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소 주관적으로 쓰여진 내용일 수 있으며 글이 다소 딱딱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스압이 예상되니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보셔도 됩니다.

 

※ 2013.08.10 - 특성 쪽에 1/13/16에 대한 설명 추가 및 수정

                   - 돈룬 관련 설명 추가 및 수정

                   - 참고용 룬페이지 사진 , 보충 설명 추가 및 수정

 

※ 2013.08.11 - 챔프 설명 부분 약간 수정

                   - 표지 제작 및 교체 !

 

※ 2013.08.12 - 공지게시물로 지정 Ps.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양질의 글을 쓰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열람 불가 이미지 수정


 

※ 2013.08.13 - Part. 2 업로드 완료 / Part. 2 보러가기 ▶ 클 릭 ◀



 2014.07.25 - 시즌4용으로 개편 글 작성 


내 맘대로 서폿 [룬, 특성, 아이템 편] 시즌4.Ver 보러가기 ▶ 클 릭 ◀


내 맘대로 서폿 [라인전, 중후반, 아이템 편] 시즌4.Ver 보러가기 ▶ 클 릭 ◀

  

 

 

 

 

 안녕하세요 ~ ^^

어느 덧 LOL을 시작한지 2년이 다되가는 유저이고,

실버에서 계속 고통받고 있는 봇 전문 유저 Beltazar 입니다.

 

항상 롤을 하면서 많은 걸 배우기도 하고 , 알려주기도 하면서 어느덧 지내다보니

2년이 다되가고 있네요

 

LOL을 하기 전에도 많은 게임을 하면서 공략들을 써봤지만, AOS류의 특성상

많은 캐릭터들을 다 공략하기는 어렵고 또한 RPG처럼 패턴이 정해져 있지 않기때문에

시도를 꺼려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봇에서 많은 게임을 하면서 알아오고 배웠던것들을

지금 막 서폿의 매력에 빠지는 분들에게 알려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다소 필력이 딸려서 가독성에 불편함이 있을 수 도 있으니

심신의 안정을 취한 후에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목차

 

1. 서포터(Supporter)

 

 2. 준비운동

 

  3. 서폿 6계명

 

   4. 룬페이와 특성

 

    5. 챔피언 길들이기!

 

     6. 마침말

 

 

 

 

 

 

 

 

 

 

 바텀라인에서 AD 원거리 딜러를 도와주면서 , 많은 CC기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상 원딜을 지켜주는 보디가드 같이 든든한 지원군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라인에서 취할 수 있는 이득(킬,CS)을 원딜 유저에게 최대한 몰아줌으로써 원딜 유저의 성장을 도와주고, 상대방과의 라인전에서 아군 원딜 유저를 지속적으로 보호 또는 상대와의 딜교나 싸움에서 우위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궁극적인 서포터의 역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적 정글러의 갱킹을 방지하기 위해서 주요 갱킹 루트에 항상 와딩을 하여 적정글러가 라인에 난입하였을 경우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것 또한 서폿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와딩의 위치에 대해서는 이후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게임의 흐름이라던가 상황에 맞는 행동과 지속적인 맵리딩등 다재다능함을 갖추어야 하는 라이너 못지 않게 중요한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중후반 라인전이 종료되고 지속적인 한타와 용, 바론 싸움에서는 맵 컨트롤(시야싸움)을 통해서 아군팀이 글로벌 골드를 지속적으로 챙길 수 있게 도모하며, 맵을 장악하여 상대 팀원을 짤라 먹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올라서게 해준다던가 상대팀의 진출 루트를 막아 버리는등 후반으로 갈수록 그 역할과 중요성은 더더욱 커집니다.

 

 한타에서는 아군 원거리 딜러에게 달라붙는 브루져나 탱커를 보유하고 있는 CC기를 이용하여 막음으로써 원거리 딜러에게 최소한의 피해를 받게 도와주며, 최대한 딜을 잘 넣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예외적으로 쓰레쉬(사형선고), 소나(크레센도), 블츠(그랩), 나미(물감옥,해일), 레오나(천공의검,흑점폭발) 같은 서폿형 챔피언들은 한타를 열 수 있는 CC기가 있기도하다. 이러한 챔프들은 판을 뒤엎는 변수를 만들어내는 챔프들이기도 하고 라인전에서도 강력한 면을 보일 수 있으며, 다양한 CC기로 원딜을 도와주기가 정말 편한 챔프들이기도 하다.

