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알파스캔의 P221D로 오랜 기간 잘 써온 만큼 

다음 모니터도 알파스캔으로 정하는덴 아무런 망설임이 없었네요 ㅎ








박스입니다.... 

P221D 때보다 밝은 느낌이 좋네요

이제 P221D 박스는 버리고 이걸 쟁여둘 때입니다..









화질구지라 죄송..


기존에 쓰던 것과 다르게 요즘은 좌우랑 상단.. 베젤..이라고 하나요?

그게 극단적으로 얇아져서 더욱 화면이 크게 느껴집니다.

고작 2인치 더 커졌을 뿐인데 체감은 장난 아니네요.

가격도 10만원 중후반대라 가성비 돌아버렸어요.


성능은 매우 맘에 듭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유틸리티들은

e-saver (모니터 전력관리툴)
i menu (모니터의 OSD버튼을 프로그램화 한 것. 이것만으로 모니터 설정이 전부 가능합니다!)
Screen+ (스크린분할툴)


입니다. 셋 다 개인적으로 조금씩 쓸 일이 있어서 좋습니다!

게임이나 영화감상 등 목적에 따라 화면모드를 바꿀 수 있는 기능도 있답니다. 전 귀찮아서 기본으로만...



참고로 모니터의 최초 색 세팅이 따뜻한 색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기존 모니터 쓰시던 분들은 약간 밝네? 누렇네? 하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OSD에서 기본색으로 바꾸면 됩니다.



이번에 2017년형으로 업글하면서 붙었다는 기능인 청색광 감소...는 

화면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알 수가 없어서 손을 못 대고 있네요... 고객센터에 문의라도 해봐야겠습니다 ㅎ






종합적으론 역시 후회가 없네요

나중에 듀얼모니터 할 떄도 알파스캔 걸로 하려구요.

그 땐 2777같이 좀 더 큰 거 산 다음 이건 서브로 돌려도 되겠어요.


아참.. 모니터 필름 벗기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청소도 걸레 쓰지 마시고.. 꼭 같이 제공되는 안경닦이? 같은 걸로 닦으세요..!




마침 1월까지 구매하시면 이벤트도 있다니깐 모니터 구매하실 분들은 이참에 

2477(큰 거 원하시면 2777)..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