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로 점수올리기에 대한 깨달음.

정글러의 캐리력은 인식보다 한참 떨어진다.

라이엇은 수년간 정글러의 스노우볼능력을 수십번에 걸쳐 너프했기때문이다

정글러는 제2의 서포터로서 가장 영향력있는 부분에 힘을 실어야 한다.

이론적으로만 보자면 게임은 라이너의 실력에 좌지우지되기때문에 정글러는 질판은 뭔짓을 해도 지게 되있다.

하지만 롤에는 심리적변수가 크게작용하기때문에 먼저 기세를 잡으면 아군이 상대보다 못하더라도 충분히 같은티어라면 이길수있다.

(예를들면, 분명 같은사람이지만 팀이 유리할땐 잘만하면서 지고있을때는 브론즈마냥 처못하는경우를 늘상볼수있으며, 게임이 불리할 경우 상대방이 잘해보이는 느낌을 받는다)

이 점을 생각하면, 정글러는 한타좋은걸 고르기보단 라인전개입에 유리한 정글러가 가장 적합하다.

내가 생각하는 롤에서의 최고의 정글러는 엘리스다.

초보자가 해도 어느정도 기본은 할수있으며 숙련도의 한계치도 높아서 엘리스하나만 쭉 플레이해도 전혀 손해볼게 없다.

엘리스의 경우 상대 정글이 어떤게 와도 할만하다.

상대정글이 같은 육식이면 한번 주도권잡으면 질일 없고,

같은 초식이면,  주도권 못잡고 게임이 비벼질경우 많이 불리해지지만 뜨는 후반까지가면 못해먹을정돈 아니다.

엘리스는 아군이 나보다 못할경우 최고의 픽이 될수있으며

아군 실력이 비슷할 경우엔 본인생각에 엘리스 숙련도가 높다싶으면 좋은 픽이 될수있으며

아군이 자신보다 잘할경우엔 가 베스트픽이다.

아군 실력의 기준은 정글러보다 맵리딩등의 게임 이해력이 어느정도 인가가 중요하지 피지컬차이는 크게 중요하지않다.

내가 모르는것을 아군라이너가 알고있는경우가 많다면를 고르자.

점수 올리고싶다면 는 선택이아닌 필수다.

백날 이딴거 해봐야 자기팀들에게 봉사할뿐이다.

한타좋고 안정성있는거 해봐야 라이너들은 지가 못하면 지는거고 잘하면 탱커정글러가 탄탄하게 보조해줘서 승리를 보장해준다.

반대로 정글입장에서 보면 탱커정글러는 잘해봐야 라이너가 못하면 게임 져야하고 숙련도의 한계치도 낮아서 매판 별로 얻어가는것이 없다.

자기가 잘하면 이기고 못하면 지는것이 가장 알맞는 것이다.

강조하지만 

이딴거 해봐야 자기팀에 봉사할뿐 점수올리는데 도움 안된다.

의 경우 근접조합에서 능력이 사기이기때문에 조합봤을때에 한해서 보다 좋을수는 있다.

이러한 이유로 본인은 정글캐릭 만 주력으로 판다. 

중요한것은 내가못하면 지고 잘하면 이기는 게임을 해야하는것이 점수올리는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