 

 

 

 

 

 

  우선적으로 서폿을 시작하기전 마음, 즉 멘탈(Mental)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수 많은 욕설과 비판이 난무하는 이 험악한 롤에서 부처멘탈을 유지하면서 홀로 재밋다 롤! 을 외칠 자신이 있을 정도면 된다. 폭풍같이 몰려오는 부모님의 안부를 묻는 사람들과 나의 장애를 따듯하게 보살펴주는 참된 인간미를 가진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멘탈이란것은 항상 잘 붙들고 있어야 한다.

 

 사실, 이 LOL이란게 참 군대 훈련병때 가는 훈련소같다. 별애별 미친놈 이상한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멘탈잡고 안하면 정말 멘탈,점수,마우스가 산산조각 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 하길 바란다.

 

[ 건드리기도 전에 깨지는 쿠크다스같은 멘탈을 가졌다면 힘들지도 모른다 ]

 

 그리고 멘탈을 챙기는 팁을 주자면, 그냥 속으로 욕한번 하고 픽 웃은 다음에 지나치게 말이 많은 유저, 욕설이 심한 유저, 징징이로 변해가는 유저 등등 자신의 멘탈에 적이 되는 유저라고 생각하면 과감하게 아군이든 적군이든 그냥 차단을 꾸욱 눌러주자. 그리고 되도록 게임중에는 필요한 말만 하고 쓸데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반박을 하고 싸우는것 보다는 그냥 말을 삼가고, 게임을 진행하는게 멘탈을 챙기는데는 더 좋다. 

 

 이제 멘탈을 단디 챙겼다면 , 밑의 말들을 한번 새겨보고 시작하자.

 

 

 

 

 

 

 

 

 ①. 원딜이 산다면 서폿은 죽어도 된다! 라는 마인드는 버리자

 

-내가 죽으나 원딜이 죽으나 어차피 죽어서 상대에게 킬과 어씨를 안기는건 마찬가지다. 하지만, 쓸데없이 무리해서 죽을 상황에 처한 원딜러를 굳이 나까지 무리해서 원딜러를 살릴 필요는 없다. 분명히 원딜이 잘못한 상황이거나 살리지 못할 상황일 경우 차라리 과감하게 포기하는것이 좋다. 그리고 서폿은 몸빵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원딜러를 도와서 성장을 도와주는 베이비시터 같은 역할임을 알아두자.

 

 

 ②. 버릴껀 과감히 버리자

 

-항상 적은피(평타1대이하)로 살아나가는 적을 보고 불같이 달려드는 사람들 , 하드 쓰로잉을 감행하는 사람들을 난 정말

너무나 싫어한다. 이득을 본 상태에서 더 이득을 보려다 상대에게 이득을 취하게 하는 즉, 역관광을 당하는 모습을 자주 보아왔다. 킬과 어씨에 대한 욕심은 버리자. 이번 라인에서 상대가 빠진 스펠,궁들을 확인하고 정비하고 온 이후 다음에 킬각을 노려도 충분하므로 무리하지말고, 버릴껀 과감히 버리자. 

 

 

 ③. 와드를 최우선으로! 템은 천천히 !

 

-서폿의 코어템은 와드,오라클,시야석 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나는 시야싸움에 있어서는 정말 많이 집착을 하기도한다.

밝아져 있는 미니맵을 보면 뿌듯하기도 하다(변태는 아님) 이렇게 미니맵을 밝혀줌으로써 상대의 루트를 파악하고 짤라먹기를 시도 하고 글로벌 골드를 챙기는등의 모든 행동에는 와딩이 충분히 되어있기 때문에 수월하게 할 수 있음을 알자.

그렇기 때문에 항상 상점에서 템을 살때는 필요한 만큼의 와드를 우선 사준 이후에 내게 필요한 템이나 포션을 구입하자. 

