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듀오는 라인전이 끝나면 90%의 경우는 미드를 올라가야가서 상대 미드 1차 타워를 먹거나 지켜야 되고
5%는 탑에 가서 탑을 깨야 되고 (상대 1차를 깨면 상대가 파밍에 엄청난 지장을 받는 경우, 혹은 아군을 풀어줘야 하는 경우. 이 경우가 미드보다 우선하는 경우는 곧잘 없음.)
5%경우는 계속 봇에 남아서 상대 봇듀오가 못 크게 해야 한다. (상대 봇의 후반 캐리력이 어마무시할 경우. 하지만 이 경우가 미드 1차보다 우선하는 경우도 곧잘 없다.)

라인전이 끝났는데 서폿과 원딜이 붙어있지 않다는 거는 일단 둘다 미드에 있는 게 아니라는 말인데
미드가 아니라 다른 데 가있는 놈이 빙신임.
90%의 확률로 원딜이 봇에서 혼자 파밍하다가 사망하는 그림이 그려지긴 한다.



원딜의 역할은 2개다.

1. 한타때 DPS
2. 타워및 오브젝트 DPS

이것을

1. 파밍
2. 한타때 DPS
3. 타워및 오브젝트 DPS

3개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파밍은 엄연히 역할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지, 수단이 역할자체보다 우선시 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