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드의 지속적인 조정, 워로드의 지속적인 조정
레이드 난이도의 계속적인 조정.

한국 서버가 외국 서버 베타인건 굳이 말 안해도 다들 알거고..

그럼 이 모든게 바드 집중화 현상에 대한 견제 조치 같단 말야..

결국 시너지 직군 확대 쪽이나 딜러군 강화쪽으로 가닥을 잡은거 같아..

그리고 파티 구성의 다양성을 챙기려고 하고 있고..

그럼 적어도 12개 직업에서 보조형태가 최소 1/3정도는 나와야 하니까 기존 직업 성향표에도 있는 것처럼 기공은 확연히 보조형으로 나아갈거 같다.

결국 내일 패치에서도 그렇고 앞으로도 기공은 딜적인 부분의 상향보단 보조성향의 상향이 주를 이룰거 같다는 게 내 생각.

이번 패치는 그 실험인거지..

전체 직군을 3개씩 4부류로 나누고 구획정리..

기공의 딜적인 부분에 관여하던 버프 요소 삭제 및 정리.. 그리고 스킬 단일화..

이후엔 파티 버프 요소 슬쩍 상향 시켜 주면서 서포터 계열 중에서 딜이 가장 잘 나오는 캐릭화 할거 같아.

지금 파티 버프 수치를 대략 20~25내외로 조정하면 바드 대용이라긴 어려워도 딜 서폿으로서의 성능은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하게 될거야.. 더 높이면 30%대까진 갈거 같기도 하고..

한번에 25~30%대 버프를 주면 기존 바드나 워로드가 더 반발이 심할테고 기공사 다 죽이기 시전했다가 조금 높여주면 신나서 할 기공사 많을테니 그런걸 노렸을 수도 있어..

거기에 바드는 무력화가 약하고 워로드는 무력화가 강하다는 특성을 어중간하게 기공사는 그 중간 어딘가의 무력화 딜러로 변화할거 같아.

이번 섬열 무력화도 그렇고 신규 각성기 무력화 상 달린거도 그렇고
이전부터 난화 무력화나 기공장 무력화 수치 이상하다고 기공게에 글이 올라와도 그간 패치 없었잖아?
이게 다 이런 그림이 아닐지..

바드 역시 내가볼땐 다음 패치때 아이덴티티 퍼센트 조정할거 같거든.. 2버블을 40%대에 맞추는 쪽으로.. 그러면서 각성약 숫자를 늘리는 패치를 할거 같아 기존 1개에서 3개라던지 이런식으로.. 그럼 공증 스킬을 버블 트리로 갈 경우에 무한 지속을 억지로 가능한거라서 말야..(듣기론 50초 정도에 3버블 된다고 하더라고)

어쨌든 얘들 목표는 외국서버가 나왔을때 보조 직군 집중도를 없앤다..

이거 한가지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