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령서 컨텐츠라는 아이디어를 주신 마루탱이님 감사합니다



큐브가 4인 파티 컨텐츠인지라


혼자 스샷찍는다고 춤추고 감정표현하고 있을 수가 없고


(하다간 파티원에게 쿠사리 먹고 사사게에 박제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절대 하지 마세요 ㅋㅋㅋㅋ)


몹들도 가만 안 내버려둬서 꽤 난감했네요



그래도! 찍고자 하는 의지 하나로 몇 장 건지는데에 성공했습니다!


(퀄리티는 보장 못합니다.. 죄송)



저 은여우 저거 눈치없게 끼어들어가지고;



아 제발 ALT+X 다 알고있으니까 메시지 좀 없애주세요 이거;



제 나름대로 꼽은 베스트샷



요 보호막 씌워진 것도 나쁘지 않네요



이게 전부입니다..


사실 첫 스샷에서의 의상으로 많이 찍어두긴 했는데


큐브 끝나고 정리해보니 도저히 올릴만한 게 없더라고요;


생존방에서 자폭병 터질때마다 화면 흔들리는 것과.. 버프 디버프 오라 + 조명 구린 곳의 콜라보 등등..



끝나면 습관적으로 나가기를 눌러서 다이아 달성 이후에 찍어본적은 없습니다만은


일단은 지령서가 없어서 내일 패치후에나 시도해볼것같습니다 ㅎㅎ



아이러니하게도 생존방이 가장 찍기 좋더라고요


일부 패턴의 경우 특정 위치에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통과할 수 있다보니 ㅎㅎ



디멘션 큐브는 몇몇 스팟의 조명이 의외로 괜찮습니다


그리고 컨텐츠 특성상 스샷을 시도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보니(?) 색다른 배경이 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면 장점이겠네요


단점은.. 무적버프를 얻은 생존방이 아니고서는 감정표현을 함부로 할 수 없기에(하셔도 되지만 뒷감당은 알아서..)


다양한 포즈의 스샷을 얻기가 어렵다는 것과


숙련자가 아닐 경우 뻘짓하다가 죽거나 욕먹을 수 있는 위험 부담 정도..가 될 것 같네요



마무리는 생존방 스샷 하나로 하겠습니다



이런 짓 하지 마세요 ㅋㅋㅋㅋ (저는 그래도 안 맞고 잘 살아서 박제는 안 당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