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블로그에 작성했던 글인데 참고 하시라고 올려봅니다.

블로그내에 구글 광고가 있어 눈쌀 찌뿌릴 수도 있으니 내용도 같이 올립니다.

제가 하는 말이 정답은 아니지만 처음하시는 리니지m 시스템을 잘 모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https://ribin.tistory.com/310

직업추천에 앞서 시스템 부터 체크

일단 리니지2m 리뷰 글에도 간략하게 적어놓았는데 이 게임은 직업구분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게임을 시작하면 휴먼, 다크엘프, 엘프, 드워프 종족이 있고 각 종족마다 특정 직업들이 존재한다. 뭔가 같은 직업군이지만 종족이 다르면 뭔가 특색이 있을 것 같다 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화면에 표시 된 스텟 외에 사실 엄청난 특이점은 없다.


온라인 게임 많이해본 사람들은 대략 궁수류라면 명중과 원거리 공격에 치중한 덱스, 공격속도 및 회피 관련 어질 등 스텟 정보는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게 정말 별 차이가 없다.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그렇다면 외모를 보고 해야 되나? 사실 그래도 괜찮을 것 같다.

그런데 궁극적인 좋은 직업은 카드뽑기가 정해준다.

짜잔 이렇게 등급도 나뉘어있고 뭔가 쌔보이는 활쟁이이다. 엘프 궁수로 시작해야지 얻을 수 있냐고? 노! 휴먼궁수는? 노! 어디서 구해야 된다? 카드뽑기나 카드합성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무과금으로 하루 몇번 공짜뽑기로 대박 운을 걸어보거나 카드를 차곡차곡 모아 확률적인 카드합성을 통해 다음 단계 카드를 구해서 또 합성을 하고.. 하는 수 밖에 없다. 진짜다. 뭐 이딴 게임이 있나? 할 수 있는데 정말이다. 현질해서 저 카드만 뽑으면 엘프 나이트던 휴먼 마법사던 위의 전직 버튼을 누르면 즉시 해당 캐릭으로 변경된다. 김택진 생각은 정말 상상을 초월한다. 직업을 뽑는 시스템이다.


그런데 예를들어 정말 운 좋게 카드를 뽑아서 빨간색 영웅카드가 나왔다고 하자. 위에 있는 토르 말이다. 토르는 활이고 부무기가 단검인 캐릭이다. 그런데 나는 애초에 나이트를 하고 싶어서 휴먼 한손검으로 시작했는데 위의 카드가 나온 상황이다. 휴먼 한손검인 상황에서 위의 전직 버튼을 누르면 위의 클래스로 즉시 전직이 가능하다. 전직을 하게 되면 주무기와 부무기 밖에 껴질 못하기 때문에 한손검이 주무기인 나이트의 모든 스킬을 사용 할 수가 없다. 반 강제로 울면서 궁수나 단검을 키워야 한다. (스킬도 새로 배워야 한다) 아니면 이 카드는 무용지물이 된다. 그래서 영웅등급 이상 카드를 뽑을 경우에는 바로 뽑히는게 아니라 확정 시스템이 존재한다. (아카시온 인형도 마찬가지)


이것도 현질하거나 열심히 다이아 모아서 빠찡꼬 돌려서 다른 영웅 카드를 뽑는 방법이다. 안전하게 무조건 동일 등급의 카드가 랜덤하게 변경 되지만 한번에 약 900 다이아인가 들고 두번째는 2800인가 2900다이아가 든다. 두번째는 현금으로 거의 7만원돈을 내고 돌리는 것이다. 빠찡꼬 맞다. 세번째 네번째는... 으 상상도 하기 싫다.

자 그러면, 뽑기나 합성말고 영웅등급 이상 클래스를 구하는 방법이 없을까? 있긴 있다. 위의 사진을 보면 계보라고 해서 선택한 종족과 직업에 대한 카드를 일정레벨을 올리면 퀘스트를 통해 즉시 지급해준다. 다행이다. 이것도 없었으면 진짜 답도 없는 시스템이다.


