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SUPER Series라고 하면 일반 레퍼런스 모델 보다는 향상된 클럭을 통하여 성능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아무래도 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라면 조금이라도 상위급 모델을 선택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에 컬러풀 지포스 GTX 16 Series 중에서 최상위 모델로 가성비도 괜찮아 보이는 COLORFUL 지포스 GTX 1660 SUPER 토마호크 D6 6GB를 체험해 볼 기회가 있어서 간단히 성능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지포스 GTX 1660 SUPER는 12nm 공정에 NVIDIA Turing 쉐이더 아키텍쳐, 부스트 클럭 1785 MHz, 192bit GDDR6 6GB 마이크론 메모리 그리고 메모리 속도 14Gbps 입니다.









제품 개봉 여부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봉인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 있으며, 깔끔한 디자인에 알루미늄 재질의 백플레이트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90mm 대형 듀얼팬과 히트파이프 구성으로 빠른 발열 해소가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실사용에서도 소음이 크지 않았으며 부하시 온도가 높게 나오지 않아서 쿨링 효과에 있어서 탁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기본적인 후면 포트 구성을 보면 DP, HDMI, DVI 포트가 각각 하나씩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2 페이즈 전원부와 8핀 전원 포트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3DMark 점수를 통해서 보유중인 GTX 960과 FPS값만 비교해 보면 대략 2배 정도 차이를 보였구요. RX580은 약간 더 좋은 성능이네요. 그리고 Adaptive Sync 기술 지원 모니터에 G-SYNC 호환 활성화를 통하여 테스트를 진행해 보면 생각보다 점수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부하시 온도를 보면 최대 68℃로 높지 않게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테스트는 G-SYNC 호환 활성화와 HDR 설정을 통하여 FPS 점수를 확인해 보았는데요. 벤치마크 점수 결과를 보면 대략 60 FPS 전후로 나오지만 Assassin's Creed Odyssey 경우에 그래픽 품질이 높게 설정이 되어 평균 42 FPS 전후로 나와서 결과적으로 보면 그래픽 품질 설정에서 다운그레이드를 한다면 웬만한 게임은 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시다시피 소음 측정 결과와 함께 90mm 듀얼팬 체감 소음은 생각보다 정숙한 편이고 게이밍을 통한 시스템 전체 소비전력은 238W이며 스펙에서 그래픽 카드 최대 사용 전력은 120W 입니다.


끝으로, 20만원대 가성비 좋은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를 생각중이라면 3년 보증기간에 컬러풀 지포스 GTX 1660 SUPER 토마호크 D6 6GB 그래픽카드도 결과가 나쁘지 않아서 그런지 추천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정숙하면서 온도도 잘 잡아 주는 90mm 듀얼팬이 마음에 들더군요. 다만, 튜닝을 위한 LED 효과의 부재가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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