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펴볼 제품은 2017년 3월에 출시된 24인치 슬림베젤 디자인 모니터,

제이씨현 UDEA EDGE 24FG2 유케어 무결점 제품입니다.

제품 사용에 앞서 제조사인 제이씨현부터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조사 소개

제이씨현 :  http://www.udea.co.kr/main/Main.aspx 




제이씨현은 1984년 2월 14일 성립된 이래 

다양한 제품군에서 제조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모니터군 제품은 'UDEA' 브랜드명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다나와 모니터에 등록된 제품은

78개로 다양한 인치과 가격대의 제품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2. 제품 패키지 상자


제품 상자는 단순하고 깔끔합니다.

제품명과 제품의 형태가 그림으로 상자 전면에 인쇄되어 있으며

제품의 사양 역시 상자 전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해상도 : FHD(1920 x 1080), 시야각 : 상하좌우 178도, 

크기 : 24인치, 연결단자 : VGA, HDMI 등의

제품 사양이 상자 우측 하단에 보입니다.





제품 상자 측면에서는 기기명과 판매원, 제조원, 

KC 인증번호과 제품 S/N 등이 적혀 있네요.




제품 상자의 상단부에는 손잡이가 있어서 

쉽게 운반이 가능합니다.





제품 상자 상단부에는 알아보기 쉽게

아이콘화된 제품 특징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3. 제품 상자 개봉 및 구성품 확인, 크기와 무게 측정


제품 상자에는 따로 개봉 확인 씰이 붙어 있지 않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완충재인 스티로폼이 보입니다.

내부를 제대로 감싸 고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완충재를 상자에서 꺼내보니 구성품들이

완충재의 빈 공간에 정갈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구성품은 모니터 스탠드, VGA 케이블, HDMI 케이블,

전원 어댑터&전원 케이블, 사용 설명서 입니다.






모니터 본체는 비닐 포장지에 포장되어 있어서 잔흠집이 생기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모니터의 가로 길이는 약 535mm로 측정됩니다.


모니터의 세로 길이는 약 319mm로 측정됩니다.


모니터의 두께는 약 12mm로 측정되네요.


모니터 화면 외곽으로 보이는 베젤은 약 2mm로 매우 얇습니다.



스탠드 포함 무게는 약 3.15Kg입니다.


4. 제품 외형 확인


제품의 첫인상은 정말 깔끔합니다.

'유디아만의 독창적 디자인 철학',

 '슈퍼 슬림 디자인' 이라는 광고 문구에

매우 수긍이 가는 군요.


모니터 후면부는 화이트 색상으로 전면의 블랙 색상과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사용자가 모니터의 후면부를 볼 일은 많지 않겠지만 

디자인적인 면에서 더욱 깔끔함을 더해주고 있네요.


모니터와 스탠드를 결합해봅니다.


결합부는 손나사가 아니며 십자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모니터에 스탠드 결합은 이상없이 잘 되는군요.

기능상 외관상 문제없습니다.



모니터에는 사용자가 최적의 시야각을 선택할 수 있게 

TILT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단 사진이 최대한 앞으로 숙였을 때이며

하단 사진이 최대한 뒤로 숙였을 때입니다.

어느쪽으로 조절하든지 모니터 스탠드는 

안정적인 모니터 거치 상태를 유지합니다. 




모니터 전면부의 좌측 하단부에는 VR READY 마크가 있습니다.


전면 중앙부에는 브랜드명인 UDEA가 빨간색으로 표기되어 있네요.


모니터 후면부는 앞서 살펴봤듯이 화이트 색상이라

깔끔해 보이며 제품을 감각적으로 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후면 중앙부에는 모니터 스피커 사용을 위한 3.5mm 오디오 단자,

전원 케이블 단자, HDMI 단자 1개, VGA 단자 1개가 있습니다.




KC 인증 번호와 기기명/판매원/제조원 등의 제품 정보와

아이콘화되어 있는 제품 정보도 확인 가능합니다.


5. 제품 설치 및 사용

사용하고 있는 알루미늄 모니터 받침대에 이상없이 잘 거치됩니다.



전원 케이블과 HDMI 케이블은 연결하고

모니터 전원을 켜보니 이상없이 잘 작동하네요.