 

 

 ④. 맵리딩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자

 

-정말 중요하고 또 중요하지만 , 필자 역시 아직 잘 안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라인에서 각을 잡다보면 미니맵에 눈길이 안가게 될때가 있다. 특히, 라인전에서 싸움이 났을때는 정말 미니맵을 거의 못본다. 이런 라인전싸움이 일어났을때 갱이나 로밍이 온다면 너무나도 리스크가 커지기 때문에 항상 미니맵에 시선을 고정할 필요가 있다. 또한 서포터는 CS를 챙기거나 딜교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미니맵을 관찰할 시간도 많기 때문에 미니맵은 정말 잘 살펴야한다. 그리고 현재 흐름이나 상대의 행동을 보고 이상한 낌새가 있다거나 하다면은 적 정글러의 갱을 의심하는등 흐름과 눈치가 있어야한다.

 

 

 ⑤. 부쉬의 위험성과 활용성을 알자

 

-난 롤을 처음 시작했을때 부쉬를 전혀 활용할 줄 몰라서 엄청나게 욕을 먹었던 기억이 있다. 부쉬는 정말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 같은 곳으로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 부쉬를 장악당하면 서포터 본인보다 원딜러에게 심리적 부담이 더 많이 가며 라인전에서 소극적으로 변하기도 하면서 라인전에서 손해를 보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리고 상대팀에 텔을 든 적

군이 있다면, 나는 항상 우리부쉬에 와드가 있던 없건 무조건 핑와를 밖으면서 상대가 우리 부쉬로 텔을 타는것을 최소화 시키면서 글로벌 로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시킬려고 한다.

 

 

 ⑥. 원딜러와 나의 거리를 보자

 

-예를 들어 레오나 서폿이 있고 원딜러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레오나가 엄청 공격적으로 칼을 날려서 달려드는데, 우리 원딜러와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원딜러의 호응이 안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상황에서 누구의 잘못일까?

 

 물론, 레오나의 잘못도 있고, 원딜러의 잘못도 있다. 하지만 나는 레오나의 잘못이 90 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니시를 거는 사람이라면 적군을 보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아군의 위치를 보는 것 또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니시를 정말 프로게이머급으로 걸어놔도 아군의 호응이 빠르게 안된다면 무슨소용이겠느냐 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라인전에서나 한타에서나 원딜러와의 거리는 호응이 가능할 정도로 좁혀두자.

 

 

 

 

 

 

 룬페이지와 특성에 관해서는 자신의 취향대로 가는분들이 많으므로 기본적인 길만 잡아주도록 하겠습니다. 룬페이지와 특성은 어쩌면 정말 초반 라인전에 힘을 실어주는 부분이라고 보기때문에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룬페이지 19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 그중 4개의 페이지는 서폿용 페이지입니다. 뭐 적을수도 있지만..; 그만큼 주로 서는 라인이고 포지션이기 때문에 이렇게 셋팅을 해놓습니다. 저는 뭔가 시작하기전에는 항상 준비를 다 해두고 하는 그런 성격이라서 장비가 안좋다면 장비도 바꾸고 컴퓨터의 성능이 딸리면 업그레이드도 하는 그런 모습이 게임에도 반영이 되더라구요..

 

 아무튼 서폿룬에서 가장 눈여겨 보실룬은 돈룬,쌍관,마관,AD룬 을 중점으로 봐주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제가 10초당 4금까지 올려서 룬 셋팅을 하는 이유는 제가 라인에서 이득을 못보면 현돌, 이득을 봤을시에는 시야석을 먼저 올리고, 보통 시야석을 먼저 가는데 그 사이의 돈수급에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고자 이렇게 셋팅을 합니다.

 

 또한 돈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 서폿의 입장에서 보면 돈룬이란건 정말 깨알같이 서폿에게 힘을 실어주는 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많은 와드를 뽑기위해서 이기도 하구요.

