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머리


주사율 모니터를 체험해 보고 싶은 필자는


디피지존에서 LG 240주사율 모니터(!!)를 

체험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이벤트도 하고 리뷰를 보니

디피지존에 대한 주간리뷰만 있고

야간 리뷰는 없어 조금 아쉬웠던 점과


주차에 대한 리뷰가 없고 

요번에 소개할 LG 모니터의 진짜

장점에 대한 리뷰가 없어 그것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서론(지방에서 디피지존으로의 여행)


지방에서 일하는 상황이라 

일끝나고 밤이 되서야 부랴부랴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네요.


디피지존 건물은 주차요금이 엄청 비싸다고 해서

사전에 다른 주차장을

알아보았습니다.

 

목동 홈플러스는 4만원어치 사면 3시간 무료주차긴 한데

영업을 12시까지만 해서 뭔가 쇼핑할 

시간도 안나고 하루종일 뒤적거렸지만 무료주차

관련정보는 찾기 힘들어서 올라가서 둘러보고 댈대 없으면

공영주차장에 댈 생각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번에도 들린 용인휴게소 헌데 

하향선 방향에 있던 차양막이 없더군요.


비와서 차양막 아래에 대놓고 들어가서

밥먹고 가야지 했는데 없어서 충격!!


용인휴게소는 상향 하향 시설은 비슷한데 

하향선 방면쪽이 훨씬 좋은 거 같네요.







이곳도 책장도 있고 카페처럼 

1인용 충전데스크도 있는데 

하향선 휴게소에서 인상깊었던 

문화공간은 없더라구요.






대신 여기는 롯데리아가 있더군요.





화장실에 이쁜 하트가 보여서 찰칵!!





휴게소에 샤워실도 있군요.

들어가보니 좀 작더라구요.

누군가 사용을 하고 있어서 찍지는 못했습니다.





여차저차 자정이 다되 오목교역 도착!!


PC간판이 보이네요.


반가운 마음에

7번출구 방면으로 신호대기할때 핸드폰 네비 끄고 찍어봤네요.





평일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강남쪽에서 양천까지 오면서 차가 안밀리더군요.


오랫만에 안밀리는 도로를 달려보니

한강야경이 어찌나 이쁜지 핸드폰을 네비로 

사용중이 아니였더면 

몇장 찍어보고 싶더군요.



좌회전 후 근처 아파트 단지로

들어갈 수가 있어서 

주차하려고 했는데 엄청 꽉차서 실패


지하주차장도 만차라 사이드 풀어놓고 

길에다가 대논 차들도 보였는데요. 

입주민이 아니니 그런짓은 했다간 끌려갈 거 같아서

걍 나가야지 하고선 협소한 1차선이 된(!!) 

아파트 주차장 통로를 빠져나가려는데


막 반대편에서 들어오는 차량 한대가 

입구 막아서 제뒤쪽으로도 4대 밀려있고 

그거 빼주느라 30분 정도 차안에서

씨름했네요 ㅎㄷㄷ


그냥 공영주차장에 댈껄 하는 후회가 들더군요.

기아자동차 전시장 옆으로 공영주차장 하나가 있더라구요.


암튼 주차지옥을 겪고 아파트를 나오니 

19시부터 07시까지는 주거지 길가에 대도 된다는 표지판이 보여

근방을 둘러보다 2차 현대아파트 벽면에 차를 대놓고 

10분가량 걸어서 디피지존에 들어왔네요.







괜히 아파트단지 들어갔다가 

차가 넘 고생을 했더니 오버히트 했어요 ㅠㅠ

연기가 모락모락...


절대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지 마세요!!

그냥 공영주차장에 대시거나 아니면

늦은밤에는 골목길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글 마무리할때 디피지존 오목교점 

근처 무료 주차에 대해 좋은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편의점 들리느라 길건너 걸어오면서 디피지존 건물을 찍어봅니다.




4층으로 향하는 엘레베이터안에서 찍어봤습니다.

투명 엘레베이터네요.

역시 서울 번화가!!
















