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사는 쓰러졌다"



이천십구년 삼월 이십칠일, 가공사는 오랜 질병이었던 너프 증후군으로 쓰러졌다. 

향년 1세였고, 2.20 너프에 이어 3.13 너프를 다시 한 번 먹은 지 2주일 만이었다. 

그닼ㅋ 길지 않은 전성기를 보냈으며, 마치 질풍과도 같은 인생을 살았다고 한다.


시ㅡ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