 

 일단, 룬셋팅을 할때는 자신이 주로 쓰는 챔프와 자신의 성향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나는 쓰레쉬를 주로 하며 공격적으로 라인전을 이끌어가고 초반의 이득을 챙겨서 시야석과 현돌을 빠르게 가는 스타일이다. 그렇다면 쌍관룬이나 AD룬을 들어줌으로 공격적으로 할 수 도 있습니다. 밑의 룬페이지는 제가 예전에

쓰래쉬를 공격적으로 쓸때 사용했던 룬페이지 입니다. 공격적인 면이 강하지만 안정성이 떨어지며, 현재 체력과 방어력등의 기본적인 챔피언의 능력치가 떨어져서 지금은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하여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룬페이지를 이용합니다. 가끔 상대 조합을 보고 사용하기도 합니다.

 

 수정부분) 돈룬에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지적을 해주셨습니다.ㅠㅠ;

물론 룬은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가는편이라서 저는 안정적인 운영을 필요로 하는 유저인지라 그런 모습이 룬페이지에도 적용이 되서 그런지 이렇게 셋팅을 했습니다. 돈룬은 자신의 운영법에 따라서 셋팅을 해주시면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돈룬을 사용하시길 꺼리시고 견제와 라인전에 힘을 실어보시겠다면, 정수와 표식에 마관,쌍관,AD룬을 넣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초반 강력한 평타딜을 뽐내면서 상대를 압박할 수 있지만, 초반 이득을 못보면 리스크가 큰 룬페이지]

 

 이렇게 자신의 플레이 성향과 챔프를 생각하며 룬페이지를 셋팅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위의 룬페이지는 제가 쓰레쉬를 플레이 할때 쓰는 룬이기도 합니다. 밑의 룬페이지들도 제가 쓰는 룬페이지들입니다. 그냥 참고만하시는 용도로 쓰시면 될듯 합니다. ㅎ

 

 

 

[나미, 소나, 룰루, 자이라 같은 AP딜링형 챔프를 할 때 사용합니다]

 

-밑의 룬페이지는 돈룬을 제거하고 체력룬과,마관룬으로 교체한 룬페이지입니다.

 

표식: 마관 x 8 , 치명타 x 1 or 마관 x 9

인장: 방어력 x 9

문양: 고정마방x4, 마관x5 or 고정마방x9

정수 : 체력x2,마관x1 Or 체력x3 Or 체력x1 마관x2

 

 

 

 

[쓰레쉬, 소나, 자이라, 룰루 같은 평짤,디나이 성격이 꾀 강한 챔프를 할 때 사용합니다 ]

 

-밑의 룬페이지 역시 위와 같이 돈룬을 제거하고 다른 룬으로 대체했습니다.

 

※제가 정수에는 쌍관룬이 없어서... 마관과 방관룬을 하나씩 넣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ㅠㅠ

 

표식: 쌍관 x 8 , 치명타 x 1 or 쌍관 x 9

인장: 방어력 x 9

문양: 고정마방x4, 마관x5 or 고정마방x9

정수 : 체력x1 방관x1 마관x1 or 체력x1 , 쌍관x2

 

 

 

[ 타릭, 알리, 레오나 같은 단단한 챔프를 할 때 사용합니다 ]

 

-역시 돈룬을 빼고 더욱 탱키함을 갖추기 위해 다른 룬으로 교체한 룬페이지 입니다.

 

표식: 방어력 x 9

인장: 방어력 x 9

문양: 고정마방x9

정수 : 체력x2 , 방어력x1

 

 

 

 이번에는 특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딱히 어렵게 생각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볼 항목들이 많은 것뿐이니 미리 겁먹지 마시고 차근차근 보시면서 특성들을 살펴보시고 , 어떤 특성이 필요한지 보시면서 잘 찍어보시면 되겠습니다.

 

 

 

 

 

 

 

 뭐 제일 대표적인 룬페이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1분와드와 쿠키를 사용할 수 있는 서폿용 특성입니다.

1/8/21 특성과 1/13/16 의 특성이 있는데, 위의 특성은 정말 서폿스러운 면을 볼수 있는 특성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밑의 특성은 어느정도의 탱키함을 보충해줌으로써 라인전에서 더 오래 있을 수 있는 장점도 있으며, 유틸에도 어느정도 투자를 했기에 위의 특성과 견주어도 부실할것이 없는 특성으로 많이들 쓰시는 룬페이지 입니다.

