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스터 변화
1군
Top-너구리(FA→FPX)
Top-플레임(FA/아마 재계약할듯?)
Jg-캐니언(21년까지)
Mid-쇼메이커(21년까지)
AD-고스트(21년까지)
AD-뉴클리어(은퇴)
Sup-베릴(21년까지)

Top-칸(영입/전 LPL 팀 FPX)
2군
Top-체이시(영입/전 챌코 팀 어썸 스피어/2군)
SUP-호잇(재계약/이적불발?)


2. 코치진 변화 
제파감독(FA→T1 코치)
양대인코치(FA→T1 감독)
꼬마감독(영입/전 LPL 팀 ViciGaming)

3. 스토브간 행보

3-1.베릴 FA 그리고 재계약
스토브리그 시작날인 11.17 LCK가 월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는 기쁨도 잠시 비보가 시작되었죠.
바로 세체탑 너구리 선수와 세체폿 베릴 선수의 FA 전환.
이후 담원게이밍은 너구리, 베릴선수와 재계약 협상을 하였고 
베릴 선수만 11월 19일 재계약에 성공하여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너구리 선수는 아니고요. 
베릴 선수의 재계약에 재밌는 루머들이 있습니다. 프리코네(베릴 선수가 자주하는 폰게임이라고 하네요)를 하다 늦었다.
게임을 하다 재계약을 잊고 있었다.
또다른 찌라시도 있었습니다. 자신의 시장가치를 알아보려 FA신분을 이틀을 가졌다.
베릴 선수 FA전환 이후 접촉한 팀은 적었습니다. 이유는 일단 나이? 로 추정이 된다 라는 찌라시가 있었죠.  



3-2.너구리선수 재계약 불발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제일 화제이자 중심, 20년 스토브리그는 너구리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해도 과언이 아니였습니다.
FA 신분으로 풀렸던 너구리 선수와 베릴 선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21년까지 계약기간입니다.
너구리 선수는 19일까지 재계약을 우선으로 협상테이블 이후 20일~22일 오퍼를 넣은팀(KT, T1, 한화, 젠지)들과 
미팅을 가졌습니다.

3-3.너구리 리그
KT는 그들만의 스타일(터무니 없는 가격과 더불어 세부조건이 붙는) 계약을 내밀었고 너구리는 단숨에 거절하였습니다.
환전좌(T1에 트럭시위에 있어 중국팬들의 돈을 환전하여 모금을 한 사람이자 관계자) 피셜에 의하면 너구리가 오퍼를 듣자마자 거절한 팀이 있습니다. 여기일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T1은 국내에서 페이커 다음으로 추정되는 조건을 내밀었다고 합니다.(E펑피셜-이후 글삭)
이 조건으로 인해 너구리 선수는 고민?을 많이 했었을겁니다. 
또 한 이조건을 들은 세계에 내로라하는 썰쟁이들(E펑.환전좌.Esporin)은 너구리의 T1 행을 예측하였죠.

한화 한화는 처음에 너구리를 영입할 생각이 있었으나 발을 빼었습니다.(환전좌피셜)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먼저 너구리 선수에겐 에이전트가 붙어있습니다. 그 에이전트를 통해 티원 조건을 들어보고 
더 나은 제시를 할 생각이 없어 발을 빼었습니다.

젠지 젠지는 S급영입에 시도했다고 합니다.(젠카우터 피셜)하지만 불발이 되었고, 이유는 라스칼(오더가 되는 탑솔)을
대처할 필요도 젠지 입장에서도 크게 급한 부분이 아니여서 쩐의전쟁에 발을 담구기도 전에 뺀 것이죠.

담원은 재계약을 위해 영혼을 끌어모아왔다는 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T1의 거래조건에는 못미치는 수준이였고, 
T1의 관계자나 담원의 관계자( 도탁스에서 카페?직원분의 글)들은 모두 T1행을 예상하게 되었죠

이 시점에 LPL에 엄청 큰 변수가 발생하게 됩니다.

