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강력한 팜 시스템을 구축해도 해결되지 않을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서머 후반의 T1은 방향성이 없었다.




하지만 T1의 서머 후반기 선수 기용은 이해하기 힘든 모습을 보였다.




DRX전 1세트 승리 후 T1은 느닷업이 이상혁을 출전시켰다.




다른 인터뷰에서도 '솔직함'을 방패로 세우고 내부에서만 공유되어야 할 이야기들이 노출됐다. 대체 무엇을 노리고 이런 이야기를 밖으로 꺼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뷰 자리에서 할 이야기는 아니었다.





서머만 보자면, T1에게 부족한 것은 선수단이 아니라 이를 지원해줄 사람들의 내부 문제였다. 선수 기용의 권한은 감독에게 있지만 서머 후반으로 갈 수록 의아한 모습만 보였다. 인터뷰에서는 왜 하나 싶을 정도의 이야기가 흘러나왔고



T1의 변화가 지금까지는 선수단에게 이뤄졌다면, 이제는 다른 부분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선수와 팬에게만 요구하던 '성숙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