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조규남은 '너 템퍼링했지?' 로 시작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본인이 얻을 이익을 극대화시킬 생각에 그 사실을 알리지 않은거라 봄.

이번 라이엇조사결과로 

징동 = 조규남에게 연락 -> 조규남이 선수본인에게 의사 타진해보라 권유 -> 선수본인에게 의견제시 
 ->이후 카나비와 연락안되고 조규남이 먼저 10억 5년 제시 해서 수락 후 계약체결

조규남 = 징동에게 연락받음 ->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않음 -> 카나비 협박 -> 이적료 챙김


이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