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 전 판테온은 스킬 구성도 쉽고, 딜러를 하든 딜탱을 하든 뭘 해도 무난한 챔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판테온이 제 모스트 챔은 아니었지만 유독 칼바람에서는 승률이 좋아서 자주 했었고, 제가 똥싸서 진 게임도 거의 없어서 완전 애정챔이었는데...

근데,,, 리멕 이후 판테온은 뭔가 애매한? 이도저도 아닌? 그런 느낌을 받네요.

제가 해도, 우리편이 해도, 상대편이 해도 그닥 좋은 느낌이 없네요. 게임 끝난 후 딜량을 봐도 많이 때린거 같은데 생각보다 딜량도 낮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시는지요?

저는 
눈덩이 들고, 룬은 정복자-침착-핏빛길-최후저항 / 돌발일격-굶사 들어요.

아이템은 요오무랑 블클을 상황에 따라 1,2코어로 올리고, 이후 조합에 따라 딜을 더 올리던지, 아니면 탱탱하게 가든지 하고요.

스킬 선마는 보통 qew, 스턴이 중요한 판에서는 qwe 선마 하고요. 궁은 6렙때 1번만 찍고 맨 마지막에 선마합니다.

딜 넣을 때는 4스택w로 들어가서 강화q 맞추고 e로 나오거나 더 들어가는 방식이고요. 궁은 이니시 용도로 사용하진 않아요. 한타 승리 후 도망가는 상대방 잡거나 빠른 복귀용으로 써요. 

근데 뭐가 애매...애매...애매...

다른 분들이 느끼는 점 공유 좀 해주세요~^^

판테온이 좋다? 싫다?
정복자 말로 다른 룬 좋은게 있는지?
첫 코어템으로 삼위일체는 어떤지? 
그냥 탱탱하게 가서 w스턴 셔틀은 어떨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