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SEYE MAX M120 ARGB White






안녕하세요, IT TEST입니다.


오늘은 CPU 쿨러를 하나 들고 왔습니다.


제 벤치용 CPU 쿨러가 고장 났을 때 벤치를 견뎌준 고마운 녀석이죠.




사실 CPU 쿨러라는 부품은 고사양 PC를 쓰지 않는 분들이라면


별로 익숙하지 않을만한 부품입니다.


저사양 CPU는 발열이 그리 심하지 않아서


CPU를 사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쿨러로 조립하곤 하거든요.




점점 CPU들의 성능과 발열이 심해진 것도 이유지만,


CPU 쿨러가 갑자기 온갖 제조사의 대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한 이유에는 '감성'이 있습니다.


반짝반짝한 LED를 탑재한 쿨링 팬들이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하며,


밖에서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PC 케이스가 생기기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 CPU 쿨러도 LED 효과를 내는 제품들이 잘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일체형 수랭 쿨러 등도 유행을 타기 시작했고요.


오래전부터 계속 만들어졌고, 그 구조가 복잡하지 않은 공랭 쿨러는


제조사들이 도전하기 쉬운 분야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이 유행이 계속 발전해와서,


단색이 아닌 수십만 가지 색을 낼 수 있는 LED가 기본이고,


심지어 메인보드와의 LED 색 싱크를 통해 모든 부품의 LED 색을 동기화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로,


메인보드 RGB 싱크가 가능하며 성능도 준수한 가성비 쿨러,


ALSEYE MAX M120 ARGB입니다.








1. IT TEST's Test System Configuration


IT TEST의 테스트 시스템 구성







저번에 인텔 시스템에서 벤치를 돌리다가 CPU 쿨러가 죽었을 때,


ALSEYE MAX M120 ARGB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주문해놓은 예비 쿨러는 배송이 오지 않은 상태였거든요.




사실 고성능 쿨러는 아닌지라 버틸 수 있을지 반신반의하면서 설치를 했는데


그 결과가 정말 좋았답니다.


테스트 결과는 밑에서 보시죠.








2. ALSEYE MAX M120 ARGB, Specification


ALSEYE MAX M120 ARGB, 사양





ALSEYE MAX M120 ARGB, Specification



ALSEYE의 타워형 공랭 쿨러, ALSEYE MAX M120 ARGB는


흔히들 부르는 보급형, 가성비 포지션에 속합니다.


직접적으로 열을 전도하는 구리 히트파이프는 4개고,


타워형 알루미늄 방열판은 대략 136x136x50mm로 그리 크지 않죠.




팬도 보통 라디에이터 팬에 사용하는 제품은 풍압이 높은데, 일반적인 수준입니다.


하지만 최대 1800rpm까지 올라가며 68cfm까지 나오는 풍량은 좋네요.


사실 이런 스펙만으로 좋고 나쁘고를 따질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풍압이 높아야 라디에이터 팬으로 유리하지만,


ALSEYE MAX M120 ARGB처럼 방열판이 그리 두껍지 않은 제품은,


낮은 풍압으로도 충분히 직진 쿨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능이 잘 나올 수 있을 테니까요.




또한 이 팬은 Hydraulic 베어링으로 적혀있는데요.


오리지널 FDB 유체 베어링은 아니지만, 롱 라이플 베어링의 다른 개량형이며


수명이 짧고 소음이 컸던 슬리브 베어링에 비해 수명이 늘어나고 소음 또한 줄어든 종류입니다.




그리고 지원되는 플랫폼 종류가 꽤 많은데요,


인텔 115x/1200/1366, AMD AM4/AM3/FM2+/AM1까지 지원합니다.






ALSEYE MAX M120 ARGB, Colors




색상은 White와 Black 두 가지로 자신의 시스템 콘셉트 색상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오늘 리뷰할 제품은 White 제품입니다.








3. ALSEYE MAX M120 ARGB, Unpack


ALSEYE MAX M120 ARGB, 개봉







ALSEYE MAX M120 ARGB, package front




ALSEYE MAX M120 ARGB의 패키지는 사실 전면과 후면이 좀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아래의 후면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제품 색상만 변한 이미지가 크게 배치되어 있고,


그 주변으로 ALSEYE의 로고, MAX라는 시리즈명, M120이라는 제품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RGB LED가 있는 점, 각종 보드와의 RGB 싱크가 가능한 점을 표기해주고 있군요.






ALSEYE MAX M120 ARGB, package rear




거의 전면과 동일하고 제품 색상만 변한 이미지가 있지만


여길 후면으로 보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제품 개봉부와 봉인 씰은 보통 후면부 쪽으로 제작되고 부착되거든요.