 

우선 오펜스쪽 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ㅡ :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특성

ㅡ :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특성

ㅡ : 사용빈도가 낮은 특성

 

 

소환사의 진노(Summoner's Wrath)

[소환사의 진노]

 

 서폿을 할때 정말 많이드는 탈진! 이 탈진을 사용시 대상의 방어력과 마법저항력을 10을 감소시키죠. 그리고 툴팁에서는 표기가 안되어 있는데 상대방의 딜을 감소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타때 우리 원딜에게 달려드는 강력한 브루져들에게 걸어주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정말 깨알같이 좋은 특성이죠.

 

 디펜스쪽에서는 그렇게 살펴볼 부분은 없으나 밑의 두 특성에 대해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강건함(Hardiness ) 저항력(Resistance ) 

[강건함]     [저항력]

 

 상대 봇의 원딜과 서포터를 보았을때 서포터로 부터 입는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서포터의 딜이 많이 성가실것으로 예상이 된다면 저는 저항력에 3포를 주고 강건함에 1포를 주는식으로 가기도 합니다. 특성은 룬과 다르게 픽창에서도 수정이 가능하니 상대 픽을 보고 발빠르게 대처하는 것 또한 필수입니다.

 

 그리고 유틸쪽으로 넘어가서 서폿이 많이 쓰고 중요한 특성들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방랑자 귀환 강화(Improved Recall)

[방랑자]  [귀환 강화]

 

 라인복귀를 도와주는 특성들로써 저는 주로 사용은 하지 않습니다만, 빠른 라인복귀를 하여 원딜이 못먹는 CS도 챙기고, 경험치도 챙기고 싶으시다면 찍으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깨달은 자정신 확장(Expanded Mind )기능공

 [깨달은자] [정신확장] [기능공]

 

 스펠 쿨감 10%의 성능이 있는 깨달은자, 18레벨 달성시 마나 +72의 성능인 정신확장, 액티브 효과가 있는 아이템들의 대기시간을 15% 감소시켜주는 기능공

 

 스펠을 빠르게 돌리기 위해서 깨달은자는 거의 필수적으로 가며, 정신확장의 경우에는 그렇게 저의 입장에서는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여 찍지 않는 특성이며 그 효과 또한 미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능공은 액티브 효과를 가지고있는 솔라리, 쌍둥이 그림자, 슈렐 같은 아이템을 많이 사용하신다면 찍어주시는것도 좋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다른 특성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욕심부유함소매치기

    [욕심]  [부유함] [소매치기]

 

 정말 중요한 돈 특성! 10초마다 2골드를 더주는 욕심 , 시작시 50골드를 더 주는 부유함, 5초마다 평타 공격시 3골드를 주는 소매치기. 욕심과 부유함의 경우에는 서폿에게는 거의 말이 필요 없는 필수적인 특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매치기의 경우 평타짤을 넣을 수 있는 쓰레쉬,나미,자이라,룰루,소나 같은 챔프들이라면 쓰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비스킷 먹기 탐험가

[비스킷 먹기] [탐험가]

 

 비스킷 먹기와 탐험가는 저는 처음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 활용성과 장점을 잘 몰랐기 때문이죠. 원딜러에게는

도란검이 있어서 어느정도 피 수급이 되지만, 서폿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비스킷을 통해 체력과 마나를 채울 수 있는 아주 꿀맛 나는 아이템이죠! 그리고 1분와드가 지급되는 탐험가는 1분 와드로 초반 인베 방지, 적 부쉬로 넣어서 상대 서포터가 핑와를 꺼내게 하는 낚시등 여러모로 많은 쓰임이 가능한 아이템이죠. 그렇기 때문에 두 특성 또한 너무나도 좋은 특성이라고 생각하기에 필수적으로 사용을 합니다.   

 

 지능날렵함

   [지능]    [날렵함]

 

 마지막으로, 지능과 날렵함이라는 특성은 어느 챔프 어느 포지션이던 간에 정말 좋은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쿨감과 이속을 늘려 주는 두 특성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것 같네요. 

 

 

 밑의 특성페이지는 따로 제가 취향에 맞춰서 쓰는 특성입니다. 참고용으로 살펴보시면 됩니다.

