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몰랐다.


10년전 과학관다닐때


컨소시엄 서울에서 해서(본인은 지방에 삼)


서초에 호텔이라 쓰여있지만 모텔같은곳에 방 2개 잡고


남직원나포함 2, 여직원 1방(누나)잡고


저녁먹고 서로 각자방에 갔는데


여직원 누나가 할말이 있다며 전화가와서


자기방으로 오라고했음.


가니까 이미 맥주를 사다놨었고


맥주먹으면서 얘기하다가


갑자기 그누나가


'아 이제 씻으러 가야겠다'


그래서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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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자러 갈게요 피곤한데 쉬세요.


끗.


지금의 나였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