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번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250GB)

제품입니다. M.2 폼팩터 규격에 마이크론과 인텔에서 자체 개발한 3D TLC 낸드 플래쉬가 탑재

되어 있고, 실리콘모션 SM2258 컨트롤러를 채용해 보다 더 높은 안정성과 내구성을 가지고 있

습니다. 순차읽기 속도는 560MB/s, 순차쓰기 속도는 510MB/s입니다. 기본적인 성능은 앞서 다

룬 적이 있기 때문에, 이 번에는 읽고 쓰기할 테스트 파일 크기에 따라 성능이 어떻게 달라지는

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스크텍에서 무상 5년 A/S 가능합니다.)







무상 보증 스티커가 패키지에 붙어 있지만, 시리얼로 아스크텍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됩니다.







구성품은 MX500 M.2 본체, 고정 나사 2개, 소프트웨어 안내 가이드 1부 입니다.











메인보드에 M.2 슬롯이 있어야 합니다. 선 없이 바로 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컴퓨터 관리에서 파티션을 잡아줍니다.




실제 사용 가능한 공간은 232GB 입니다.






읽고 쓰기할 테스트 파일 크기를 32GB로 테스트 해보니 쓰기 성능이 많이 하락하는 편입니다.



용량이 비어 있는 상태에서 테스트를 했고, 평균 속도 247MB/s 입니다.



용량이 50% 채워진 상태에서 테스트를 했고, 평균 속도 200MB/s 입니다.



벤치 테스트 진행하면서 발열은 최소 29도에서 최대 75도까지 제법 많이 올라가는 편입니다.



이상으로 읽고 쓰기할 테스트 파일 크기에 따라 성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했습니다.


3D 낸드 플래쉬 특성상 32GB 파일 기준으로 쓰기 성능이 전체적으로 떨어지고, SLC 캐싱 구간

이 끝나자 200MB/s 속도로 떨어집니다. 그래도 대략 3분 정도의 유휴 시간을 갖으면 다시 정상

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회복력이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닙니다. 


실제 프로그램이나 게임에 사용하는 데 있어서 불편하거나 프리징 현상은 없없지만, 큰 파일이

나 여러 개의 파일을 오랜 시간 복사하면 발열이 높아지기 때문에 파일 위주의 전문 작업을 할

경우에는 다소 버거워 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들어 M.2 폼팩터 SSD 제품 가격이 내려가는 추세라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아스크텍 제품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으며 신뢰성도 매우 좋기 때문에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다나와 최저가로 현금가 5만원대로 가고 있네요.. ^^;


[이 사용기는 아스크텍의 제품을 제공받아 적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