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가기전까지

미국이란 나라와 미국 사람이라하면 엄청 자유 분방한줄 알았음.

진짜.. 과장좀 해서 길거리에서 남 눈치 안보고 키스하고

껴안고.. 심하면 막 그런 섹스행위를 연상시키는 댄스도 하고..

솔직히 대부분의 미국 영화에서 보는 미국 사람 이미지가

그런 쪽이지 않음?

남자는 마초.

여자는 문란한 그런 느낌?

근데 실제 미국 도시에서 생활해본 결과.

우리보다 더 엄격하고 보수적임.

아직도 통금 시간 가진 미국 여대생들도 많고

남친 있으면 부모가 외출 금지시켜버리는 집도 있음.

그리고 술,  담배 , 마약 이런거에도 엄청 민감함.

마약은 그렇다쳐도 담배 술은 기호식품? 인데도 못받아 들이는

가정이 많음.

미국 사람은 담배 피는 여자에 대해 좋게 생각할줄 알았은데

정반대였음 ㅡㅡ

한국과 똑같이 담배 피는 여자 이미지는 아주 안좋음 ..

근데 의외로 타투는  좀 자유로움.

그리고 미국은 막 공부 못해도 먹고 살거리가 많다.

공부가 다가 아니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우리 보다 교육에 대한 열정이 더하고

자식이 명문대 들어가면 마을 행사도 함.

그리고 자식이 콜리지 우리로 치면 전문대 같은곳에 가면

부모가 엄청 실망하는 경우도 많이봄.

사람 사는 세상이 다 비슷한듯

그리고 미국에서는 노가다해도 사람들이 크게 신경 안쓰고

직업에 귀천이 없다 그런 소리하는데.. 우리보다

직업 차별 더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