다시 돌아가서 위의 토르 카드를 자세히 보면 동그란 아이콘이 있는데 이게 무얼 뜻하냐면.. 주무기에 대한 스킬 강화 효과들이다. 예를들어 저 빨간색 동그라미는 궁수 스킬중에 하나인 리얼타겟 강화 효과이다. 리얼타켓은 상대방 원거리 회피율을 떨어뜨리는.. 리니지m으로 따지면 게일 스트라이크 효과이다. 그런데 토르 캐릭으로 리얼타겟을 쓰게 되면 이동속도를 대폭 감소해주는 효과이다. (부무기는 착용만 가능하고 스킬 강화 효과는 전무하다)


이제 감이 오지 않는가? 사실상 직업추천 글을 정말 제대로 쓸꺼면 이 시스템을 알고 거론해야 한다. 어디서 게임 원투데이 하고 사진 몇장 올리고 엘프 활쟁이 짱짱, 위자드 몰이 사냥 최고, 오브 힐 무과금 추천 이런 글은 똥글이라는 말이다. 이제 필자가 알려드릴 직업추천 내용은 위의 처음 시작했을 때 고른 캐릭터들로 얻을 수 있는 카드에 대한 스킬 강화 효과와 각 직업별 스킬 구성에 대해 살짝만 거론하여 소개하도록 하겠다. 사실 뭘로 시작하던 뽑기에서 영웅등급 클래스가 나오는 직업이 본인의 직업이 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참고로 현재 필자가 40을 찍고 문라이트 센티넬 희귀 카드를 얻었는데 위의 설명을 보면 65때는 영웅 클래스를 얻을 수 있다고 되어있다. 암만봐도 직업특정 영웅카드가 안 보이는 걸로 봐서 아직 레벨 65찍을일이 없으니 아직 추가가 안 되었거나 랜덤으로 영웅카드를 주지 않을까 라는 뇌피셜을 한번 내 뱉어 본다. (분명 영웅 클래스를 준다고 했고 희귀등급에 있는 그랜드 시리즈들은 현질 해서 교환하는 이벤트성 카드들이다)



직업별 종족 특성 

일단, 각 종족별로 직업명이 다른데 뻘소리이기 때문에 무기로 나누어서 소개 하겠다.

다크엘프는 다엘, 드워프는 드웦 으로 보기 좋게 쓰겠다. 참고로 모든 직업 스킬강화 효과는 해당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야지 적용 된다.


한손검

휴먼 각성:어택 오라 - 근거리 대미지 증가

엘프 각성:디플렉트 애로우 - 원거리 회피 시 이동 속도 증가

오크 각성:디펜스 오라 - AC 추가 상승

드웦 각성:얼터미트 디펜스 - 피격 경직 무시 확률증가


자, 처음 골랐을 때 종족들은 위와 같다. 클래스 카드들 중에 예를들어 위에 없는 다엘 한손검 캐릭들도 있는데 이건 카드이다. 내가 직업을 골라서 얻을 수 있는게 아니라 뽑기로 하늘이 정해주신 것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말자. 한손검 캐릭인데 시스템 자체에 방패가 없다. 보통 류의 게임에서는 활이 두손무기인데 리니지m에서는 가더, 리니지2m에서는 시길이라는 아이템을 착용되게 되어있다. 보조무기 느낌으로 방패만큼 높은 방어력을 가진게 아니라 강화시 0부터 날라가는.. 흔히 얘기하는 돈 있어야 질러서 5정도 만들어서 들고 다닐 수 있는 장비를 한손검 캐릭도 동일하게 들고 다녀야 한다. 즉, 장비로 하여금 방어력에 관해서 유리한 부분이 전무하다.


한손검 캐릭들은 어떤 느낌이냐면 단단한 캐릭, 탱커류 캐릭이라고 보면 된다. 대부분의 패시브 스킬들이 방어쪽에 치중 되어있다. 기본 스킬로 스턴을 배울 수 있고 전설급 스킬로는 상대방 캐릭을 자신의 앞으로 당겨오는 스킬도 존재한다. 아이온으로 따지면 수호성과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리니지2가 아닌 리니지m을 대부분 계승한 리니지2m 같은 경우 지극히 pay to win. 무슨 직업을 고르든 현질하면 최고이다.


