그런 게임은 예전에 레인보우식스 하고선 멀미해서 플레이를 못하다보니
이런 심심한 게임이 좋은거 같습니다

다음에 또 플레이 해보면 이렇게 글 써보도록 할께요(이런글 여기 써도 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