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 아니라면 참 별일 아닌 일이고 제 잘못이긴 한데


템렙 따라가기 힘든것도 있고 모르는게 많이 생긴것도 어렵지만


사람들 인식이 제일 어렵네요



중나 잡으러 갔다가 사람들이 다들 신호탄 안쓰고 눈치보고 있길래 에이 그럼 나도 안써 하고 찾으러 다녔더니


뭔가 경고 먹었다길래 누가 성격 더러운 사람이 경고 다 돌리나보다 생각하고 그냥 하는데


끝나고 나서 거지냐 / ㅋㅋ  / 찌질하네 신호탄 얼마나 한다고 하면서 3명이 다굴치는게 제 얘긴가보네요


그러고보니 접기 좀 전에 매칭이 생겨서 그때 1번부터 쓰던 시절이 있었던 것도 같은데


그거였나보네요.. 아무 생각없이 누가 템렙 낮은분이 쓰겠거니 했던게 잘못이긴 했어요.. 물론 아까워서 안쓴건 아닙니다.


'1번님 신호탄' 이정도만 말해줘도 알아서 보고 쓸텐데..



정말 별거 아니지만 그동안 욕먹을일 없이 살아서 이정도 가지고도 기분이 나쁘긴 하네요


것보다도 앞으로 큐브라든지 안타레스라든지 미스틱인지 뭔지 한참 컨텐츠가 남았는데


그때마다 뭔지도 모르고 민폐끼칠까 겁나네요. 유령선도 저렙인데 가도 될까 망설이다 갔었는데..



그런거보면 와우처럼 확장팩 업데이트도 괜찮은 것 같아요. 복귀유저도 같이 새롭게 올리면서 공백을 메꿀 수가 있으니


자게에 쓴 글이라 금방 스쳐갈텐데 그것처럼 적당히 스쳐지나가다가 피파20 할인이나 하면 해야겠어요..


슬슬 재련도 9단계쯤 되니까 창렬해지고.. 부캐가 되어버린 본캐는 키울 엄두가 안나고


솔직히 계속 하고는 싶은데 그냥 많이 아쉽네요. 복귀 시점을 잘 못잡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