스킬 구성 자체는 상대방의 평타공격을 반사하고 몬스터 도발을 통해 자기가 몸빵하고 스턴, 상대방 당겨오기 등 전장의 가장 앞에서 활약하는 클래스로 이해하면 된다. 리니지m으로 따지면 옛날 카베 나왔던 초창기 기사느낌. 공격적인 스킬류는 타 직업에 비해 적은 편이다. 무과금으로는 절대 추천하지 않는 캐릭터이다. 0.5 스킬도 없기 때문에 게임 시작시에 퀘스트를 밀고 가기도 어렵다. 0.5 스킬은 이도류 쪽에서 설명드리겠다.


종족은 4개 중에 뭐가 더 좋다라는 느낌이 없을 정도이다. 굳이 따지자면 PVP시에는 드웦이 나을 수도 있겠지만 그냥 외모로 종족을 골라 시작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스텟은 올힘을 찍으면 되며 그 이후에 스텟은 고민 하기 전에 게임을 접거나 이미 필자보다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올 콘으로 키우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은데, 평생 저렙 사냥터에서 썩을거라면.. 차라리 원거리를 하자.

이도류

휴먼 각성:더블 슬래시 - 더블 슬래시 발생 확률 증가

엘프 각성:송 오브 헌터 - 주변 파티원에게도 효과 적용

다엘 각성:댄스 오브 워리어 - 주변 파티원에게도 효과 적용

드웦 각성:비셔스 스탠스 - 치명타 적중 시 HP 회복


흔히 얘기하는 딜탱 캐릭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공격스킬들도 많고 특히나 0.5스킬이 존재한다. 0.5 스킬이 무엇이냐면 각 직업별로 0.5 스킬이 존재하는 직업이 있는데 쿨타임이 0.5인 거의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평타급 스킬을 의미한다. 리니지 시리즈들은 명중이 굉장히 중요하다. 대미지를 1, 2씩 올리는 시스템이라 한방이라도 빗나가게 된다면 몬스터를 잡는 속도가 늦어지고 그만큼 업 속도도 늦어진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리니지에서 스킬류는 평타 공격에 비해 명중률이 굉장히 높은편에 속한다. 테스트는 해보지 않았지만 평타로 빗나가면서 20방 쳐야 겨우 죽이는 몬스터를 이 0.5 스킬을 켜고 잡게 되면 10~15방에 잡을 수도 있다.


그리고 명중과 더불어 레벨이 더 중요하다. 리니지는 렙빨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PVP에서도 렙빨은 상당히 중요하다. 레벨 차이에 의한 패널티들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체감될 정도로 명중이 낮아도 레벨이 높다면 잘 박힌다. 이런 설명을 왜 드리냐면, 리니지2m 메인퀘스트는 경험치를 많이 주는 편이다. 따라서 퀘스트만 누르며 타 게임 처럼 진행하면 어느순간부터 생각보다 오래 잡아야 되네? 물약빨로 버텨지는데? 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냥 몬스터가 레벨이 플레이어 보다 높아서 공격들을 대부분 회피하고 있기 때문에 방수가 늘어나는 것이다. 이때 말한 0.5스킬을 사용하게 된다면 다른 사람보다 쉽게 진행할 수가 있다. 필자도 이 스킬덕에 5일만에 레벨 40을 찍을 수 있었다. (이틀은 클래스 시스템을 보고 멘붕이라 그냥 낮은 사냥터에 돌려놓고 잠수 태웠었다.)


자, 본론으로 돌아와 이도류 캐릭은 0.5스킬이 존재하며 이 스킬이 2단계, 3단계 식으로 높은 등급의 스킬을 배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한마디로 단일 말뚝 꾸준딜로는 이도류가 최고라는 말이다. 따라서 이 캐릭은 mp회복률이 중요하다. 필자말 믿고 이도류로 게임을 시작했다면 카르미안 시리즈와 저렴한 mp회복 세트로 시작하고 이 스킬을 무게 49% 맞추고 항시 켜주면 메인 퀘스트는 물약빨과 시간으로 밀 수가 있다. 필자는 이도류 캐릭은 아니지만 이런식으로 진행하여 용계까진 진출할 수 있었고 1000위권 밖이었던 캐릭이 100위권 안이다.(시골서버이기도 하다..)


