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거도많고 느낀점도 많지만..글재주가 없어서 최대한 줄여서 적습니다..

 

1.열혈강호2

전작때 열강 만화를좋아하는상태였지만..메롱메롱한 운영과 여러문제점으로 영영빠이햇던게임 열강1

솔찍히 느낀점은 요새 난무하는 중국산 무협게임하고 별반 차이는없엇습니다.

또 엠게임이 운영하는거라..휴..국내mmo게임중 엠게임손에 들어가면 안망한게임이 없엇는데 말이죠..

솔찍히 기대는 안하고 시연해봤습니다만 경공술(스페이스1번누르면 점프 두번누르면 와리가리경공 세번누르면 하늘을 나르는 경공 네번누르면 착지)은 맘에드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별로였습니다.근데 도우미 누나분이 친절하고 이쁘셔서 *-_-*

 

2.월드오브탱크

이미 국내에 매니아층도있고 외국에서도 상당히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있는걸로 알고있는 WOT

역시나 실망시키진 않앗습니다 굉장히 재밋더군요.

오히려 짧은 시연시간이 안타까울정도..부스위치도 사람이 좀 바글바글한곳에있어서 대기시간은 적당히오래걸렷고요..

어린애들은 잘몰라서 그런지 시연하러 잘안오더군요 그점은 참 좋앗습니다.

(참고로 넥슨쪽은 어린이날을 방불케하는 초.중학생 러쉬로 인한 인산인해였슴돠..)

배필3에서 탱크몰때느낌을 온라인으로 느낄수있을거같은 게임이라고 생각되네요.

 

3.레드블러드

레블 1차클베 당첨자이기도 하고 다중타격시스템.타격감도좋고 해서 또한번 시연해보자해서 해봤는데

역시나 제입맛에는 괜찮앗던거같네요.눈이즐거운 타격감 ㅎㅎ

대작은 아니더라도 무난하게 즐길수도있는게임인거같습니다.

 

4.길드워2

제일 첨으로 달려갔던곳이 길드워2부스입니다.

11시 30분쯤 입장햇는데 대기줄 기다리고 시연하고나니 무려 1시간 20분이 훌쩍지나가있더군요..초반부터 상당한 인기였고

시연시간이 40분이나 되므로 줄이 도저히 줄어들지가않앗습니다.

시연할때 그래픽이나 스킬이펙트 이런부분보고 흠 역시와우삘나는가....싶엇는데 운이좋아서 PVP시연까지 당첨이됬습니다.

PVE는 솔찍히 제 관점에서는 개별로였는데 PVP는 존내재밋더군요.

점령전 방식이엇는데 와..괜히 사람들이 열광햇던게 아니구나 싶더군요 ㅋ

워리어로만 줄곧햇엇는데 원거리에서 활/활스킬쏘다가 근접으로가서 칼질 스킬 스턴 넉다운상태가되면 F키를 눌려서 일격마루리.최고입니다.ㅋ 단지 그런 PVP시스템이 5:5 4:4로 극한되어있어잇을거같다는게(제예상일뿐입니다) 걸리긴하지만..최고였습니다.블리자드는 대기열이 너무길어서 안해봤는데..오늘 시연한게임중에서는 최고였습니다.

PVP하면서 느낀점은 법사계열이 무지좋은듯..돗뎀에 한방뎀까지 같이잇으니..후덜덜햇습니다.

회피기/방어기를 적절히 섞으면서 상대공격을 무력화시키면서 해야하나..돗뎀은 방어기따위 필요없이 먹힘..

근데 웃긴건 화염같은건 시전자가 안에있으면 시전자도 사망하더군요 ㅋㅋㅋ

 

5.리니지이터널

이또한 기대작답게 엄청난 인파가 몰렸습니다.시연도 아니고 단지 영상관람실가서 영상만 보는건데도(물론 발표회느낌이지만.)

대기열이 무척이나 길엇습니다.

작년엔 입구쪽에 열기가 굉장하더니 올해는 안쪽부스의 열기가 장난아니었습니다

(참고로 안쪽부스는 엔씨/세가/네오위즈/블리자드/NHN/넥슨/바나나고릴라(레블)/월드오브탱크 이렇게 있엇습니다.)

그러나 모든게이머들이 공감하게도 디아블로3랑 비슷하다는 느낌은 저또한 지울수가없엇는데..아무래도 쿼터뷰방식게임중 제일흥한게 디아고..흔치않은 뷰방식이기때매 그런생각 가지고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상만 봐서 왈가왈부하기는 그렇지만 올해 지스타 엔씨부스의 대작은 LE가 아닌 길드워2라고 느꼇습니다.

 

6.뮤2/메틴2-다크카타콤즈(가칭.맞나기억안남..)/아크로드2

웹진부스에서 선보이던 세가지 게임입니다.

예상외로 시연대기시간은 길지않앗습니다.웹진이 그래도..MMO초창기때는 NC랑 양대산맥이엇는데..

한편으로는 씁씁하더군요..

시연한 게임은 뮤2만 해보앗구요..

기존 뮤도 쿼터뷰방식이엇기때매 뭐 시야는 크게 달라진건없는거같지만 그래픽이 일단 월등히 좋아졌다고 보여졌습니다.

타격감.생동감 이정도만 조금 다듬고 홍보만 잘된다면 예전 뮤의 명성을 다시 찾아올수도 있을거라보입니다.

단점은 딱히 특별해보이는게 없어보였다..이정도..?

 

7.기타부스

이번 지스타에서도 역시 소규모업체/각 학교/단체 이런데서 내놓은 게임도 여러가지 있엇습니다.

지스타를 잘즐기는분들이라면 대작시연도 좋겠지만 이런데 둘러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구요

여러 게임이 있엇지만 제일마음에 드는게임은 자전거카트라이더(정확한 명칭도 부스이름도 모릅니다..솔찍히 막돌아다니다가 들어가서요;;부스위치는 M11~M24사이에 위치해있습니다.)였습니다.

직접 자전거 패달을 돌려서 자전거핸들을 조작하고 레이싱에서 승리하는거인데..한판하고 진이 다빠졋습니다.

제대로 운동도 되는게임..WII 피트로 운동한다는건 이게임에 비하면 애교수준임 ㅎㅎ

재미도 나름있엇네요

 

 

 

 

 

너무 많은 업체가 참가했고 다돌아보기엔 관람객도 너무많았기에..눈으로 지나가면서 본것들도 많습니다.

피파온라인 아성을 깰것인지 관심이가는 NHN의 위닝온라인

명불허전 블리자드.NC소프트.

우리 학생님들 최고인기부스 넥슨

리프트.서든어택사단의 S2.마계촌등등 쟁쟁한 게임을 내놓은 넷마블

화려한부활을 꿈꾸는 웹진

등등 쟁쟁한 업체와 쟁쟁한 게임들.볼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은 지스타였습니다.

쓰다보니 일기형식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