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펴볼 제품은 2020년 4월에 출시된 미들타워 케이스,

'대양케이스 ME NO.6 RGB 풀 아크릴 (블랙)'입니다.

제품 체험에 앞서 제조사인 대양케이스에 대해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1. 제조사 소개


대양케이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대양케이스는 2004년 10월에 설립된 컴퓨터 관련 제조/유통 기업으로

2005년에 현재의 상호인 대양케이스로 변경되었습니다.

2020년인 현재까지 쿨러마스터 등 유명 PC부품 제조사 제품을 유통하거나

자체 브랜드까지 생산/유통하여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다나와에 등록된 대양케이스 제품은 모두 40개이며

본제품은 그중 인기상품 1위의 인기제품이네요.


2. 패키지 상자


제품의 상자 전면부에는 제조사명인 대양케이스, 제품명인 Me No.6,

그리고 간단한 제품 사양이 아이콘화되어 표기되어 있습니다.


6개의 쿨링팬 장착공간 160mm 높이의 CPU 쿨러, 320mm 길이의 그래픽카드,

ATX 메인보드 지원, 최대 360mm 수랭 라디에이터 지원이 주요 사양입니다.


제품 상자의 측면부에는

쿨링팬 LED 종류 : 5가지 색의 LED,

쿨링팬의 갯수 : 6개, 패널의 형태 : 좌측, 아크릴,

케이스의 색상 : 블랙이 표기되어 있네요.



제품 상자의 측면부에는 좀 더 상세한 사양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 상자의 상단부는 잘 밀봉된 상태입니다.


3. 크기와 무게


상자를 개봉하여 꺼내본 케이스는 비닐봉지와 스티로폼 완충재로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습니다.


비닐봉지와 완충재를 제거한 케이스의 외형은 이상없어 보이네요.


케이스의 가로 길이는 약 210mm입니다.


제품의 깊이는 약 372mm입니다.


제품의 높이는 받침대 포함 약 449mm입니다.


제품의 무게는 3.524kg입니다.


종합하면 제품의 크기는 210mm(가로) x 372mm(깊이) x 449mm(높이),

무게는 3.524Kg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미들 케이스의 기준에서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를 지니고 있네요.


4. 외형과 내형


1) 외부 디자인 


케이스의 전면부는 다른 케이스와 차별화된 점을 하나 확인할 수 있는데

촘촘한 메쉬가 아닌 매우 큼직한 타공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쿨링 해소에는 도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큰 타공의 크기로 봐서는 먼지 유입이 잘 될 수 있겠네요.



케이스 전면부의 좌우측은 유선형 처리가 되어 부드럽게 느껴지는 전면 외형입니다.



케이스의 좌측면부는 풀 아크릴 패널입니다.

3T 두께를 가진 패널은 스모키 색상을 가지고 있네요.



좌측 패널은 손나사 장착 시스템을 채택했습니다.


케이스 우측 패널은 일반적인 철 패널이네요.


케이스의 후면부을 통해 7개의 PCI 슬롯과 하단 파워 장착 방식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이하게 라이저 슬롯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가형 케이스임에도 라이저 슬롯이 있는 제품은 처음 보네요.



케이스 상단부는 마그네틱 먼지 필터가 적용된 벌집형 타공망이 있어

쿨링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측면부에 각종 인터페이스가 있는 점도 색다르네요.






케이스의 하단부에는 4개의 받침대가 케이스를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파워 장착부 하단에 쿨링을 위한 벌집형 통풍구와 일반형 먼지필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2) 내부 디자인



장착가능한 메인보드의 규격은 ATX, M-ATX 입니다.


전면에는 120mm RGB 쿨링팬이 3개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쿨링팬을 제거하고 최대 360mm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120mm RGB 쿨링팬이 2개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라디에이터는 280mm 길이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120mm RGB 쿨링팬이 1개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하단의 파워 장착 공간은 철 패널로 독립되어 있습니다.


우측 패널을 제거한 상태의 케이스 내부입니다.


여러 개의 선정리 홀이 마련되어 있네요.


케이스 우측 내부에는 SSD 전용 장착 공간이 있습니다.


케이스 하단 파워 장착 공간입니다.

파워는 일반 ATX 규격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하단의 분리 가능한 멀티 베이에는 SSD 1개와 HDD 1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전면 패널을 제거한 상태의 케이스 전면 내부입니다.


케이스 전면부에는 따로 먼지 필터가 적용되어 있지는 않네요.


케이스 외의 구성품인 각종 나사와 케이블 타이입니다.


5. 장착 및 사용


케이스 조립은 파워 서플라이부터 시작했습니다.


파워 장착에는 아무 문제가 없네요.



다음으로 메인보드 장착입니다. 조립의 편의성을 위해

메인보드 장착 전에 보조전원 4핀을 먼저 장착해주었습니다.



메인보드 장착도 별 문제가 없네요.


다음은 SSD 장착입니다. 케이스 우측 패널의 내부에 장착해주었습니다.



메인보드에 주전원 24핀을 연결한 상태입니다.




그래픽카드까지 장착하여 조립을 마무리하겠습니다.


CPU 쿨러의 높이는 158mm, 그래픽카드 길이는 250mm로

본케이스의 허용 높이와 길이에 무난하게 들어가네요.



라이저 장착까지 지원하는 케이스네요.


케이스 우측은 패널을 닫으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대략 정리 후 패널을 닫고 

시스템 조립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좌측 패널은 스모키 블랙 아크릴 패널로 스모키 타입이지만 시인성은 좋은 편이네요.


파워에 전원 코드를 연결하고 시스템을 켜보니 

이상없이 작동하는 케이스 쿨링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면부 쿨링팬 3개, 상단부 쿨링팬 2개, 후면부 쿨링팬 1개,

총 6개의 RGB LED 쿨링팬은 LED까지 잘 동작하고 있습니다. 




쿨링팬의 LED 밝기는 밝은 편이며 소음도도 괜찮은 편입니다.


6. 최종 평가




1) 장점

- 6개의 RGB 쿨링팬

- 내부 장착 공간은 넓은 편

- 라이저 킷을 장착 가능


2) 단점

- 전면부 먼지 필터가 있으면 좋겠음.


대양케이스 ME NO.6 RGB 풀 아크릴 (블랙) 케이스는

다나와 최저가 3.2만원대의 가격을 가진 가성비 미들타워 케이스입니다.

제품을 조립하고 사용해보니 마음에 드는 점은 6개의 기본 쿨링팬이

RGB LED까지 갖춰서 장착되어 있어 쿨링 성능과 튜닝 성능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내부 장착 공간도 넓은 편으로 전면에는 360mm 라디에이터,

CPU 쿨러는 164mm 높이까지 그래픽카드는 320mm 길이까지 장착이 가능하네요.

그 외 라이저 킷을 적용할 수 있는 점도 만족스러운 점입니다.

아쉬운 점을 하나만 고르자면 전면부 통풍구가 넓은 편으로 먼지필터가 적용되면 좋겠네요.

그외에는 3만원대의 좋은 가격을 가진 미들 케이스로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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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용기는 쿨엔조이와 대양케이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