그리고 스킬 구성은 리니지2로 생각하면 블댄 퓨리는 아니지만 댄스 오브 워리어, 소드싱어 송 오브 헌터라는 스킬이 존재한다. 전작에서는 팀버프였지만 이도류 스킬로는 둘다 보유하고 있으며 단일 스킬이다. 위에 직업별 스킬을 보면 각 종족별로 파티에게도 효과라고 되어 있다. 이게 종족 특성이다. 그런데 사실 리니지2m에서는 보스 잡을 때 빼곤 파티 사냥 할 일이 없다. 진짜 리니지2를 계승한게 아니라 리니지m을 계승한 게임이 다시 봐도 맞다.


대부분 피통 늘리기, 공격위주 버프이며 상대방 리덕션 -20, 원거리 스턴들도 보유하고 있다. PVP, PVE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이도류 캐릭을 적극 추천한다. 무 소과금은 근거리 캐릭은 안 하는게 좋다. 아 물론 운 좋게 이도류 영웅 캐릭을 뽑았다면 전직해서 키우는게 낫다.


아, 버서커라는 스킬도 존재하는데 피통이 50%이하일 경우 평타당 피 회복을 10씩 해준다. 그 비싼 에바의 인장도 +4강 하면 물약 회복량이 +10이 되는데 이걸 평타마다 빤다고 생각해보자. 버텨지는게 좋다고 보면 되며, 사실 용의 계곡을 가도 한마리라면 어느정도 물약으로 버텨지긴 한다.


필자가 종족을 고르라고 한다면 휴먼이나 드웦를 할 것이다. 파티사냥은 적기 때문에 개인만 생각했을 경우 메리트가 0이다. 방금 말한 버서커 스킬은 전설급 스킬이라 일반인은 못 배운다고 보면 되며.. 드워프 각성인 비셔스 스탠스로 라도 버티는게 사냥 유지력이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물약을 자주 채워 줄 수 있는 잦은 모니터링이 가능한 유저라면 휴먼도 추천한다.

스텟은 올힘을 찍으면 되며 그 이후에 스텟은 고민 하기 전에 게임을 접거나 이미 필자보다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단검

휴먼 각성:데들리 블로우 - 중독/맹독 추가 대미지

엘프 각성:윈드워크 - 사용시 홀드 해제, 홀드 저항 증가

다엘 각성:쉐도우 케이프 - 스킬저항 증가

드웦 각성:포커스 데스 - 최소 대미지 증가


이도류가 공격적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보통 게임과 비교 했을 때 단검은 PVP에 치중되어 있는 캐릭이 아닐까? 할 것이다. 맞다. 스킬 구성이 PVP에 치중 되어있다. 하지만 0.5스킬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스킬 하나가 독뎀을 거는 스킬이 있는데.. 사실 필자도 안 키워 봐서 이 위력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다. 느낌상.. 이도류보다 초반 메인 퀘스트 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 캐릭은 웃긴게 그림자 분신을 소환하여 공격하는 스킬이 존재하는데 이 위력이 얼마나 되는지 검증되지 않아 딜 자체가 이도류보다 좋다라고 말을 할수가 없을 것 같다. 상대방에게 순간이동 하여 스턴, 텔레포트 못하게 잡기 등 특이한 스킬들이 많다. 사실.. 좀 잡다한 캐릭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단검 캐릭이 전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애매하다. 딱히 메리트가 있다고 보기에도 이도류 캐릭 스킬 구성이 더 뛰어나며 뭔가 조잡하기만 하다.


아, 이동속도는 전 직업 중에 가장 빠르다. 그리고 스킬 구성이 저항관련 스킬들도 많다. 뭔가 마법사류들을 자르기 위한 암살자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은신 빼고는 딱히 뭐가 좋다라고 표현하기가 힘든 것 같다. 필자가 몇일 동안 게임 하면서 얻어 맞은 적은 없지만 이 시스템으로 순삭 낼 수나 있을까 싶다.


PVP를 생각한다면 엘프가 좋을 것 같고 .. 다 애매하다. 그냥 외모로 시작하자.

