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부분 플1은 빡겜 & 다4는 즐겜(이라 쓰고 트롤이라 읽음) 이라고 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 다이아에 승급한지 얼마 안되었거나 자신의 실력 한계를 인지하지 못한 다4들은 빡겜한다. 올라가고 싶은 욕구가 강하니까 반대로 플1~다4의 무간지옥에 갖힌 자들은 즐겜을 한다. 어차피 다이아 승급은 비뚤어진 성깔을 숨기거나 채팅 안하고 팀운만 좋다면 가능하니까

2. 1의 연장선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누구보다 이기고 싶은 자들은 절대 겉으로 승리에 대한 욕구를 분출하지 않는다. 오히려 패배를 원하는 식의 표현을 상당히 강하게 함
- 예) 초반에 좀 꼬이거나 실수로 인해 정치가 들어옴 > "응 서렌쳐 ^^ㅣ발"
- 하지만 이들은 15분 칼서렌을 누르기까지 엄청난 눈치를 보며 철저한 계산을 바탕으로 조금이라도 게임에 양상이 바뀐다던지 혹은 상대방의 전쳇에서 분열을 감지한다면 절대 서렌을 치지 않는다.
- 혹여 아군 중에 누군가가 서렌을 치더라도 반대 혹은 투표를 하지 않으며 자신은 서렌에 찬성 하였음을 강하게 어필(서렌ㄱㄱ 이 겜 할 가치가 없음)하거나 분위기가 좋다면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3. 정치질로는 분에 안풀여 아군에 대한 비난이나 비판 단계에 접어들면 판수 드립을 치는 사람이 많다.
- 이 경우 대부분은 본인도 판수충에 해당되니 맞받아치면 전적사이트에서 상대방 전체 승률이나 모스트 승률을 긁어서 복붙으로 도배를 시전한다.
- 판수가 많지 않다면 부캐일 확률은 100%이다.  그들의 본캐는 실력은 시궁창이지만 시간은 남아돌아 인생을 갈아넣었다는 성적표에 불과하기 때문에 버려진지 오래기 때문이다.
- 요즘은 보기 힘들지만 대리를 받았을 확률도 있다. 최근 전적에 노말이나 칼바람이 많다면 의심은 가능하나 무조건 그렇지는 않다.

4. 메타나 신선한 픽에 대해 수용이 빠르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다. 하지만 팀원에 대하는 태도는 이와는 너무 상반된다.
- 흔히 말하는 대회충이 많이 보이며 외국이나 천상계에서 도입된 실험적인 픽에 대한 정보 수집력은 상당하다.
- 이들의 문제는 "정보수용 > 해당 픽에대한 연습 > 실전" 의 단계에서 "해당 픽에대한 연습" 이라는 중요한 과정이 생략되어 있거나 부실하다는 점이다.
- 이에 대해 지적하거나 우려를 표하는 팀원이 있다면 자신의 뇌에서 굴려본 여러 시뮬레이션 중 가장 좋은 결과치를 가지고 설득을 한다. 물론 그 시뮬레이션 상에서의 적은 AI 중급봇의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