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다 먹고 싶고 거리 얼마 안 멀어서... 걸어서 주문했는데 알고 보니 거기가 배달만 하는 곳이더라공...

올리브 피자인지 뭔지. 피자집 주인분들 마침 식사하시는 중이여서 보고 움찔하고 배달만 한다는 소리 듣고 한번 더 움찔.

피자스쿨은 너무 멀고 인근에 있는거 59쌀피자인데 거기는 내 취향 아니고 씁.(건강식 피자 먹는 느낌) 

그래서 시키고 피자 가져가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트럭 받쳐져 있는 공터 쪽에서 까먹음.

포테이토 피자 1만2천원이면 무난한 수준인감(피자스쿨이 젤 나은데 너무 멀어 제길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