ALSEYE MAX M120 ARGB, package details




패키지 디테일들을 좀 보죠.


측면에는 내부 제품 색상을 표기하는 곳이 보입니다.


그 아래로는 제품 스펙과 호환되는 소켓 목록이 있고요.




반대쪽 측면으로는 제품 특장점이 여러 언어로 나열되어 있는데,


그중 한글이 눈에 띕니다.







ALSEYE MAX M120 ARGB, package details




이건 좀 기분이 좋은 부분입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소비자는 사소한 부분에서 한 브랜드에 대한 첫인상을 결정짓곤 합니다.


사람 대 사람의 첫인상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이런 첫인상 마케팅을 위해 알스아이는 패키징을 개봉하면


바로 인사말이 적혀 있는 부품 상자가 보입니다.


사실 정말 사소한 프린팅일 뿐이지만,


우리 제품을 구입해 줘서 고맙다는 말이 패키징을 열자마자 딱 보인다면,


패키징에 어느 정도 신경을 썼다는 생각이 들고


이 생각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첫인상으로 남기 마련입니다.






ALSEYE MAX M120 ARGB, components




처음에 ALSEYE MAX M120 ARGB를 개봉했을 때 든 생각은


무슨 구성품이 계속 끝도 없이 나오지?였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구성품의 이유는 보드와의 소켓 호환성 때문입니다.


메인보드는 CPU 제조사마다, 또 CPU의 세대마다 다른 소켓을 쓰는데요.


ALSEYE MAX M120 ARGB는


최대한 많은 보드에 쿨러를 장착할 수 있도록 브래킷과 백플레이트, 가이드를 모두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또 눈에 띄는 것은 왼쪽 8시 방향쯤에 있는 부품과 1시 방향의 부품인데요.


8시의 조그만 봉투는 기본 제공되는 서멀 그리스로,


시피유와 쿨러 사이에 발라 열 전도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따로 서멀 그리스를 살 필요가 없도록 넣어주니 이런 점도 좋습니다.







ALSEYE MAX M120 ARGB, components detail




1시 방향의 부품은 바로 AMD 뽑힘 방지 키트인데요. 일명 무뽑 방지 킷이라고도 부르네요.


AMD의 CPU는 매우 얇은 핀이 CPU에 여러 개가 있고, 이게 보드에 박히는 방식인데,


충격을 받거나 쏠림으로 인해 쿨러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쿨러와 함께 보드에서 탈착되며


핀이 휘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핀이 휘어지거나 부러지면 그 CPU는 바로 고장 나게 되는데요.




바로 이런 점을 방지하기 위해서 ALSEYE MAX M120 ARGB의 AMD 뽑힘 방지 키트는


AMD 전용 가이드로써 쿨러와 가이드를 4점 결착하고,


보드 아래쪽 백플레이트까지 3중 구조로 조여 결착하는 구조입니다.


쿨러까지 조립한 채로 PC 이동을 하는 경우에는 이 키트를 사용한 후


뽁뽁이를 많이 둘러싸 넣어 고정을 시켜주면 안전하게 이동시킬 수 있겠네요.







ALSEYE MAX M120 ARGB, guide




그리고 ALSEYE의 설명서는 그림과 한글로 매우 상세하게 적혀 있었는데요.


보통 하드웨어에 동봉되는 영어 설명서만 보다가 한글 설명서를 보니 무척 반갑습니다.


그림과 한글의 콜라보로 조립 난이도는 매우 낮아지는 편입니다.




저도 처음 만져보는 제품이었지만 설명서를 보고 쉽게 따라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4. ALSEYE MAX M120 ARGB, Appearance


ALSEYE MAX M120 ARGB, 외형








ALSEYE MAX M120 ARGB White




본품은 매우 깔끔한 흰색의 제품입니다.


타워형 알루미늄 방열판에 이미 하얀색 팬이 클립으로 결착되어 있는 상태인데요.


팬에 직결되는 케이블들 또한 함께 밖으로 나와 있습니다.







ALSEYE MAX M120 ARGB White, details




ALSEYE MAX M120 ARGB White 본품의 디테일을 좀 더 살펴보죠.


본품의 상단에는 ALSEYE 로고와 함께 거울 같은 느낌의 LED 프레임이 존재합니다.


여기 필름이 하나 붙어 있는데 떼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하단을 보면 경고 문구가 적힌 필름과 함께 CPU에 직접적으로 맞닿는 구리 파이프 4선이 보입니다.


CPU에 서멀 그리스를 바르고 장착하실 때는 저 필름을 필히 떼어주셔야 합니다.




