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리그우승팀이 펜타넷 GG로 결정되며 전세계 두번째 MSI를 확정지었습니다.

다들 거의 모르시는 팀이겠지마는....


이번에 OPL이 터지면서 LCS로 많은 선수들이 옮겨가게 되고

여차저차해서 LCO가 다시 탄생하게 된 가운데에서

그나마 팀의 경쟁력을 유지했다고 볼 수 있었던 유일한 팀이었습니다. 



혹시 기억하실만한 선수로는

예전 다이어 울브즈 출신 탑라이너 바이오팬서
올스타에 자주 왔었던 정글러 파부 (18 올스타전 1대1 매치 준우승자입니다)

이 정도가 있겠네요.

(아 아서 선수의 OPL시절, 팀 동료였던 서포터 디코이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모르시겠지...)


리그의 경쟁력이 매우 떨어져버렸기에, 올 시즌은 이전보다 더 기대가 안되는 오세아니아 팀이지만.......
그래도! 항상 그래왔듯이 기대가 없었던 와중에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던 선배들처럼
이번 MSI에서 활약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