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에 마나직업 전부 2827 / 100였죠?

그때 당시에도 알카는 이미 딜러였는데 딜이 생각보다 잘안나왔던 이유가 뭐였냐면
4스택에 대한 개념을 완벽히 숙지하고 스킬 사이클 돌리는 알카가 몇 없었음.
또한 마나가 너무 딸려서 제대로 스킬쓰는 알카라 할지라도 딜은 딱 그냥 거기까지였고.(마나가 허용하는 한계치)
그이후에는 ? 그냥 뒤에서 카드싸대기 찍찍날리던게 전부였음.
즉 아무리 고숙련자라도 지금처럼 딜이 절대 잘나올수가 없는 구조 였던것. 그럼 당연히 8초가든을 썼겠지?

그럼 데헌을 볼까?
데헌도 마찬가지로 항상 마나가 부족했지만 
알카랑 비교시에 똑같이 주어진 마나한계치 내에서 백어택을 절반이라도 박기만하면 
당연히 딜이 잘나올수밖에 없는 구조 였던것. 
즉 고숙련자 일수록 알카랑 딜차이를 충분히 벌릴수있었음. 애매한 데헌들은 그냥 알카랑 딱 5:5수준이었고.

밸런스가 붕괴되기 시작했던 부분이 어디였냐면
초당 마나회복25부터인데 마나=딜 공식에 대해서 민감했던사람이라면 인정할거임.
기존 초당100에서 125로 증가. 여기서 끝난게아님
최마2는 기존에 꼈을때 120로 증가여서 생각이상으로 큰 효과를 못봤음
그리고 그당시엔 볼라르섬이 자주 열리지도않았었고 마나=딜이라는 개념이 완벽히 잡힌 시점도 아니여서
대다수가 그냥 중갑+ 쓰잘대기없는 각인끼던 시절이었음.
근데 패치이후엔? 기본125로 바뀌면서 최마2를 끼면 150로 되버림. 
즉 최마를 안쓰는 데헌은 이 효과를 못받았지만
알카는 엄청난 영향을 받게된것. 즉 100였을때도 알카5 데헌5 수준이었는데 150로 올라갔다?
이로인해 알카는 8초가든에서 4초가든을 쓰게되었고 모든스킬쿨을 실시간으로 게속 돌리는게 가능해졌음.
마나만 보더라도 0.5배 증가했으므로 최마2낀 알카랑 딜비교해보면 여러상황 다 고려하고 
아무리못해도 0.3배이상 차이날수밖에 없는게 당연함. 이게 결론임.

뭐 알카가 딜사기다 이렇게 말할게아니고 
알카 스킬 마나소모를 대폭 늘리던지 4초가든을 칼질하던지 
데헌도 똑같이 알카처럼 딜만들어주던지 이렇게 해야 밸런스 잡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