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같은 거대기업의 총수의 생각을 일개 사업자인 내가 관심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내 뇌피셜임 팩트는 없으니 걸러서 보시길 추천


페이커 선수는 이미 프로게이머의 전성기의 나이는 지났다는거에 여기 누구라도 인정하는 부분일거임

프로 스포츠같은 경우는 그나마 프로 게이머보단 현역으로 뛸수 있는 나이대가 좀더 길긴 하겠지만

프로 게이먼느 30대 넘어서 현역으로 뛰었던 선수는 모든 온라인 게임을 통틀어서

소수에 불과함 물론 페이커가 아직 30대도 아니고 26살이긴 하지만

10대 20대 초반의 같은 프로급의 선수들에 비해선 반응속도나 피지컬 부분은 차이가 날수 밖에 없는 부분임


그런데 SK에선 왜 아직까지 페이커를 미드 주전으로써 클로저와 경합을 벌이면서

SK의 경기력이 감소하는 부분까지 페이커를 주전에 내놓냐 생각해보면


이미지 마케팅이 아닐까 싶음


많은 사람들이 애플하면 애플 진성빠가 아닌 이상

현 CEO인 팀 쿡을 떠오르기보다 이미 작고하신 잡스를 떠올림

그만큼 잡스가 애플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쳤기 때문에

아직까지 애플=잡스   잡스=애플 이라는 말이 사람들 뇌리에 꼽히고 있는거


SK를 딱 놓고 누가 생각나냐 물어보면

 

사람들이 과연 최태원회장과 페이커중 누구를 생각하게 될까

나처럼 아재급 정도 된다면 최태원회장을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앞으로 현 시장의 주요 고객이 될 어린 친구들이나 사회에 막 들어간느 친구들은

거의 페이커를 생각할 거라 생각됨 (최태원회장을 생각하는 어린 친구들도 있겠지만

소수일거라 생각이듬)



나의 뇌피셜이고 망상일수도 있겠지만 기업에서 노이즈마케팅을 하면서

부정적인 측면을 내세우면서 까지 기업홍보에 열을 올리는건 기본적인 상식이라

다들 알거라 생각함


그런면에서 SK는 초장수게임이자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게임에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은 선수를 보유하고 있고

심지어 이 선수는 프로시절 압도적인 캐리력으로 전세계 수많은 선수와 타 국가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고 프로전시절, 프로시절까지 현실에서의 인성적인 문제부분이나

게임내에서의 채팅 및 트롤링등 (캡잭의 알리를 제외한다면)

단하나의 흠도 없는 무결한 인재를 보유하고 있음


아마 인벤이든 롤갤이든 페이커선수의 악질팬덤 (그갈이라 불리는) 을 싫어할지라도

페이커 선수의 실력을 비판할 수 있어도 인성이나 커리어 부분으로 흠을

잡을래야 잡을수 없을정도임



우리 같은 소시민 입장에서 페이커의 연봉 50억이 어마무시 할수도 있겠지만

SK그룹으로 놓고 본다면 초거대기업의 자본으로는 50억이 큰돈도 아닌 푼돈에 불과하다는거임


거기다가 SK최태원 회장은 SK그룹의 운영금액적인 부분엔 매우 대담할정도로?

돈을 잘씀 (최근 SK하이닉스부분에서 인텔 낸드부분을 약 10조원에 인수할정도로 그 통이큼

이부분은 SK하이닉스 사장이 낸드사업부분을 비싸게 측정했다 반대했음에도 최태원회장은

이걸 쿨하게 무시하고 인수해버림 이런분에게 50억은? 푼돈이라는 뜻임)


단돈 50억으로 전세계적으로 잠정적, 현재의 고객에 대한

이미지마케팅및 홍보효과를 이어나갈수 있다는 부분임


페이커선수가 폼을 회복해서 제2의 전성기를 나가든

폼이 지속적으로 떨어져서 비판의 목소리가 떨어지든

페이커 선수가 주전으로 번갈아 나오면서 경기에 나오게 된다면

감독이나, 코치, 오너로써의 위치에 있어서 가끔 방송에 나오는 행보보다

현역으로 뛰면서 경기를 지속해 나간다면


전세계의 팬들이나 자국내의 롤 팬들은 페이커의 행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될테고

그 관심이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SK의 기업명을 지속적으로 홍보효과를 누릴수 있다는 뜻임



페이커 선수가 대단하지만 겨우 프로게이머 선수의 이름이 SK기업 이미지에

크게 영향을 주겠냐 할수도 있겠냐 할수도 있지만 SK 그룹의 핵심산업인

하이닉스나 에너지 산업부분등은 주 고객층 부분이


40~50대의 부분보다

앞으로 10~30대의 연령층이 주 고객층이 된다는거임


하이닉스와 경쟁업체인 삼성반도체의 주력 상품인 반도체 , 메모리 ssd같은 경우만 봐도

40~50대 분들이 컴퓨터부분에서 ssd를 아시는분이 계실수도 있겠지만

이런 소모층의 주 고객은 10~30대부분이라는거임



물론 이게 확대해석일수도 있고 내 뇌피셜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글은 아니지만

작은 사업체 2개(카페, 작은 물류창고) 운영하면서 느끼는건


처음 고객이 되는 사람들이 내 회사의 상품을 선택할때에 보는건


내가 파는 상품의 질, 가격대비 효율등보다

회사 자체의 이미지, 상품의 홍보성부분을 먼저 본다는걸

직접 경험해보고 내 뇌피셜을 장황하게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