-본론(디피지존과 240주사율 모니터 체험)




4층에 도착하니 보이는 엘지모니터 이벤트 알림 현수막





드디어 도착.

새로 생긴 오목교 디피지존 4층!!


5층 디피지존 오픈식때 가서 리뷰 했었는데

오랜만에 오니 사람이 북적북적해서

기분이 좋더군요.




아니 이게 무엇이야!!

입구부터 내게 와우를 하라는 신의 계시인가!!!







10배빠른 기가 인터넷

당연히 피시방은 외부음식 금지겠죠.


전에 발산역점 들렸을때 멋모르고 

다나와에서 준 쿠폰으로 산

스타벅스 음료 가지고 들어갔는데...


그래도 그때 3명이서 많이 주문하고 먹고 왔다고

리뷰한 적도 있는데 기억하시는 분 계시려나요?






피시방 영업에 관련된 정보를 입구에서 확인했습니다.


운영시간과 무단촬영금지 등


일요일은 좀 일찍 닫는걸로 새로 업로드 되어서 찍어왔습니다.






240주사율 LG 게이밍 모니터 프리미엄 부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평일인데도 에어컨 시원한곳은 사람이 꽉차서 

저짝 에어컨 잘 안오는 데만 덩그러니 


비어있어 그쪽에 자리 잡았네요.





써보고 맘에들면 살 수 있게 가격정보도 제공하는 점도 좋구요.

발산역점서 첨보고 와 이렇게 비싼 컴퓨터를

저렴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뉘 

하면서 감탄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프리미엄 좌석 사양입니다.

1070Ti

주사율 240









특이하게 마우스가 2개씩 있어요. (콩???)


여윽시 프리미엄 좌석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취향에 맞게 선택?


혹은 하나가 갑자기 고장나면 다른걸로?


초보인 저로써는 용도가 여기까지만 짐작이 됩니다.






좌석 좌측에 좌파를 위한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리셋도 눌러봤는데 원클릭에 잘 작동하더군요.







드디어 전원이 들어온 좌석

마우스에 불빛이 번쩍번쩍






자 입구에서 나를 유혹했던 와우를 켜봅니다.

등짝을 보자





일단 모니터 체험하러 왔으니 돌려봅니다.

머 색감등의 위대함 그런 것들은 제품패널정보를 

참고하면 되는 부분이고

저는 바로 이 모니터의 최고로 치는


유연성을 리뷰하러 온것이니까요.


전에도 세로본능 모니터라고 몇번 리뷰한 적이 있는데

240주사율 모니터를 이렇게 돌려보니 추억과 감동이...




거북목을 방지해주는 눈높이를 찾아서..

이 모니터의 유연함을 보십시요.

위로 올리면 쭈욱 올라갑니다.




아래로 내리면 이렇게 쭈욱 주저앉습니다.




중요~~


아래 영상을 보시면 모니터가 

어떻게 자유자재로 움직이는지 확인하실 수있습니다.


좌우로도 돌아가서 패널의 시야각도 

볼 수 있는 영상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후면을 보니 넉넉한 포트와 함께 

예쁜 원형 디자인이 눈에 들어오네요.



저는 다른 리뷰에선 놓치기 쉬운 

유연함에 대해 중점적인 리뷰를 쓰는 것이라

포트 사양은 일부러 생략했습니다.

세부스펙은 글끝에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좋은 모니터를 사려면 이런저런 리뷰 다 보고 사야하는 법이지요.




어댑터가 긴 막대형이더군요.





다시한번 세로본능~~








그래픽 카드로 모니터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주사율을 봅니다.

(재생빈도) 240Hz

고주사율 맞습니다. 맞구요.

신기허네요.






한눈에 들어오는 다나와!!






제가 출발하기 전에 일하면서 올렸던 게시글을 클릭해 봅니다.


여러사진을 한번에 보니 더욱 맛있어 보이네요.


엄지척!!





아따~~

벌써 12시 45분이네요.

워크래프트를 좀 해볼까요?



으헉 고전겜이라 그런지 원래 그런지

요렇게 나오는 군요!!


