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즌 최고티어 다1 100포. 다1마감

롤 많이하고, 누구보다 많이 봤다고 자부하는 사람임..(매시즌 LCK전경기, 롤드컵대부분, LPL하이라이트조금 챙겨봄+
(10000판이상)                                           유튜브나 인터넷방송 많이봄)

재능없는 평범한 사람이, 그저 재밌어서 계속했고, 잘해지고싶어서 자연스럽게 공부해서
이제 다이아는 당연히 찍게된 정도(처음 4년은 골플에서만 놈)
훨씬 잘하는 챌린저들 말듣고 받아들이는게 좋을수도 있지만, 그사람들은 아래티어를 모름...
그냥 처음부터 잘했으니까.. 못했던사람이 어떻게 잘해졌는지를 아는게 더 유용할수있다고 생각해서 처음으로 글을써봄.



티어올리는법- 

전적검색사이트를 이용하자(필자는 op.gg)
                   원리- 자기전적을 보기좋게 만들어나간다는 느낌으로 게임에 적용.

1. 누구나 알듯이 챔프폭을 줄여야함. 숙련도의 문제.
 원챔투챔만 할 수 없다면 (원투쓰리챔이 베스트긴함) 최소한 op.gg에 나오는 모스트7개정도만 하고, 모스트챔프들의 kda와 승률을 예쁘게 만들어나간다는 느낌으로 게임을 한다.(누가봐도 얘 좀하네 생각할정도로. 전적이 좋게 만들어지면 망치기 싫어짐 계속 좋게 가꿔나가고싶어짐 ex쇼메이커솔랭전적)
여기선 자기가 맞는 챔프를 그전에 찾아놨어야됌. 뉴비아니고서야 전적이든 본인의느낌이든 잘맞는 잘하는 챔프는 대충 알것임
(원챔고를땐 재밌어서 안질리면서, 챔피언성능이좋은편이고, 본인이잘하는거 잘맞는거 전적잘나오는게 최고임그냥)

2. 킬,어시는 제쳐두고, 오로지 전적검색사이트의 평뎃을 줄이는데 올인하자
 안죽으면 티어가 오른다 현재 프리시즌 필자는 미드를 가는데 모스트7의 평뎃이 전부 평균3점대임.
 kda도 전부 3점이상. 그럼 승률은 좋을수밖에없음.(kda가 중요한게 아니라는 사람들에게 말하자면
 kda가 전부는 아니라도 분명 중요하다고 말해주고싶음. 괜히 kda가 존재하는게 아니고, 하나의 실력평가지표임
 적게죽어서 돈을최대한 안주면서, 킬어시로 돈을많이버는게 돈으로 타워깨는 이 게임에서 중요하지않을리가..)
 미드입장에서 말해보자면
 상대팀의 개입확률이 가장 높은라인이 미드임. 정글뿐만아니라 서폿,탑까지...
 그래서 갱,로밍안당하는게 가장큰데 생각없이 게임을하면 초반빅웹을 쌓아서 박고 거기서 상대미드에게 딜교를
 하고싶다거나 타워골드를 뜯고싶어서 와드가있음에도 와드를 안하고, 상대갱타이밍에도 압박을 하는 경우가 있음
 그럴땐 차라리 그냥 빼서 깊숙히 와드하거나, 우리정글에게 붙거나, 로밍각이 나오는 라인으로 뛰는게 나음 안보여준다거나 확실할땐 딜교걸고 타워골드뜯더라도ㅇ.ㅇ
이것 외에도 많지만 또 하나를 말해보면
미드유저들 보통 정글이 싸움났을때 가야된다 먼저가야된다 적어도 같이는 가줘야된다 생각하고
그냥가서 일단 스킬쓰는 경우가 있음 감정적으로
근데 무조건 이성적으로 냉정하게 판단해야함. 필자도 예전에 초반 바위게싸움에서 정글땜에 망하고 많이 졌었음
근데 딱 보고 질각이길각 대충 판단해서 질거같음 버릴줄도 알아야함
미드가 정글도와주다 망하는경우가 너무 많은데 이것만 줄여도 평뎃이 1이상은 무조건 줆
이건 로밍, 한타에서도 마찬가지. 본인이 원딜과함께 팀의 메인딜러라는점을 항상 유념하고 안죽는데 최대한 집중

3. 큐가 잡히자마자 전적검색을 한다 그것도 탑부터 4명 전적을 일일히 띄워두고
 본인만의조건으로 벌레가 몇명인지 파악하고, 최악인경우는 아끼지말고 닷지한다 
 하루 1닷지씩만잘써도 일주일이면 100점 가까이 세이브한다 
 (닷지조건은 각자 다르겠지만, 주라인, 주챔프, 최근전적, kda, 듀오전적, 트롤템스펠판횟수, 최근게임빈도수등...
   미드입장에서 정글이 정글러가 아니거나, 벌레인경우 심각하게 닷지고민하는편)
내가 느끼기에 10판중 3판은 뭘해도 팀운때문에 질판이고, 3판은 뭘해도 팀운때문에 이길판이다
 나머지4판을 잘해서 많이이기는사람이 올라가는게 솔랭이라고 생각함

