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MD RYZEN 앰버서더 1기로활동하게 된 멜로멜론입니다.

AMD RYZEN 앰버서더로 활동하면서 저는 앞으로 15주 간 AMD RYZEN CPU에 관련된 내용들을 주기적으로 연재하고, 가성비 좋은 RYZEN CPU 활용한 PC견적 등을 추천, 홍보하는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첫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211일 용산에서발대식이 있었고, 저를 포함한 앰버서더 전원은 AMD로부터R5 2600GIGABYTE AORUS M 메인보드를제공받았습니다. 라이젠 장패드도 두장씩 꽉 꽉 눌러 담아 양손가득 집에 보내주셨습니다. 고마워요 AMD!


저는 이미 라이젠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마침 제 동생 컴퓨터가 CPU가 오래된 지라 이 참에 교체해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마침 그날이동생 생일이었거든요.

동생 컴퓨터가 DDR3를 쓰는 유물인지라, 용산에서 DDR4 8기가 램도 두 장 사왔습니다.



집에 와서 내용물을 찬찬히 살펴봅니다.

AMD에서 준 R5 2600 샘플은조립 전용 패키지라 레이스 맥스 쿨러도 함께 주는군요.


메인보드에 CPU를 끼운 다음에!


제 컴퓨터 아니라고 선정리가 개판인것이 아니고 옛날 PC케이스는 내부 환경을 크게 신경 안쓴 건지 선정리할 공간도 따로 없고 CPU선을제외하고는 팬 선을 포함해 모든 선이 다 짧더군요 ㅋㅋㅋ 물론 미들타워 사이즈에 m-atx 보드를 끼운것도 한 몫하겠죠


그래도 뚜껑을 닫아놓으니 레이스 맥스 쿨러가 미약하게나마 갬-성을살려줍니다.

 

남겨진 하스웰은 요양원으로 모시겠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하옹 ㅠㅠ


CPU를 바꾸기 전과 바꾼 후, 몇몇게임 내에서의 프레임 변화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콜오브 듀티는 소폭의 성능향상이 있었고,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는 월등한 성능 향상 폭이 있네요.

동생이 아주 흡족해하는 중입니다.


이렇게 라이젠 앰버서더로의 첫 활동, 그리고 라이젠 R5 2600과의 첫 만남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글 읽어보시고 미흡한 부분이나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반영해서 더 좋은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진 위 라이젠 앰버서더 워터마크는 제가 자체로 임시로 사용 중인 것이며 타 앰버서더 분들과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