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업무를 함에있어 연애가 딱봐도 발목잡는 느낌이니까 문제인거인데 무슨 연해하면 어떠냐 는둥

연애하면서 잘할 사람은 잘한다 이러고 귀막고 자기 할말만 하는애들 너무많음

아니 싯팔 누가 그거몰라? 잘해도 되는사람은 뭘해도 잘하지 당연히

애초에 칸나 지네팀에 마린 울프 같이 연애하면서 폼유지해서 롤드컵 우승한 애도 있는데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칸나는 지금 명백히 영향받는게 보여지니까 문젠거아니야

사람마다 다르니까. 연연하지않고 자기 멘탈을 잘 붙잡는게 딱봐도 아닌걸로 보이잖아

20대 초반이라고 생각하면 물론 이해는됨. 여자생각하고 그것도 훤칠한 이쁜여친과 첫연애를 하는데

정신이 안나가는게 이상함. 머리가 새하얘지겠지 이거에 반박할 사람이 누가있을까?

근데 그게 쉴드가 될 수 없지. 자기 스스로 기회를 잡아야하는 중요한 시기에

신인답지않은 솔리드함을 보여줬던 로열로더가 스스로 기회를 던졌다는거 자체가


그냥 그런 거기까지인 선수인거지... 레전드가 될 수 없는..


자기가 여기서 연애를 그만두던 둘다 쟁취하던 내 알바아니지만

분명한건 수명이 짧은 프로게이머인 만큼 조금 더 자기가 하는 게임에 목숨 걸었으면 좋겠다.

힘든 공장일 하다가 남들보다 게임에 재능이 있어서 시작한 프로게이머 생활인데 조금 더 그게 좋지않겠어?

그냥 그런 부분이 안타깝다고 느낌. 그래도 기본 폼이 있으니 이 악물고 하면 다시 폼 되찾을 수 있을까?


제우스가 나가서 기회가 곧 없어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