4. 첫단추가 중요하다 처음부터 잘하는거해서 전적을 좋게 만들어야함
 요새 큐들어가서 전적검색안하는 사람을 찾기는 힘들다
 전적검색 해보고, 이길만한지 잘하는사람이 있는지 잘하는걸 하는지 등을 보는데
 사람심리상 팀이 이길의지가 없는픽을 한다던가, 이길 멤버가 아니라고 판단하면 어떻게하냐
 빡겜픽을 잘안하고, 하고싶은 픽을한다. 4명중 한명이라도 이럴경우 승률은 확 떨어지겠지..
 그래서 본인이라도 전적을 좋게 만들어 팀이 제대로 게임을하게 유도해야됌
 팀에 전적좋고 잘하는거같은 사람이 한명이라도 더 있으면 빡겜픽할 확률이 높음

5. 듀오는 진짜 자기보다 조금이라도 잘하는사람 + 계속 같이할사람 아니면 안하는게 좋음 
 듀오안할거면 시즌내내 안하는게 베스트

6. 못하는놈들 게임제대로안하는놈들 채팅으로 뭐라해봐야 달라지지않음. 오히려 더 대충하고 더 던짐.
 그냥 채팅은 백해무익임 근데 저런애들만나면 참기힘들긴하지...
 멘탈약한사람들 꿀팁이
 이럴때 위에 적은대로 10판중 3판 어차피 챌린저도 질판 그냥 버리는판이구나 생각하고 마음편하게먹으면
 채팅칠필요도 없음. 그리고 낮은티어는 절대 못이길거같던판도 게임끝내는법을 잘몰라서 역전이 종종나오니 그냥하셈

7. 한챔프에 대한 숙련도를 올리는만큼, 상대법을 아는것도 중요함
 근데 그건 해본거랑, 안해보고 보기만한거랑 차이가 꽤 큼
 예를 들어 갈리오를 상대할때, 갈리오를 해본사람은 갈리오의 풀콤보가 한번들어오면 딜이 이게 끝이구나 하고
 안쫄고 딜교를 계속진행함. 그런데 안해보고 스킬만대충 아는사람은 왜이렇게 쎄 하면서 쫄아서 일방적으로 맞고
 빼버림. 갈리오를 해본사람은 여진쿨이 돌기전에 딜교를 한번 더걸고 모르는사람은 안검. 이런식으로
 사소한차이같지만 챔프상대법에 대해 아는사람이 라인전을 이길확률이 올라가고,
 라인전을 이기면 할게 많아져서 게임을 이길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고 생각함

8. 롤을 백날 하기만해선 티어 못올림 봐야함.
 결국 잘하는 사람꺼 보고 배워서, 솔랭에서 직접 적용해보고, 매판 피드백이 되야 오름
 예를 들어 신드라를 많이 하는 사람이 가까이붙은적에게 qe를 한다? 그냥 잘하는사람꺼 안본거임
 유튜브에서 신드라강의 한번만 찾아봤어도 가까이선 eq를 함
 로밍을가는데 q를 안만들어놓고, 가자마자 qe를 최대거리에서 날린다? 이것도 안본거임
 가는길에 q만들어놓고 도착할때쯤 w로 그걸 들고 we각을 봐야지
 라인전단계에서 q를 미리 깔아놓고 미리깔아놓은 q에 e를 써서 스턴을 맞추고 딜링을 하는게 더 좋은데
 마냥 qe로만 딜교하려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임
 이런 디테일부터, 플레이스타일, 강한타이밍약한타이밍, 포지셔닝, 유동적인 룬세팅템트리스킬분배등...

9. 본인이 하는 챔프 스타일에 따라 게임스타일도 다르게 가져가야함
 필자는 아칼리, 갈리오, 신드라처럼 스타일이 다른 챔프들을 사용하는데
 위 챔피언들마다 게임하는 방식이 다름
 갈리오는 조금더 로밍백업에 치중하고, 희생하더라도 팀을 키우는걸 목표로하지만
 신드라는 갈리오보다 본인성장에 집중함.
 그게 그 챔피언의 스킬셋과 능력치가 추구하는 방향이고, 그거에 맞게 플레이햇을때 이기기 더 쉬울테니까
 
 
그렇게 전적검색사이트의 내 전적을 좋게 만들어간다는 느낌으로
솔랭을 하다보면 질판은 닷지하고 싶어지고, 안해본걸 재밌게 해보기보단, 잘하는 챔프를 해서 이기고싶어질거임 

암튼 난 한 챔프씩 내 능력안에서 마스터한다는 느낌으로 숙련도를 올리면 아무리 재능없어도 다이아까지 갈수있다고 생각함
이건 피지컬의 문제보다, 알고모르고의 문제가 더 크니까



졸린상태라 너무 지저분하게 썻는데
게임재능없는 사람이 티어 올릴수 있는 좋은 방법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