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싱탓? 할수있는데 어쨌든 메타는 돌고 돌아서 어쩔땐 유틸챔이 좋다가도
어떨땐 그랩챔 어떨땐 탱커챔이 좋은거지
그랩챔을 편애한다고? 그랩챔 시대가 훨씬 길다고?
그런데도 롤 계속 하고싶고 티어 올리고 싶으면 그랩챔 연습해야지 뭐 어쩔건데?

여기 학생들이 대부분이니까 공부로 비교해서 얘기하면
만약 자기가 미술 체육 잘해도 결국엔 입시가 영어 수학 위주 아님?
그래서 어디 교육청같은데다가 미술 체육 입시 늘려달라 징징댈순있지
근데 안바뀐다해서 '어 난 미술 체육 할건데? 시발 미술 체육 위주 입시로
안바꿔주는 교육부가 문제다' 하는 애들이 정상처럼 보이냐?

결국엔 좋은대학 가려면 걍 닥치고 영어 수학 공부해야하는거임
교육부에서 그걸 밀고있는데 안하겠다 버티는게 멍청한거라고
안맞으면 공부하지말고 다른길을 찾던가

롤도 마찬가지다
라이엇에서 원하는 그림이 서포터는 그랩챔하는걸 선호해서 밀어주면
걍 그거 하면서 점수 올리던가 아니면 유틸폿 하면서 제자리 걸음하던가
그것도 꼬우면 걍 겜 안하고 딴겜하면 되는거임

지 재능에 지 입맛에 지 취향에 안맞다고 징징거리는것도 솔직히
역겹긴한데 결국에 남탓으로 끝나는게 더더욱 역겨움
사람은 전부다 걍 사회에 끼워맞춰진 대로 세상 돌아가는대로
자기가 세상을 바꿀 위치에 있지 않는한 걍 대부분 순응하고 사는거임
그걸 바꾸고 싶으면 뛰어들어서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서 직접 바꿔보던지
물론 그런걸 할 생각이 있었으면 게시판에다 저런 글들 쓰면서
자기위로하진 않을거 같음

다른 포지션은 메타에 맞는 챔 연습할려고 어떻게든 할려고 아둥바둥
거리는데 유난히 유틸폿 서포터만 그럴 생각 안하고 라이엇탓할 생각만 함ㅋㅋ
나도 정글 미드 할때 메타에 좋은거 할려고 연습하고 챔프폭 늘려가는데
그럴 생각 안하고 라이엇 욕만 주구장창하는 유틸챔 유저들이 정상일까?
내가 정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