세로본능 지원하는 비행기 겜을 해보고 싶었으나 

요새 바빠서 축구겜이나 하다보니 못찾고 워크를

틀어보니 이렇게 나옵니다.


아쉽지만 다시 가로로 돌려야겠네요.





이번엔 트위치를 감상해 보았어요~

아마즈라는 대만스트리머인데 엄청 재밌게 방송하더라구요.

마침 생방중이라 시청해봤습니다.




전체화면으로도 테스트







이번엔 디아블로를 켜봤네요.


엘지 울트라와이드를 쓰는 저로써는 전체화면 디아키면 깨지길래


이거는 어떻게 되나 하고 켜봤는데 정상 작동하네요.

 




와우 스트림도 감상해보고요.





오늘 발매할 PES2019도 시청해보았습니다.










제가 쓰는 엘지 모니터 전원부도 이런 형태라


엄청 반갑더라구요.


전원과 모니터 설정을 저 키 하나로 다 할 수 있습니다.

첨엔 생소한데 써보시면 엄청 깔끔한 걸 둘째치고 일단 편합니다.





툭 누르면 설정창이 나와요.


원하는 방향을 조이스틱 누르듯이 눌러주시면 됩니다.


우측을 눌러 설정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위쪽에 주요사항들이 표시되고

게이밍 모니터 답게 정말 여러가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1ms 반응속도 패널이라더니 블러

설정도 가능하네요.

모니터에서 이런 거 되는 건 첨봅니다 ㅎㄷㄷ








응답시간도 간편조절 가능하구요.







언어설정도 할 수 있네요.






그나마 읽기쉬운 영어로 변경 해보았습니다.








모니터의 정보또한 표시가 됩니다.






고전게임 하면서 옆구리 짤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을 수정해주는 비율 조절 옵션도 있네요.


제가쓰는 모니터는 이게 없어서 몇몇 고전겜하는 게 불가능 ㅠㅠ







-결론(모니터에 대한 총평과 마무리)






써보니 고주사율이 참 좋다는 느낌이 듭니다.

늦은시간이라 게임을 오래 돌려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집에서 할때보다 좀 더 즐겁더군요.

피로가 덜하고 이래서 고주사율 고주사율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하나 구해서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체험해보니 사고싶다".


그런 제품이 좋죠.

그게 바로 이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간이 좀 더 지나니 사람이 좀 빠져서 "이때를 기다렸지" 

오목교 디피지존 4층 신규매장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거보다 상당히 규모가 크니 참고하세요!





좌석 수가 꽤 많지유??





DPG존 오목교 점 4층 가격표







입구에 위치한 직원데스크 맞은편으로 완구도 전시되어 있어요.





딱히 최신품은 없어요 그래도 저는 이런 거 보면 

옛날에 이런거 많이 했는데 하는 추억이 돋아 좋더군요:)






이제 집에 갈시간이네요.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며...

배틀퍼 아제로스!!






아까 언급드렸던 주차관련 팁인데요.

디피지존 입구에서 나와서 현대자동차 전시장 방면으로

오면 엘지전자 스토어가 있습니다.

늦은시간엔 이쪽에 차대시면 좋을 거 같네요.


바로 옆이라 가깝고요 주차공간도 제법 되더군요.

나올 때 대학생들 처럼 보이는 무리와 나왔는데

제가 사진찍고 있었는데 ㅋ


주차되어있던 문열고 타더라구요.

사진에 찍힌 하얀차..

암튼 늦은시간엔 텅텅 비어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지리를 모르니 저짝 10분걸어야 도착하는 

현대아파트 담벼락에 차 대놓고 와서 한참 걸어왔어요~


차근처에 와서 보니 강아지가 있어서 찰칵!!



한장더 찰칵!!


하고 가까이서 찍어볼라니까 왈왈 짖어서 차로 도망왔습니다.


이것으로

오목교 디피지존에 대한 여행을

끝냈습니다.


가장 유연하고

240주사율에 반응속도 최강

LG 27GK750F 세부스펙 및 가격 정보 :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