스텟은 올힘을 찍으면 되며 그 이후에 스텟은 고민 하기 전에 게임을 접거나 이미 필자보다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휴먼 각성:스탠스 오브 스나이퍼 - 추가 명중 증가

엘프 각성:스탠스 오브 스카우터 - 추가 시전속도 증가, 추가 이동속도 증가

다엘 각성:얼터미트 이베이전 - 근거리 회피 증가

오크 각성:이글아이 - 원거리 대미지 증가


현재 필자가 키우고 있는 캐릭, 모바일 게임은 역시 활쟁이 짱짱. 그 직업이다. 그런데 리니지m에서의 활쟁이 컨셉을 그대로 가져왔다. 낮은 명중률, 화살무게 압박, 그리고 PVP 약체라는 것이다. 왜 PvP 약체라고 하냐면.. 인벤 어디 글에서 본적이 있는데 영웅급 활쟁이와 희귀급 근거리가 싸웠는데 활쟁이가 그냥 털렸다라는 글을 본적이 있기 때문.. 그리고 스킬 구성도.. PVP에 어느정도 신경을 쓴 흔적은 있으나 공격스킬이 꼴랑 총 3개 이다. 0.5스킬과 10초, 5초 스킬.. 10초 스킬은 전설급이라 일반인은 못 배운다고 보면 된다.


그래도 활쟁이가 왜 좋냐면, 작업장 , 매크로들이 판치는 게임에서 그나마 원거리라 가운데 껴서 사람 구실 할 수 있다는 점, 사정거리가 가장 길어 잘만 하면 근거리 몬스터들은 오기 전에 안 맞고 잡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필자도 리니지m을 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무과금, 소과금들은 원거리 캐릭을 하는게 마음이 편하다. 어차피 사냥위주이고 PVP는 생각도 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PVP스킬로 인탱글로 발을 묶고 머 리얼타겟으로 회피율 내리고 해봤자 근거리에 비해 명중도 낮고, 앞 스킬들도 안 걸리면 도망만 다닐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모든 스킬이 있다는 가정하에 근거리 캐릭 3명다 원거리 상태이상기가 존재하네..?


리니지m 시리즈를 처음 접하면 사람이라면 활쟁이로 시작해서 어느정도 체험한 후에 직업을 고르는 것도 괜찮다고 본다. 필자가 활쟁이를 키우면서 사람이 많은 서버 초반에 근거리들에 비해 이점이 많다고 생각이 들고 어차피 PVP 할 생각도 없기 때문에 천천히 레벨에 맞는 사냥터 다니면서 노가다 할꺼라면 괜찮은 것 같다. 화살도 사서 다녀야 되서 물약을 적게 들 수 밖에 없다. 거기에다 장비값은 하는 사람이 많아서 제일 비싸다. 어느정도 레벨 올리기 힘든 레벨로 사람들이 모여진다면 PVP에서 똥이란걸 깨닫고 대거 이탈하면서 다시 장비값이 내려가지 않을까 싶다. (이도류 가격이 가장 오를 것 같으니 지금 쌀때 미리 사두는 것도 팁..)


직업은 엘프나 오크를 추천한다. 명중은 그냥 현 레벨보다 낮은 사냥터에 다니고 싸움 안하면 크게 지장은 없다 사실..

스텟은 올덱을 찍으면 되며 그 이후에 스텟은 고민 하기 전에 게임을 접거나 이미 필자보다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오브

휴먼 각성:엔라이튼멘트 - 스킬 쿨타임 감소 효과 강화

엘프 각성:그룹 힐 - 회복량 증가

다엘 각성:오라 플래쉬 - 소비 코스트 감소

드웦 각성:홀리 포커스 - 카오틱 대상에게 추가 대미지


오브캐릭, 흔히들 얘기하는 힐러 캐릭이다. 스킬구성이 참 재미지다. 도트공격도 있고 힐도 있고 대미지를 30% 줄이는 보호막도 있고 일정 시간 무조건 최대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스킬도 있고 아주 그냥 리니지m 좋은 스킬들 짬뽕 캐릭이다. 0.5 스킬도 존재 한다. 단... 희귀등급 마법서라 초기 자본이 없으면 배우고 시작하기엔 힘들다. 아무튼 그래도 있는게 어디인가?! 근거리보다 사정거리는 길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덜 받는 편이다.


