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처음 나왔을 때 나름 얼리어답터 허세에 빠져서


앞뒤 안가리고 갈아탔었는데 덕분에 2년 약정 노예로 살았네요.


느려 터진 서비스 이용하면서 요금만 거진 월 10만원 가까이 내고 ㅎㅎㅎ


지긋지긋한 약정 끝나자마자 알뜰폰 요금제로 갈아탔는데


월 9천원대 엠모바일 무제한 요금 씁니다.


고정 지출비가 거의 10분의 1로 줄었어요.


LTE로 바꾸니 막힌 속도 뚫리는 거 같고 살 거 같네요ㅠ


다음부터는 검증 안된 서비스나 제품은 기다리는 습관을 좀 들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