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케 티어가 안오르니까
안쓰는 아이디 56승 61패짜리 플4인데 mmr 14점오르는게 있어서 (아디좀 빌려줬더니 개판되있더라)
다이아만 찍어보자 10일동안 솔랭으로 미친듯이달렸다.
결론 80승 46패 (승격전 3승 2패) 걸림
중간에 플3빙 한번 했음.

정글은 메타빨을 제일 심하게 받으니까 무조건 좋은 챔프를 하셈.. 
니달리는 내가 예전부터 많이한 챔프고 양학이 쉬워서 여기서 쓴건데 
니달리 리신은 진짜 못쓰는 사람이 너무 많음. 차라리 엘리스 카직스 녹턴 올라프 이런게 티어 올리기 더 좋아보임.

나는 니달리를 제일 많이헀고 (66승 30패) 나머지 챔프승률합은 5할 조금안됨.
난 고승률로 제법 올라온거 같은데 정리해보니 니달리 승률이 7할도 안되는거에 한번 놀랐고.
(플하위권에선 7~8할이여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수가 많아져도 6할이상만 되도 티어는 오르는게 눈에 보인다는것이다.
난 그리 잘하는 사람은 아니라 8~9할은 못찍는데 65%정도만 목표로 하니 스트레스 덜받고 할만한듯
평균 실력이면 100판중 50승을 할텐데 남은 50판 패배중 15판만 승리로 바꾸면 되는 느낌?
물론 꽁승보다 꽁패가 더 많아서 조금 걸리긴 했는데 

내가 하고싶은 말은 세기말 너무 조급해 하지말고 자기페이스대로 채팅안하고 최선을 다하면 실력도 늘고 
티어도 늠. 이 아디로 많이 배웠던 시간인듯

다이아1~4 구간마다 실력은 mmr폭이 커서 실력차 나는건 다 알텐데
플1~4도 구간마다 차이가 분명히 있음. 확실히 플상위되면 돌대가리정글이 점점 적어짐. 
플레에서 정체되는 사람들의 이유를 확실히 알겠음. 걍 플상위가 플하위보다 빡셈.

게임의 시작은 협곡이 아니라 벤픽창부터임 이때부터 뇌지컬 발휘하도록 하자.
fow로 전체 훑어보고 op로 특정 개인 세부 훑어보는거까지. 별로 힘든거 아님.
포우가 최근10판 챔프까지 보여주고 좀 가벼워서 좋은데
중간에 닷지가 낫을때 이겜을 계속 잡을것인가 안잡을것인가 판단하는게 매우 중요함.
(팀에 부케 있으면 무조건 그판 잡아야하고 트롤러있으면 취소하는거)
그리고 만약 다시 잡혔는데 아까 우리팀 빠지면 상대로 갈 가능성이 있으니 잘하는 챔프 저격벤하는거까지. 
그 외에 스스로 판단해서 닷지하는 법들은 많이 알려져서 다 안다고 생각함. (한 5~6판에 닷지각을 1번정도 봄)

모두 세기말 한티어씩 올려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