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뉴스에 대놓고 뇌물확정에 구체적인 잘못 세세하게 적히고 졷박은 국회의원 낙인찍혀도

그래도 지지하는 지지자들이 있는데 그 심정 알거같음


롤이면 진짜 메이저한 게임이고 거기서 실검 존나 뜨고 10~20대들의 핫한 이슈였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 단 한명도 관심도 없었잖슴.



이런게 소외자들의 심정이구나 느꼈는데, 정치성향이 어떻든 국회의원 한명 나서서 도와준다고 하니까 

거짓말 아니라 존나 개졷같은 현실에서 갑자기 빛이 들어온 느낌임.

내가 당사자가 아닌 일에도 이 정도로 기쁜데, 내가 당사자인 일에 저렇게 도와주는 사람 있으면 눈물날듯



아무튼 이제야 좀 박카스 먹은거 같다. 이번거 잘해결되면 사람으로서 도와준 은혜는 잊지 않을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