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dge
2021-04-21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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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들이 동의하는 여성징병이 슬픈이유와 병역의 의무와 존중한국의 페미니즘이 극단적인 레디컬 주류로 흐르게 된 이유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로 90년대 후반 김대중 정부때 촉발된 군가산점 폐지부터 이야기 할수 있겠습니다 실제 페미세력이 가장 위축되는 시대는 전쟁과 폭력이 존재하는 시댑니다 당장 쳐맞게 생기면 절대로 목소리를 내지 않는게 페미들이죠 우크라이나에서 목소리를 드높이던 페미들이 우크라이나 내전이 일어나자 기가막히게 싸그리 사리진 예를 들수도 있습니다 한국의 페미니즘의 심각한 문제는 한국은 사실상 준 전시 상태인 휴전 국가라는 특수성이 있음에도 병역에 대한 인식이 그야말로 처참한것을 이야기 할수있습니다 군바리 군무새를 비롯해서 온통 병역을 치르고 나온 남자들을 비하하는 단어와 분위기가 만연하죠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병역에 대한 평가또한 완전히 바닥을 보입니다 켐프를 갔다왔니, 나라에서 먹여살렸니 , 돈주고 , 능력키워주고, 보살펴주고.. 등등 여초에서 말하는 군인은 그야말로 파라다이스에서 휴가를 즐긴것이 아닐까? 싶은 착각이 들정도로 놀라운 헛소리의 향연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이런 글을 쓰는 여자들을 보면.. 어떤 인식인지 명확하게 이해할수가 있죠.. 지금 한국 남성의 인권이 바닥을 보이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러한 고마움을 모르는 병역천시현상입니다 유명한 영화에서 나온 대사.. "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아요 " 이말로 요약이 가능한 한국의 페미니즘이죠 세계유일의 휴전상태의 국가임에도 남성만 독박병역을 치르는 한국에서 남성에 대한 존중과 고마움의 결여는 결국 남녀갈등으로 번질수 밖에 없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화려한 20대초반의 남성이 강제 징역으로 끌려가서 2년을 썩히고 나오는데 이러한 의무에 어떠한 댓가가 없죠.. 마치 일제시대에 강제징용당한 조상님들이 제대로 댓가를 못받고 억울해하는것.. 그와 사실상 다를바가 없는게 한국의 남성병역입니다.. 실제 만약에 한국의 병역에 대한 인식이 미국처럼 군인에 대한 존중이 있었다면 남성들은 남녀갈등문제에 병역에 대한 목소리를 내지 않았을 겁니다 미국은 군인에 대한 의식이 존중으로 뭉쳐있습니다 교도소의 범죄자조차도 군인을 만나면 "당신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라는 형식적인 인사가 자동으로 발사되는게 미국입니다.. 그만큼 군인에 대한 존중이 있다는 소리죠 근데 한국은 이것이 김대중 정부시절에 군가산점 위헌으로 완벽히 박살이 납니다 군가산점이라는 작디 작은 보상이나마 존재했던 병역이 보상조차 사라지다보니 자연히 별것 아닌일이 되버린 겁니다 우리가 사회를 살아가면서 받는 댓가는 그 일의 중요성에 비례해서 커지고 존중 받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이 병역에 대한 댓가는 치를 가치조차 없는 일이다 라는걸 김대중 정부시절에 헌법재판소에서 못을 박아버린것이죠 그러다보니 갈수록 병역? 그거 좆도아닌데? 가 되는 겁니다 결국 최근의 페미세대들은 병역의 의무라는게 "남자들이 징징대는게 꼴같잖아서 나도 할수있을꺼 같은 작은일"이 되버린것이죠 최근 페미들이 여자징병찬성 의견을 내는것은 웃기지만 슬픈일입니다 그만큼 군역이라는게 좆으로 보인다는 소리거든요 한국의 여성들이얼마나 병역의무를 하찮게 여기는지를 보여주는 슬픈 일면입니다 젊디젊은 20대의 초반 2년은 엄청난 시간입니다.. 이것을 희생하여 나라를 지키는 군인에게 어떠한 댓가나 보람을 주지도 않는게 한국이죠 남녀의 갈등은 생길수 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단지 나 군대다녀왔는데 가산점줘 징징~ 이런게 아니라 군역의 의무에 대한 존중.. 이것을 남성들은 바란겁니다 최소한 한국여성들이 이 남성들의 희생에 대한 존중만 보였어도 남자들이 군대이야기를 꺼내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나 여성들은 이것을 마치 별것아닌양 몰아가며 군바리 군무새 등으로 모욕하고 매도함에 결국 남성들은 여자도 징병해야한다라는 목소리가 생기는것이죠 물소들은 말합니다 여자들이 군대가면 뭐 제대로 못하고 어쩌고 그래서 걍 남자들끼리 하는게 어쩌고 저쩌고.. 물소들은 일차원적이라 뭐가 문제인지 접근조차 못한겁니다 한국은 여성도 군대를 가야하는 이유는 남성의 2년이라는 시간의 희생을 몸소 체험해야 고쳐지는 고질병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엄청난 희생임이 분명한 이 2년의 병역을 남성들이 독박병역하는 한국에서 여성징병은 이제 필연이 됐습니다... 물론 쉽진 않겠죠...물소때들과 586페미보호전사들이 전선 사수중이니까요 하지만 결국 한국에 만연한 군역에 대한 폄하와 모욕이 해결되려면 반드시 여성징병은 이뤄져야 합니다 아마 장담컨데 여자들이 군대가게되면 훈련소 입소하는 날에 멘탈터지고 울고불고 난리가 날겁니다 남자들 조차도 훈련소에서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1주차는 똥을 안쌉니다.. 2주차 3주차부터 화장실이 미어터지죠.. 병역의 의무는 당사자에게 와 닿는 순간 무엇보다 거대한 압박으로 다가오지만 병역무임승차중인 여성들은 아직 알지못하죠...그래서 여성 징병을 이뤄서 알게해줘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최소한 군인에 대한 사회적 존중을 이끌어야 합니다 (직업군인 말고요 ) 강제로 징병당한 젊은 2년의 희생을 나라가 알아주지 않는다면 공평한 2년의 희생을 강요해야 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7687?navigation=best 롤이야기 : 올해 msi는 아이슬란드에서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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