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nven.co.kr/board/lostark/4811/2212577?my=chuchu

안녕하세여 어제 주제넘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신 상의궁당장입니닷! 비슷한 내용으로 또 글 올리는 게
조금 조심스럽긴 하지만 하루만에 뭔가 제 로생에 변화가 온거 같아서 감사 겸 소감으로 하나만 더 올리겠습니다!

저는 그저 21강 성공기념 겸 이제 오레하 하드 갈만한지 질문글을 올린거였는데 한순간에 저는 광기에 물든 상의군단장이
되어 있더라구요.. 아무튼 많은 관심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 글 이후로 얼마 접속도 안했고 하루밖에 안지났지만
생각보다 많은 게 바뀌었어요!

1. 스펙 올릴때 도움주실 분들이 생겼어요!

제 안타까운(?) 사정을 보고 궁금한 게 있으면 알려주겠다는 천사 분들이 생겼습니다!
저 지금까지 조언 받은 적 없이 혼자서 키워왔던 거라서 정말 마음이 든든해졌어요!
지금은 골드(파편도..)가 없어서 아직 템렙(1406)은 그대로지만 1415때 솔루션을 받는 영광을 누릴 수 있을 거 같아요!

2. 친구가 생겼어요




제 글 봐주시고 친추까지 걸어주신 분들 정말로 감사합니다ㅠㅠ 지금까지 게임 내 친창분이 아무도
없었다보니 요청에 좌르르 나와있을때 너무 감격했어요ㅠ.. 애긔바드 외로워써여..
지금도 친구는 언제나 대환영입니닷!



3. 다양한 곳(섬 등)의 경험이 확 늘어났어요!

제가 섬마 모으는거 관심이 조금 있긴 했지만 아직까지 시간 맞춰서 섬 가는 게 안 익숙하다보니 많이 빼먹구
아예 존재도 잘 모르던 섬이 많았는데 카게 시간이라던가 중요한 것들 있을 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다양한 곳을 경험한 거 같아요

환영나비..슬라임 점령전..블루홀..스노우팡 등등.. 네.. 다 처음가봤어요..




저 분 왠지 기뻐하시는거 같은데.. 제 착각인가요..? 나 핥아지구 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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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쪽지 주신 분들이나 길드 제의까지 주신 분들.. 어 그리고.. 핥으시려는 분들까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같은 말 반복이지만 정말로 감사해요! 
관심주신 덕분에 오레하 노말 도는게 로생 최대낙이였던 작은 바드에게 정말로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거지지만 골드 열심히 모아서.. 다른 방어구 올릴게요..네... 정말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