풀HD 해상도까지 지원하며 PLS 패널을 사용한 제품으로

화면은 아주 무난하다고 평가합니다.


모니터 불량 화소 테스트 사이트(http://www.monitor.co.kr/)

를 통해 불량화소를 비롯한 몇가지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불량화소 테스트 결과 불량화소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불량화소 발생시 제이씨현에서는 Dark Dot은 3개 or White Dot은 1개부터

구입 후 30일 내 패널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그외 가독성이나 색상별 명암비 점검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명암비의 경우 사진상으로 구분이 명확히 안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는데 실제 모니터 화면을 봤을시 아주 명확하게 구분이 됩니다.


빛샘 테스트는 실내 조명을 끄고 테스트하였습니다.

사진상으로 테두리 쪽으로 부분부분 미세하게 

빛샘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심하지는 않은 편이구요.

역시 사진상이 좀 과장되게 나온 것 같네요.

실제 눈으로 볼 때는 거의 못 느꼈습니다.


OSD 메뉴는 버튼식이 아니라 터치식이라 그냥 손가락만

가져다 대면 메뉴 설정이 가능합니다.

초기 메뉴는 명암/밝기 모두 80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색온도는 차가움/표준/따뜻함/사용자 4가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색온도 : 차가움 설정 화면입니다.


색온도 : 표준 설정 화면입니다.



색온도 : 따뜻함 설정 화면입니다.

OSD 메뉴 위치 설정 및 언어, OSD 투명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외 영상모드, 음량, 신호선택, 화면비, DCR 설정이 가능합니다.


영상모드 : 유케이 설정 화면입니다.


영상모드 : FPS 설정 화면입니다.



영상모드 : 영화 설정 화면입니다.


화면비 - 16:9 설정 화면입니다. 


화면비 - 4:3 설정 화면입니다.


OSD 메뉴는 초기화 설정이 가능합니다.







트위치 TV 시청을 통해 시야각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상하좌우 시야각 178도로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왜곡없이 선명한 화질 감상이 가능하네요.


요즘 푹 빠진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게임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2게임 만에 1등을 할 수 있었네요.

적 식별은 잘되고 5ms의 응답속도는 만족스러워

FPS 게임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6. 최종평가



제이씨현 UDEA EDGE 24FG2 유케어 무결점 모니터를

직접 체험해보고 느낀 장단점을 평가해보겠습니다.


장점

1. 깔끔하기 더할 나위없는 디자인

전체적으로 심플해서 모든 사용자에게 손쉽게 

선택받을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2mm 이내의 슈퍼 슬림 베젤은 무척 매력적이고

후면의 화이트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점 또한 마음에 듭니다.


2. 터치식 OSD

힘을 줘서 꾹꾹 눌러서 설정해야하는 압력식 버튼과 달리

그냥 손가락만 가져다 되면 작동해서 무척 편하네요.

터치식 OSD로 작동하는 모니터는 본제품이 처음인데

쉽게 빠르게 설정이 가능해 마음에 듭니다.


3. 저렴한 가격

제품을 선택하게 하는데 중요한 것은 성능뿐만이 아니죠.

좋은 성능과 함께 가격도 만족스러우니 금상첨화입니다.

24인치 PLS패널 모니터의 가격이면 14만원이면 

좋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

1. HDMI 단자 수

1개의 HDMI 단자 밖에 없기 때문에

콘솔 게임기나 셋업박스 등 다른 멀티미디어 기기와

동시에 사용하기에 조금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케이블을 교체해서 연결하는 것도 무척 귀찮은 일이죠.


2. DVI 단자의 부재

요즘은 D-SUB 케이블은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가 많은 것으로 압니다.

그냥 D-SUB 케이블 단자를 없애고 DVI 단자를 채용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아니었을지 생각해보네요.

 

사소하게 아쉬운 점이 있지만 저처럼 타멀티미디어 기기 사용없이

PC 전용으로만 사용할 사용자에게는 단점이 존재하지 않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27인치 이상의 제품을 선호하는 사용자가 많아지는 요즘이지만

아직까지 27인치 이상의 화면을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그런 분들께 모니터의 기본 성능은 물론 멋진 디자인과 얇은 베젤을 가지고 있는

제이씨현 UDEA EDGE 24FG2 유케어 무결점 제품을 추천합니다.


‘이 사용기는 제이씨현시스템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