LPL에 EDG에 있는 스카웃 선수가 FA로 풀리고 스카웃은 거절하였으며 재계약 조건은 더나은 바텀과 
지금 영입한 탑(트할) 보다 더 강력한 선수를 데리고 오면 재계약을 하겠다고 한것이죠. 
처음 EDG 단장은 그의 말을 무시하였지만 팬분들 뿐만 아니라 팀내의 부하직원들에게도 질타를 받으며 그의 조건을 들어주어라 하여 단장은 돈을 풀고 바이퍼선수와 플랑드레(LPL 탑라이너/ 본인은 본 적이 없으나 잘한다고 들은 선수)를
영입에 성공하게 됩니다.
여기서 왜 갑자기 EDG 얘기가 나오지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플랑드레 선수는 원래 FPX와 계약서의 사인 직전 상황까지 흘러간 선수입니다. 네... 플랑드레선수를 두고 FPX와 EDG는 돈전쟁을 벌였고 EDG의 승리로 FPX는 탑이 공석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죠. 그리하여 FPX는 플랑드레를 영입하려는 돈에 얹어서 너구리선수 영입전쟁에 뛰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어마어마한 금액이 오고간다는 설이 돌았고 세후 34억이라는 찌라시가 여기서 발생을 하게 된것입니다.

이와 동시에 T1측은 너구리 에이전트와의 기싸움과 동시에 자신의 팀에 탑이 그렇게 급한 매물이 아니라 판단 상한선을 두게 됩니다. 그 후 계약이 길어질 것 같아 T1은 발을 빼고 제우스를 콜업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서 너구리는 오피셜이 나지 않았지만 FPX확정이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3-4.칸 영입
칸영입 기사와 오늘 방송으로 알려진 사실들입니다.
칸은 FPX의 좌절 후 은퇴를 고민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정균감독의 전화.."이렇게 마무리하기에는 너무 아쉽지 않나 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았다. 꼬마감독도 신뢰가 있었고
좋은 기억이 너무 많았고 이렇게 불러주는데 거절하는것도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 1년만 더 해보자라고 생각했다". 로 다시 일어서려고 하고 오늘 방송에서 큰 다짐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래 담마갤출처 플레임 방송 칸인터뷰전문링크

3-5.호잇 재계약?
호잇선수는 김목경 감독을 따라 샌드박스로 이적한다는 설이 있었고 호잇선수 본인도 닉네임을 변경하였었죠.
하지만 에포트 선수 영입으로 불발이 된 것인지 11월 30일 위에 플레임과 칸의 합방 도중 호잇이 등장하게 되었고
(플레임 방송은 담원 숙소에서 진행중이였습니다.)
이 이후 확인결과 샌드박스 호잇이라는 닉네임은 사라졌습니다. 아직까지 숙소에 있는 점과 에포트 선수의 샌드박스 
이적으로 인해 샌드박스 계약은 불발되었고 담원과 재계약을 한 것 같습니다.

3-6.김정균 감독 lck 복귀
"부진은 있어도 몰락은 없다." 라는 명언을 남긴 감독님이시죠 월즈 3회우승에 빛나고 비시게이밍과 결별 후
가정사(결혼생활과 육아)를 위해 국내로 복귀했다는 설이 있었지만 그것이아니라 수많은 해외에서 수많은 오퍼뿐만아니라 국내에서도 오퍼가 있었지만 담원의 '진정성'(대표님이 직접미팅을 주선하고 직접 미팅을 나오심)을 보고 계약하였고 담원에 복귀하여 기쁘다며 인터뷰를 남겼고 
가장마지막 방송에서는 담많응(담원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를 남기며 방송을 종료하기도 하였죠.
※아래 담마갤출처 뉴클리어 방송 꼬마감독 인터뷰 전문링크

3-7.플레임 재계약?
플레임 선수는 자신이 아직 선수를 뛰고싶어한다고 본인 방송에서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스토브리그가 후반부로 가고있는 이 시점에서 그렇다면 플레임 선수가 본인의 집에서 방송을 했어야 하는데 11월 29일 까지 담원숙소에서 칸의 인터뷰를 진행한것으로 보아 아마 재계약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4. 담마갤 상황
너구리선수 계약 불발을 아쉬워하면서 처음에 칸영입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도 많았지만 오늘 인터뷰와 최근 기사를 통해서 그래도 응원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T1팬인 필자는 정말 무섭네요ㅜㅜ)

5. 남은 영입
코치
코치는 아직 발표가 되지는 않았지만 오늘 방송에서 칸에게 귓을 보내는 마린...
그리고 제일 많이 돌았던 찌라시가 마린 코치이기도 하죠. 아마 제생각에도 마린이 롤더 넥스트에서의 코치모습이 호평이 나고 김정균 감독님을 따라 담원으로 가지않을까 추측중입니다.

너구리 선수가 영입되기를 바라면서 너구리 추적을 하다가 오피셜과 찌라시정리를 하게 되었는데, 
T1으로 오지 않은점보다 LCK에 남지 않은점이 무척이나 아쉽네요 ㅠ 
3번째 담원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