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이 지났고 정규시즌에 돌입하면서 랭크를 돌리면서 느끼는 점이 참 많다


첫째로


미드의 캐리력이 넘사벽으로 높아졌다는것


이유는 정확히 알수는 없으나 전시즌만해도 미드는 그냥 블루도 뺏기고 정글 딱가리해주는 라인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미드에게 블루를 줘야할거 같은 그런 느낌을 겜하면서 자주 받는중이다


아마 미드가 중요해진 이유는 정글이 약해졌고 그거와 동시에 오브젝트컨트롤이 중요해졌는데


미드가 약한팀은 오브젝트컨트롤도 당연히 힘들어진다.


거기에 미드가 로밍메타기때문에 더더욱 그런 느낌을 받았다





내가 생각 하는 라인별 캐리력

100을 기준으로


미드 35// 정글 25//서포터 20 //탑 15 //원딜 5



명백하게 탑캐리력은 올라온걸 볼수있다


지금 겜을 돌려보면 알겠지만 과거보다 탑이 캐리하는 모습이 월등하게 늘어났다.


미드는 정말 압도적이다


사실 닷지 이런거 선택할때 미드만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그냥 미드 메타 그자체다


과거에 미드가 진짜 황족이던 시절로 돌아온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이젠 진짜 미드 시팅하면서 미드한태 블루 꼬박꼬박 줘야할거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따라서 블루를 필수적으로 먹어야하는 정글은 아마 도태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