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한 김여사가 자녀의 하교를 위해 스쿨존을 운전하다가 그만 아이를 치여죽임



빼도박도 못하게 꼼짝없이 3년 징역행을 살아야 되나......



개똥이 아빠가 청와대 국민 청원에 글을 올림



"우리 개똥이 엄마 좀 살려주세요.."



내용은 개똥이 엄마가 민식이법에 의해서 3년 징역을 살아야 되지만, 당시 시속 20km 이하로 서행한 점, 초등학교 다니는 어린자녀가

두명이나 있다는 점, 결정적으로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거론하며 제발 실형만은 피하게 해달라고 읍소함



JTBC에서 재빠르게 인터뷰및 감성팔이 다큐 제작

"우리엄마가 잘못했지만 제발 울엄마 감옥 보내지 마세요 ㅠㅠ"

"아이 엄마가 운전 미숙으로 한순간 실수는 했지만 실형받으면 도대체 아이는 누가 어쩌란 말입니까"

등등 본격적인 감성팔이 시작.



이에 눈치빠른 정치권은 이른바 "개똥이엄마법"을 긴급 입법. 출산율이 저조한 이 시국에 아이를 양육하는 막중한 책임을 진

아이어머니에겐 민식이법을 그대로 적용시킬 수 없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



결국 민식이법은 대한민국 남성만을 대상으로 한 사상초유의 성차별 법안이 되지만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이의를 제기할 시에 어린 약자인 아이와 여성을 대상으로 꼴마초스러운 사고를 가지고 있는 인간쓰레기로 낙인찍힘



이 말은 예언이 되고 이 글은 성지가 될 거라 100프로 장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