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ion 이라는 게임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죠.. 독일에서 만든 게임이고 서비스 기간은 3년정도 되었다 하네요.
우연히 접해서 해본 게임인데 여태껏 해본 국내 mmorpg 게임들과는 너무 달라서 처음엔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하다보니 갓겜인듯.. 노가다가 심하고 하드코어라 호불호가 갈리는데 pvp 좋아하는 사람들은 재미를 느끼실수 있으실듯..

1. albion pvp
캐릭터의 레벨이 존재하지 않는다. 직업도 정해져있지 않다. 직업은 원하는 무기를 장착하면 된다.
장착하는 장비의 조합 + 장비의 숙련도 + 개인별 컨트롤 숙련도에 따라 pvp 승패가 갈리게 된다.
pve, pvp용 장비조합이 달라서 수많은 조합에 따른 빌드 연구가 필요함.
장비의 특징과 상성이 명확하기 때문에 밸런싱 자체는 문제가 없다. 특정 pvp존에서 상대방에게 죽을 경우
인벤토리의 아이템과 장착한 아이템 모두를 상대방에게 뺏기게 된다. 리스크가 커지는 만큼 얻는 보상이 커지는
시스템. 롤이랑 컨트롤 시스템이 비슷해서 복잡하지 않음. 유투브에서 albion pvp 검색하면 해외 영상들 많이 볼수 있음

2. 리니지m pvp
pay to win 끝. 때쟁시 동체시력이 좋아야 유리하다. 적 타겟찍는게 컨트롤임. 
신캐빨이 심하며, 직업간 밸런싱이 맞지 않음. 이건 nc bm정책이므로 망하는 순간까지 바뀔일 없음.
신캐 오벨로 돈뽑아먹고 이후에 상대적 하향 조정. 죽어도 피해복구가 가능하지만 일정횟수 이상시 다이아(현금) 소모.
부자들 돈자랑하기 딱 좋은 시스템. 용캐릭 하나가 다수의 적을 압살가능. 렙빨 스턴싸움.
pvp를 즐기기 위한 투자/유지비용이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