측면에는 팬을 방열판에 고정시켜주는 클립이 양쪽으로 보이고,


팬 옆에는 방열판 상단과 같이 거울 같은 느낌의 LED 프레임이 존재합니다.


또한 방열판 아래쪽으로 보이는 저 나사는 양쪽으로 두 개가 존재하는데,


이 나사 두개로 메인보드 전면 가이드와의 결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팬을 분리하거나 하는 일 없이 케이스 안에서 편하게 장착 및 탈착이 가능했습니다.




팬의 4개 모서리에는 모두 스펀지가 붙어 있는데요,


이는 팬이 작동되며 진동을 일으키고 방열판과 부딪혀 만들어낼 수 있는 소음을 방지해 줍니다.







ALSEYE MAX M120 ARGB White, cables




쿨링팬과 직결되어 있는 이 케이블들은 각기 용도가 다릅니다.


아래부터 설명해보자면, 작은 구멍이 네 개 있는 저 케이블 단자는 CPU FAN 케이블 단자입니다.


보드 CPU FAN 4pin을 찾아 연결해 주시면 되는데요,


PWM으로 CPU의 온도 정보를 받아와 온도에 따라 팬 속도를 조절해 주고 전력을 공급합니다.




아래로부터 두 번째 가장 넓적하고 큰 단자는 SATA 전원 케이블 단자입니다.


ALSEYE MAX M120 ARGB에서는 LED 전원을 담당하고 있고, 파워 SATA 전원 소켓에 직결됩니다.


메인보드가 5v ARGB를 지원하지 않을 경우


이 SATA 케이블만 연결해도 LED가 오토 프리셋으로 돌아갑니다.




맨 위의 Y자 케이블로 단자가 두 개 있는 것은 바로 5v ARGB 케이블인데요.


보드에 5v ARGB라고 쓰여있는 소켓을 찾아 핀을 꼽으시면 됩니다.


Y자로 나눠져 있는 이유는 메인보드의 5v ARGB 단자를 하나 쓰더라도


다른 5v ARGB 제품을 또 연결해 신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5v ARGB 케이블 단자는 ALSEYE MAX M120 ARGB의 LED가 메인보드의 LED와 싱크가 가능하게 하고,


내부 소프트웨어를 통해 조정 가능하게 만들어주는데요.


사실 2만 원 대의 저가형 쿨러에서는 5v ARGB를 지원하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처음엔 이게 뭔가 저도 고민하다가 설명서를 보고 알았습니다.






ALSEYE MAX M120 ARGB White, LED




모든 선을 연결하자 굉장히 화려한 ARGB LED가 팬과 쿨러로부터 터져 나옵니다.


쿨러 상단과 팬 주변부로 빛이 함께 투과되며 보이는 모습이 엄청 예쁩니다.




디폴트 값으로 돌아가는 모습인데 주변 그래픽카드와 보드의 LED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ALSEYE MAX M120 ARGB의 LED는 화려하고 강한 빛을 내뿜습니다.


색깔이 변하는 모습도 끊김 없이 자연스러워서 한참 동안 셔터만 누르고 있었네요.




일부러 색 강조나 어떠한 보정도 하지 않은 사진입니다.


정말 이렇게 예쁜 감성을 줄 수 있는 LED가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ALSEYE MAX M120 ARGB White, LED




위 정면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으로 LED가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꽤 맘에 드는 ARGB 감성입니다.








5. ALSEYE MAX M120 ARGB, Utilize


ALSEYE MAX M120 ARGB, 활용







ALSEYE MAX M120 ARGB with Asus z490 tuf, Geil Orion Red




장착은 10분도 걸리지 않아서 사실 할 말이 없습니다.


설명서를 보면서 내 보드와 맞는 부품을 찾고 나사로 조여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확실히 설명서가 그림에 한글까지 같이 있으니 엄청 편하기는 하더라고요.







Asus Armoury Crate




 ALSEYE MAX M120 ARGB의 활용을 좀 더 알아보도록 하죠.


저는 ASUS 보드를 사용 중이기 때문에 Armoury Crate를 통해 조정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장치에서는 '주소 지정이 가능한 LED 스트립'이라고 잡힙니다.


정확한 제품 정보가 있지 않아서인 거 같네요.






Asus Armoury Crate




Asus Armoury Crate에서는 여러가지 옵션을 상세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효과를 바꾸는 것부터, 효과의 색상, 속도 등을 조절할 수 있죠.




개중 신기한 스마트 옵션은 CPU의 온도에 따라 ARGB 연동 장치들의 LED 색을 바꿔줍니다.


적용해보니 갑자기 모든 장치 색깔이 초록색으로 바뀌었습니다.


현재 온도가 40도 이하인 걸 표시해 주고 있네요.







