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뎃글 대다수가 특정팀들 까기 바쁜거같은데


생각좀 하고 글좀써라


살면서 경쟁구도 시스템에서는 시간이 흐르면 변하기 마련이지


분명 지금 국제대회에서 지고 있지만 과거 엄청난 커리어를 갖고 있고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이 있는 팀조차도


물타기식 비난을 계속 하면 어느누가 프로게이머를 하고싶겠냐



나는 솔찍하게 말한다 12년도 부터 쭉 LCK를 봐왔던 사람으로서


SKT K~통합 / (구)삼성 블루 화이트 / 얼마전이지만 킹존 / 현재 그리핀


압도적으로서 우리 한국 리그를 이끌었던 팀인데


난 이 팀들이 파숙지세로 나아갈때


이런팀을 꺽는 팀이나왔을때가 LCK가 재밌구나 생각하는 사람이다



근데 지금 비난하는것들을 보면 그냥 초등학생들 처럼 울면서 보채듯이


앞뒤 논리 없이 그냥 비난 하고 선수 짤라야한다는 말이나하고


니들은 좀 성적이 안나온다고 퇴출시켜야되고 당연하게 욕을 먹어야하냐?


이런 문화가 계속되면 니들이 나중에 꼭 게임이 아니더라도


사기업에 취업하면 너희도 똑같이 당하는거야


평소보다 좀 일처리 못하면 왕따당하고 자진사퇴하게 만들고 주위에서 당연하게 욕먹어



이번 리라에 현재 성적이좀 부진해도 과거에 따른 결과물에 대해 출전권을 따낸거고


노력의 성과라 할 수 있는데 출전한거 자체로도 욕하는거보면 진짜 역겹다



제발 현재만 보지말고 그동안 그 선수들의 과거는 인정해주고


건설적인 내용으로 비판 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LCK 역사와 함께한 선수들이 더 오래 프로게이머 할 수 있도록 적당한 비판과 격려도 섞자




솔까말해서 그팀을 상징하는 선수들 없어지면 LCK 보는재미가 없어지자나??


난 저번에 skt 5명 신인으로 배치했을때 완전노잼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