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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데헌하는 제가 안쓰럽다구 걱정 많이 하더라구요..
어느 파티를 가도 눈치보는 제가 많이 신경쓰였나봅니다ㅠ
그래서 저 알게모르게 투자도 많이해주고 이렇게 기운내라고
글도 써주는 여친이 너무 고맙구 미안하네요..
사실 저 글 이후로 여친이 예둔원한 전설돌 56맞춰줘서
3311도 맞췄어요ㅠㅠㅠㅠ받기만 해서 너무 미안하더라구요..ㅠ
지금은 힘내서1380찍고 오늘 아르고스 1페도 트라이 다녀왔습니다
걱정과는 다르게 데카 많이 안까먹고 파티원 분들도 착하셔서
잘 다녀온거 같네요ㅎㅎ (물론 클은 못했습니다ㅋㅋ)
그래도 아르고스 두시간쯤 트라이 해보면서
정말 오랜만에 물약값 생각 안하고 재밌게 한거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하면서 2페도 가보고 3페도 가보면서
여친이랑 행복로아 하겠습니다ㅎㅎㅎㅎ
다들 그래도 이런 데헌 하시는 이유 있잖아요
멋있어서,재밌으니까,애정하니까
전 남들 뭐래도 쭉 해볼렵니당ㅎㅎㅎ
여친 글에 응원해주셨던 분들 감사하구 데헌 상향을 위해서
열심히 같이 해봐요 화이팅!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