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와 피빕을 즐기지 않는 인파입니다.

조화 5셋 5연마로 카던 고대기사 5연마 풀셋 맞추고, 여기에 60/100 증폭 해놓고 남는 슬롯 하나는 빨강(공17)으로 해놨습니다.
(조화 5셋 효과가 맘에 들어서 연마효과랑 룬 대충 박아 놓고 썼었는데 나름 나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섬에서는 얘로 갈아입어요; 워낙 천천히 하는 타입이라 5연마까지 했네요;)

초반에 어레기 까지는 어찌어찌 깨놓고 안하다가, 이제 빛심은 입어야 다른 컨텐츠를 할 수 있을 듯 해서 밀린 레이드 숙제중이며, 레바노스 할 차례입니다.

스킬트리는 전진(322), 맹호(2), 용강(32), 지진쇄(221), 심판(121), 일망(211), 죽선(32), 회심(321).
스포는 285, 각인은 중갑하고 원한1 입니다. 그리고, 치신이고요.

원래 용강M을 쓰다가 나크 같은 애들 상대하려니 속도가 깝깝해서 전진M으로 바꿨고, 지진쇄는 치고 빠지기 좋아서 레이드 대비로 철포 넣었다가 도로 빼고 넣었어요.
철포는 원래 안쓰기도 했지만 콤보스킬이 손에 익지도 않고(심판 제외;;), 몹 뚫고 들어가는 것 때문에 불편하더라고요.

여기서 문제는 회심입니다.
인파 필수 스킬이라고 하는데, 초반에 잠깐 써보다가 도저히 저랑 안맞는거에요.
제대로 맞추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연환을 회심 자리에 놓고 써왔는데, 연환은 무력화 때 말고는 넣기가 쉽지 않아 눈치가 좀 보이더라고요.
안쓰던 회심을 연환 빼고 넣었으나, 여전히 때 맞춰 쓰기가 쉽지 않네요.
거기다 연환 1티어의 3번째가 충격도 수급해주고, 연환을 쓰면 스킬 쿨탐도 전체적으로 맞아 돌아가는 느낌.(제 주관으로)

이럴거면 그냥 연환을 다시 넣을까 하는데, 베르투스 이후로 연환 넣는게 민폐 끼치는게 될까요?
아니면, 계속 회심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하나요?

인파님들의 조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