 

 

 

 

 *소매치기 특성을 찍음으로써 돈 수급을 더 하기 위한 욕심쟁이 면모가 드러나는 특성입니다..ㅋ

 

 

 

 *레오나를 할때 쓰는 특성으로 정말 단단하게 가기 위해 쓰는 특성이랍니다 ㅎ

 

 

 

 

 

 

 

 

 

 

 

 

 자 이제 드디어 나에게 맞는 나의 아바타가 되어 줄 챔피언을 골라볼 시간입니다. 물론 상대방의 픽을 보고서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일단 나의 주챔프를 만들어 두는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챔피언들을 다 플레이 해보는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눈에 끌리는 챔프나 정말 해보고 싶었던 챔프를 플레이 해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챔프 또는 정말 재밋게 플레이가 가능한 챔프를 고르셨다면 이제 그 챔프에 대해 이해를 하고 스킬들의 활용성을 극대화 시켜야 합니다. 또한 스킬을 쓰는 타이밍과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많은 시간이 들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연습도 해봐야 하고 , 연구도 해보기도 하고, 다양한 상황에 직면해 봐야 합니다.

 

 

 자 그러면 서포터로 주로 쓰이는 챔프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지금까지 봤던 서포터들이고, 자주 보이지 않는 챔프들도 있을 수 있으므로 양해 바랍니다.

 

 

Nami(나미)Nunu(누누)Nidalee(니달리)Lux(럭스)Leona(레오나)Lulu(룰루)Maokai(마오카이)Malphite(말파이트)

Morgana(모르가나)Blitzcrank(블리츠크랭크)Sona(소나)Soraka(소라카)Thresh(쓰레쉬)Alistar(알리스타)Elise(엘리스)Zyra(자이라)

Janna(잔나)Zilean(질리언)Karma(카르마)Taric(타릭)Pantheon(판테온)Fiddlesticks(피들스틱)

[어마어마하게 많구먼유~]

 

 

 이렇게 놓고 보니 정말 많네요 ...! 그리고 이중 요즘 제일 핫한 챔프들이나 꾸준히 사용되는 챔프들을 보면

 

 

Nami(나미)Leona(레오나)Lulu(룰루)Blitzcrank(블리츠크랭크)Sona(소나)Soraka(소라카)

Thresh(쓰레쉬)Alistar(알리스타)Zyra(자이라)Janna(잔나)Fiddlesticks(피들스틱)

[자주 보이는 HOT한 챔프들]

 

 

 이정도가 되겠네요 ^^ 제가 주로 쓰는 챔프들도 보이네요. 아까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룬페이지를 셋팅 할때건 특성을 찍을때건 챔프를 고를때건 항상 자신의 플레이 성향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플레이 성향을 알아감으로써 자신에게 잘 맞는 챔프를 고를 수 있고, 더욱 강력한 서포팅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성향과 정 반대인 챔프가 있어도 경험이 더 쌓이다보면 그 챔프를 자신의 성향에 맞게 바꿔서 사용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

 

 각 챔프들마다 어느정도 스타일이 있으므로 그에 맞게 분류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Part. 2 에서 드리도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 분류는 제 주관적으로 하므로 여러분의 생각과 다를 수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Nidalee(니달리)Lux(럭스)Lulu(룰루)Sona(소나)Zyra(자이라)Pantheon(판테온)Fiddlesticks(피들스틱)

[ 디나이 성격이 강하고 스킬짤이 아픈 깡패형 챔프들 ]

 

 대게 스킬짤이 정말 원딜입장에서는 성가시고 짜증나서 욕이 막 나오는 그런 챔프들 입니다. 대게 라인전에서 디나이가 강하고 그 데미지 또한 무시를 못할 정도로 너무나 아프기 때문에 자꾸 맞다보면 어느새 반피 이하가 된 피통을 보게된 원딜이 같은 팀 서폿을 원망할 지도 모른다.

 

 대표적으로 소나룰루는 정말 상대편에 있으면 서포터 입장으로서도 여간 귀찮은 챔프가 아니다. 또한, 소나와 룰루의 경우에는 원딜을 보호하거나 도와주는 버프계열 스킬이 있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원딜에게 더욱 힘을 실어주기 때문에

상대하기 힘들 수 있다.