오브 캐릭으로 시작하는 분들이 대부분 시작하면서 힐로 물약값 아끼면서 해야지 하는데 마정석 값이 더 나간다. 그만큼 버프류 스킬들이 많다. 1:1 싸움에서는 굉장히 강할거라 추측된다. 그리고 오브류 캐릭터 들이 대부분 여성 캐릭에 이쁜 편이다. (리니지2m은 코스튬이 없다. 클래스 카드가 곧 외모이다..)


아, 오브 캐릭만이 다른사람에게 힐을 줄 수가 있다. 아마 리니지m에서 말하는 뮨관련 스킬이 오브캐릭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 리니지m 에서 버퍼 용으로 마법사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오브 캐릭을 선호 할 것 같다. 사냥 능력은 +덤


무과금 캐릭으로는 추천하진 않는다. 무과금 으로 시작하기에는 활쟁이나 아래 지팡이 캐릭이 더 낫다. 힐만 믿고 시작하면 스트레스 꽤나 받을 것이다. 


스텟은 올 지능을 찍으면 되며 그 이후에 스텟은 고민 하기 전에 게임을 접거나 이미 필자보다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허나, 천천히 저렙 사냥터를 전전하면서 키울거라면 올 위즈를 시도해봐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리니지m을 계승한 게임이니 그냥 올 지능으로 가자.


종족은 솔플이 많을테니 다엘이 좋다. (단 오라 플래쉬를 빨리 배울거라는 전제하에)

지팡이

휴먼 각성:어스 보텍스 - 확률적 짧은 홀드

엘프 각성:엠파워 오브 에코 - 시전 속도 증가

다엘 각성:다크니스 - 대상 주변으로 효과 확대

오크 각성:크리티컬 매직 - 마법 대미지 증가


드디어 마지막 지팡이 캐릭, 사실 잘 모른다. 0.5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활쟁이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공격거리도 어느정도 되는 편이며 평타공격이 마법기반 공격이다. 오브 캐릭도 범위 공격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지팡이 캐릭만이 범위공격 스킬들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 몬스터들 마다 나름 취약속성들이 정해져 있어 그에 맞는 스킬들로 몰이 사냥하는 맛도 있을꺼라 생각은 들지만.. 모바일 게임을 수동으로 하면 굉장히 피로감이 몰리기 때문에.. 집에서 퍼플로 하는 사람 아니면 힘들 것 같다.


몬스터들이 뭉쳐서 젠 되는 구간이 많기 때문에 추후에 시간이 지나서 뭉탱이로 젠이되는 나름 꿀자리가 발견이 되면 지팡이 캐릭들의 진가가 발휘되지 않을까 싶긴.. 개뿔 모바일 게임은 그냥 사냥터에 돌려 놓고 잠수타는 게 최고이다!


자체 힐도 있긴 하지만 쿨타임이 긴 편이다. 필자의 생각인데 추후 작업장 캐릭들은 대부분 법사 캐릭으로 하지 않을까 싶다. 화살 안 채워도 되고 원거리이기 때문이다. 하는 사람이 적은 편이라 장비값도 싼편. 필자는 컨트롤 하는 게임에서는 마법사를 선호했지만.. 모바일 게임에서는 컨트롤 하나마나 장비빨 게임이라 마법사는 정이 안가서 잘 하지도 않고 정보도 아예 찾아보질 않는다.


리니지m에서의 캔슬은 지팡이 캐릭이 가지고 있다. 딜뻥, 치명타 뻥 버프류가 많아 순간 딜은 가장 쌔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가장 선호도가 낮을 직업으로 보이는건 사실이다. 그래도 원거리이기 때문에 사냥터에 주구장창 돌려놓기엔 좋다. 사실 근거리들은 다수의 선공몬스터 들이 깔려 있는 사냥터에서는 지옥이다. 활쟁이나 지팡이들은 하나씩 빼먹을 수 있는게 장점이긴 하다. 리니지m처럼 몬스터들이 부족한게 아니라 남아 돌정도로 많기 때문에 몬스터들이 뭉탱이로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어휴.. 물약빨다 죽는다.


종족은 엘프나 오크를 추천한다.

스텟은 필자도 잘 모르겠다. 단순히 지능만 올릴지.. 위즈도 중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