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체벌이야 덜할수록 좋은거지
아무리 체벌이 필요하다고 해도 인간인 이상 도를 넘는 체벌은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밖에 없고
이런 사례는 성장기에 진짜 엄청난 악영향을 미침
많아봐야 영향 받는 사람이 1:2정도에 머무르는 가정과 달리 학교는 기본적으로 1:수십이니까 파급력도 더 크고


근데 우리나라는 미취학아동이나 촉법소년(10~14세)에 해당하는 어린 아동에 대해서 책임을 아무도 안지는 형태임
당사자는 범법행위를 저지르거나 도의적으로 잘못된 일을 해도 처벌같은걸 받지않고
사실 이럴때 부모나 보호자에게 관리부실이나 아동학대를 근거로 강하게 책임을 묻고 이게 사회적으로 정립이 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함

지금까진 그냥 내 아이는 내것이다라고 생각하는 부모도 굉장히 많았고 아동 교육은 가정에 전적으로 위임돼있는 상태라서 남이 왈가왈부하기도 힘듦. 이럴거면 아이가 잘못하는건 부모에게도 큰 책임이 따른다는 인식을 줘야 부모들이 바뀌지 않을까?
사실 아동보단 성인인 부모나 보호자가 이런쪽으로 깨닫는게 더 많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