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추억으로만 갇힌 게임이 모바일로 나와서 소소하게 해보려다가,


혈원들 가족들 생기고 전쟁도하고 하니 나름 과금도 하고 컨텐츠도 즐겼건만,


해도 너무하는 과금유도 ..이거야 뭐 안하면 그만이다 논리로 반박 할 수 있겠지 과금은 유저의 자유니까,


하지만 매 컨텐츠가 과금을 안하기엔 소화할 수 있는 것들이 없게 유도를 하고,


'의원님 이 게임은 사행성이 아닙니다' 라고 회사 대표가 얼빠진 소리 늘이면서 계속 확률상품 내놓고,


기사/법사/요정/군주/다엘 도 서로 얽히고 섥혀서 상성이니 무상성이니 떠드는 판국에 투사 내놔 총사 내놔 암기 내놔,


기업의 이윤을 내는게 이익집단의 목적인거 모르는 사람 없지만 도가 너무 지나친다,


아랫글 중에 기사 데미지 1.5배 양검스킬인 블로우어택 명코 100만 또는 현금 100만원정도의 값어치를 한다고 썼던데,


암흑기사 무기제한없이 데미지 2배에 멋진 확률,,  기사 유저로써 또는 현 과금수준의 유저로써 다른캐릭이랑 칼질하는게

감당이 안된다


이건 암흑기사 기회줄때 갔냐 안갔냐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안 간 사람들한테 기회는 온데간데 없고, 갈아탄 사람들한테 기회가 갔다는거 보면,


글쎄 난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잘 안되더라,


돈 많이써야 좋아진다는 '기사 클래스'


게임에 수천만원 수억 현질할 수 없는 내가 아무리 기사를 좋아했어도 하면 안되는 클래스 였던가 싶고,


암흑기사가 기존 기사의 자리에서 더 멋진 기술들로 통솔하고 기존 기사들은 오히려 암흑기사의 하급변종이 되어버린,


당분간 혈맹활동 과금활동 중단하고 사냥도 내가 할 수 있을때만 하고 정을 점점 떼어 나가려고 한다.


인벤도 힘이 많이 빠졌다 다들 비슷하게 지쳤거나 적응이 된거겠지,


예전엔 기사 화이팅으로 마무리 했지만,


이제는 모두들 각자 현실 속에서 화이팅! 이라고 해주고 싶다






본 글의 요지는 아무내용의 사실을 떠나서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으로 잡담을 늘어놓은 것이기 때문에,

타 클래스 또는 과금의 역량에 따라 이해를 충분히 못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