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느끼는건 밸패에 있어서는 설명이 너무 부실한거 같아요.

물론 금강선 디렉터님께서 이 부분을 담당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님들의 의견을 모아 내맘대로 패치~" 의 마인드로 밸패를 한다면 문제가 생기겠죠.


예를 들면,


리퍼 코멘트를 보면 첫째 줄은 공감을 하는데, 둘째 줄에 있는 '적절한 수준으로 피해량을 조절' 이 부분이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저는 뉴비 바드입니다 타직업 안키워봤어요...)

어떤 기준으로 적절했는지, 왜 적절한 수준인지 디테일하게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 유저들 싸움이 어느정도 줄어들고 분탕이 걸러질거라 생각해요.

기준점이 유저마다 동일하지 않고, 적절한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저 말은 누구를 위한 적절한 수준일까요?
왜 적절한지 알려줘야 합니다.
납득이 가야죠.


다음 창술사 코멘트 인데요.
1. '덧난 상처'효과로 모든 스킬의 연계에 앞서 사두룡격 사용이 강제됨
2. 덧난 상처의 적용 유무에 따라 피해량 편차가 큰걸 인지 했음
3. 그래서 덧난 상처 효과에서 피해증가 효과를 없애고 집중 스킬의 피해량을 증가.

제가 생각한게 맞나 싶은데, 
덧난 상처의 피해 증가 효과를 제거 - 이제 이 스킬을 강제사용 할 이유를 없앰
집중 스킬의 피해량을 증가 - 이제 스킬들로 딜을 채워 넣길 바람.

정작 현실은 현재 메타를 완전히 파괴했고, 이전보다 딜량이 더 안나옴.

이렇게 이해를 했는데요.

이렇게 하실거면 정확한 창술사의 가이드라인을 주시는게 어떨까 싶네영..
'창술사는 딜 할때 이런 이런 식으로 하세요. 그렇게 만들어진 직업 입니다.' 라고 말이져..
그게 개발자의 방향성일테고, 유저가 새로운 메타를 만들었다 한들 이렇게 또 박살날 가능성이 존재하는 한..
불만이 없어지지 않을거라 생각이 드네영...

설명이 디테일하지 않고, 그냥 '받아드리세요 운명입니다..' 식의 설명이니 시간과 애정을 투자한 유저들이
화가 나는건 당연한거죠.

관짝이든 뭐든 정확히 얼마나 너프가 되었는지 무엇이 상향이 되었는지 기준이 될만한 것이 없으니 계속 유저끼리 싸우는데
이건 좀.. 잘못된거 아닐까요? 왜 게임사가 유저들끼리 싸우는걸 손 놓고 바라보는 느낌인지...

로아에 불만 하나도 없었는데 이건 좀 의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