 

 그리고 자이라는 평타사거리가 575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평타는 원딜 입장에서 무시못할 존재이다. 그리고 자꾸 나오는 식물들과 속박으로 인해 원딜은 끝내 홧병이 나서 멘탈이 붕괴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궁셔틀 판테온과 피들은 평타에 많이 의존하는 원거리 딜러들에게는 정말 악몽같은 존재이다. 가끔씩 보이기는 하지만, 만약 마주친다면 정말 짜증이나는 챔프이다. 방어 패시브와 스턴 CC기는 정말 원딜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끔직하다...

 

 그리고 피들의 경우에는 공포,침묵 CC기를 보유하고 있고, 룬과 특성을 주문력에 치중하여 셋팅을 한다면 너무나도 무서운 서폿이 될 수 도 있다. 또한, 갱 호응도 좋으므로 사용만 잘 한다면 정말 좋은 챔프가 될 것 이다.

 

 소나의 크레센도(R) 그리고 룰루의 급성장(R) , 자이라의 올가미덩굴(R) 같은 스킬들은 한타와 라인전 소규모 싸움등 어느곳에서나 그 활용성이 정말 좋다. 난이도가 어느정도 있을 수 있지만, 익숙해지고 많이 연습한다면 정말 강력한 서포팅이 가능해지므로 위 챔프들 중에서 소나,룰루,자이라 이 세 챔피언들을 추천한다.

 

 

 

Nami(나미)Morgana(모르가나)Soraka(소라카)Alistar(알리스타)Janna(잔나)Taric(타릭)

[ CC기와 유틸기를 겸비한 원딜을 보호하기 좋은 엄마형 챔프들 ]

 

 에어본,속박,스턴,침묵,쉴드등의 CC기가 있는 이 챔프들은 모르가나와 잔나를 제외하고 모두 힐이 있다는것이 큰 공통점이다. 모르가나의 경우에는 칠흑의 방패로 상대 서폿의 CC기를 막아낼 수 있는데, 이것 또한 라인전에서 원딜에게 상당히 좋은 버프로 쓰일 수 있다.

 

Black Shield(칠흑의 방패)

[칠흑의 방패]

 

 이 챔프들은 한타에서도 원딜을 보호하는데 특화된 챔프들이라고 생각하며, 라인전에서나 후반으로 가면서나 원딜을 보호하는 성능은 정말 좋은 챔프들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상대방에게 걸 수 있는 디나이등이나 그런 공격적인 면보다는 수비적인 면이 많이 보이는 챔프들이 대부분이다.

 

 나미의 경우 물감옥(Q)과 밀물썰물(W)로 라인전에서 상대 원딜을 견제 또는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한타에서도 해일(R)을 사용하요 한타 기여도를 높일 수 있고, 알리의 분쇄(Q) 박치기(W) 와 소라카의 힐, 잔나의 울부짖는 돌풍(Q), 계절풍(R) 같은 팀원을 보호할 수 있는 CC기가 많은 이 챔프들은 두루두루 경험해 보길 추천한다. 어느 하나 나쁜 챔프들이 없으므로 다 경험해 봤으면 한다.

 

 

Leona(레오나)Blitzcrank(블리츠크랭크)Thresh(쓰레쉬)Alistar(알리스타)

 [ 한번 잘못 걸리면 주옥 되는 수가 있는 저승사자형 챔프 ]

 

 라인전에서 디나이라고 해봤자 평짤 밖에 없는 챔프들이지만, 한번 걸리면 정말 회색화면을 바로 만날지도 모르는 챔프들이다.

 

Sunlight(햇빛)Eclipse(일식)

 

 위에 있는 레오나의 패시브인 햇빛은 레오나가 스킬을 상대방에게 맞췄을경우 생기는 효과로 아군이 햇빛 효과가 있는 적을 공격하면 펑~ 하고 터지면서 데미지가 더 들어가게 되는데 이게 은근히 초중반 까지는 깨알같이 좋은 효과이고 , 순삭이 가능하게 해주는 스킬이기도 하다. 또한, 일식은 레오나의 방어력과 마법방어력을 엄청나게 끌어올리는 스킬이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정말 무서운 존재가 되기도 한다.

