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게에 관리자 인증 + 2만뷰 까지 받은 게시물인데..


그냥 워로드 뽕맛 좋아보이는 약팔이가 심한달까.


이 글 작성자를 절대 미워하는 것이 아님. 오히려 글도 재밌고 좋았음.


근데 아쉬운 점은, 너무 단편적인 부분만 슥 잘라서, 워로드 멋있는 부분만 편집해서 보여줌.


벽탱이라거나, 전장의 방패 뽕이라거나..


이 분도 인정하셨음. 저번에 워게에 글 쓰신거 봤는데, 자기 때문에 많은 워로드가 벽탱하는 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내가 팩트말함)


1. 워로드 전장의 방패는 존나 쓸데가 없음.


이거 굳이 안써도 걸어서 피할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이 넉넉함.

그리고 이거 써줘 봐야, 화상 중첩 쌓임.

이거 굳이 안써도 넬라시아로도 막음.

실드 게이지 갖다 버리는 거임.


2. 벽탱


닭대가리 색기는 벽탱을 할 이유가 눈꼽 만큼도 없음, 3페는 벽탱 절대 불가능하고,

1페나 2페때나 할텐데, 어차피 이 새대가리 머리에 부리 쪼고 하면 안움직이고 고정되기 때문에

공격할때는 피하는게 맞음. 거기서 벽탱한다고 실드 키고 맞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음.

맞고 있나 안맞고 있나 헬가는 그 자리 그대로 샌드백임.

그리고 부리로 찍는건 데미지가 상당히 됨.

회피하는거 보단 그대로 맞고 있는게 헬가가 더 안움직이는 건 맞음. 근데 그건 너무 거리를 벌려서 일 때고,

적당히 벌려주고 다시 붙으면 됨. 그리고 실드게이지 넘치면 한번 씩 해줄만한 가치는 있음.   


위 두가지는 사실, 실드가 남아 돌 때나 해봄직한 것이지, 굳이 강제가 아님. 오히려 효율만 따지자면 비효율적인거.

특히 전장의 방패는 리얼루 왜 하는 건지 모르겠음. 차라리 그 실드 아끼고 2번 처럼 벽탱 해주는 게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