6. ALSEYE MAX M120 ARGB, Temperature Test


ALSEYE MAX M120 ARGB, 온도 테스트







ALSEYE MAX M120 ARGB, Red LED




하지만 우리는 그냥 예쁘기만 한 쿨러로 만족할 순 없죠!


이 빨간색 온도를 보러 가봐야 합니다!


쿨러란! 본디! 열을 식히는 물건!


온도 테스트를 해봅시다.









ALSEYE MAX M120 ARGB, Idle Temp.




먼저 아이들(유휴 상태)에서의 온도입니다.


Intel i7 10700은 이미 전력 제한을 해제해놨습니다!


코어마다 다 다르지만 최저 28도에서 최대 35도까지가 찍히는군요.


아이들 상태에서의 평균 온도는 31도 즈음입니다.







ALSEYE MAX M120 ARGB, Idle Temp.




시네벤치 1회 테스트입니다.


아무래도 CPU에 부하를 많이 주는 프로그램이긴 해서,


1회를 돌리는 1분 20초 동안 최고 87도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90도를 찍은 코어는 보이지 않습니다.







L: 3DMARK Firestrike / R: 3DMARK Timespy Temp.




주로 그래픽 점수를 내는데 사용하는 툴이지만 CPU 테스트 또한 포함되어 있는


3DMARK의 Firestrike와 Timespy도 돌려보았습니다.




시네벤치보다는 CPU에 가해지는 부하가 적다 보니


최대 온도는 파이어 스트라이크, 타임 스파이 모두 73도로


80도조차 넘지 않는 수준이었습니다.







ALSEYE MAX M120 ARGB, Assassin's Creed: Odyssey Temp.




물론 벤치 프로그램은 실사용 수준에서의 온도를 정확히 대변해 주진 못합니다.


오히려 벤치 프로그램은 필요 이상의 부하를 주기 때문에


실사용에서는 볼 수 없는 온도가 나오는 경우가 많죠.




그럼 이제 게임에서의 온도를 봅시다!


어새신 크리드: 오디세이 벤치 툴을 돌리는 동안 CPU 온도는 최대 72도까지 올라갔습니다.


계속 게임을 실행 중인 동안에는 50도~60도 대를 유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ALSEYE MAX M120 ARGB, Total War Saga: Troy Temp.




삼국지 토탈워의 배틀 벤치마크를 돌렸을 때의 결과입니다.


의외로 최대 온도는 65도까지 밖에 올라가지 않았고,


게임 실행 중의 평균적인 온도는 50도대를 유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ALSEYE MAX M120 ARGB, Tom Clancy's The Division 2 Temp.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2에서 또한 최대 온도가 71도로 나왔습니다.


게임을 실행하는 동안의 온도는 50도에서 60도를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이 정도 결과면 ALSEYE MAX M120 ARGB는


일반적인 PC 사용 용도에서 매우 괜찮은 쿨링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처음에 이 제품으로는 정상적인 테스트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네벤치 1회 정도로는 온도 스로틀링이 걸리지 않는 것을 보고


괜찮겠다 싶어서 그대로 테스트를 진행했죠.


다행히도 시네벤치보다 부하를 더 거는 프로그램은 사용하지 않았던 터라,


ALSEYE MAX M120 ARGB 덕분에 급한 테스트를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








감성비도 훌륭한 가성비 쿨러, ALSEYE MAX M120 ARGB


꽤 괜찮은 친구더라
















ALSEYE MAX M120 ARGB




ALSEYE MAX M120 ARGB는 어떤 쿨러라고 얘기하는 게 제일 좋을까요?


솔직히 가장 눈에 띄는 장점은 화려하고 밝은 RGB LED입니다.


메인보드와 동기화도 할 수 있어서 기능성도 좋죠.


요즘 트렌드에 모자람 없이 나왔습니다.




쓰다 보면 눈에 띄는 장점은 꽤 괜찮은 쿨링 성능입니다.


고성능/전력 제한이 해제된 CPU의 온도를 잡아주는 모습이


보급형 쿨러치고는 신기할 정도입니다.




이런 쿨러의 가격이 3만 원이 채 안 된다면,


감성비와 가성비를 모두 잡았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ALSEYE MAX M120 ARGB보다 비싸고 좋은 쿨러는 많을 겁니다.




하지만 동 가격대에서 이 제품보다 감성비와 가성비가 모두 나은 쿨러가 있냐고 묻는다면,


그런 쿨러는 정말 별로 없다고 대답해야겠네요.








제품 링크


http://prod.danawa.com/info/?pcode=12378638


https://smartstore.naver.com/iguju/products/5140793566










2020.11.27 written and photo by 한설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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