 

Death Sentence(사형 선고)Rocket Grab(로켓 손)

 

 그리고 쓰레쉬와 블츠의 경우에는 그랩 스킬이 있기 때문에 상대방을 끌면 일단은 스펠 하나는 기본으로 뺄 수 있는 보이

지 않는 부가 옵션이 붙어 있다. 그리고 블리츠의 경우 6렙이 된 이후 라인전에서 상대를 끌면 그랩-에어본-침묵 의 CC연계는 상대에겐 정말 무서울 것이며, 그 데미지 또한 무시 못하게 된다.

 

The Box(영혼 감옥)

 

 쓰레쉬는 정말 내가 많이쓰는 주챔프이기도 한데, 6렙 이후 궁과 스펠이 있다면 거의 무조건 킬이 나오고 , 스펠이 없어도 거의 킬이 나오는 이 영혼감옥(R) 궁이 정말 무서운 CC기 라고 생각한다. 한타때도 정말 좋은 CC기라고 생각하며, 잘 쓰레쉬의 스킬들과 잘 연계만 해서 쓴다면 원딜을 지키기에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챔프이다.

 

 그리고 알리는 위에서 원딜을 보호하기 정말 좋은 서폿 챔프라고 말했는데, 알리는 쓰는 사람에 따라 좀 그 모양새가 나뉘는데, 정말 미친듯이 각을 재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 원딜앞에서 원딜을 가려주는 레알 엄마형 사람이 있거나, 그냥 힐만주는 힐 셔틀을 자행하는 플레이등.. 많은 플레이스타일을 봐왔다.

 

Pulverize(분쇄)Headbutt(박치기)

 

 알리가 그 쓰임새에 따라서 정말 무서운게 W.Q 콤보때문이다. 또는 점멸로 상대에게 붙은 이후 Q로 에어본을 한 후 , 상대 서폿에게서 떨어뜨려 놓거나 우리 원딜쪽으로 W를 이용하여 던져주는게 참으로 무섭기 때문에 그렇다. 이를 이용하여 갱호응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되는 챔프이다. 아군 타워 근처에서 역관광을 제일 쉽게 낼 수 있는 챔프이기도 하다.

 

 

Nunu(누누)Nidalee(니달리)Lux(럭스)Maokai(마오카이)Malphite(말파이트)Zilean(질리언)

[사용빈도는 낮지만 꾀나 성가신 껄떡형 챔프]

 

 사용빈도는 위의 챔프들에 비해 낮미나 그래도 가끔씩 보이는 챔프들이기도 하다. 이 챔프들은 대게 후반으로 갈 수록 그 쓰임새가 좋아지는 챔프가 있는 반면 오히려 낮아지는 챔프가 있기도 한 모 아니면 도인 챔프들이다.

 

 초반 라인전에서 이득을 못 취하면 꾀 많은 리스크를 안게 되어서 이도 저도 아니게 될 수 있는 위 챔프들은 사실 많이는 플레이를 하지 않지만, 개인의 취향으로 인해 사용이 많이 되기도 한다.

 

 사실 보면 알겠지만, 봇 라인보다는 정글,미드,탑등 다른 라인에 어울리는 챔프들이기도 하다. 뭐 한번 재미삼아 플레이를 해본다거나 한번 위 챔프들을 파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팀원이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볼 수 있다는걸 명심하길 바란다.

 

 

 챔프를 길들이는 것은 챔프를 이해하고 , 그 스킬들의 쓰임새를 정확히 파악하고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물론, 시간이 많이 들겠지만, 노력한 만큼 그 결과는 좋을 것이다. 그러니 끈기를 가지고 하다보면 어느새 장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

 

 

 

 

 

 

 

 사실 기본적인 면을 알려드리는 Part 1 이였습니다.

뭐 많은 분들이 알 수도 있는 부분이였지만, 그래도 서폿을 시작하는 분들이나 아직 깊숙하게 모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 2편에서는 더 심화적인 내용을 다루도록 하겠으며, 더욱 준비를 열심히해서 완성도 높은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내 맘대로 서폿 Part 1 여기서 글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글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며, 2편에서는 더욱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