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모르는 분들을 위해 분쟁의 원인을 설명하자면




1. 늅늅이 본캐인 알카보다 처음하는 데헌이 쉽다고 입을 텀



2. 늅늅이 데헌 칼엘 플레이 영상을 올렸으나
   말과는 달리 형편없는 실력이라 조롱을 당함



3. 근데 손미터기 결과 딜지분 28% 인걸로나와
  저따구로 겜하는데 1인분이냐 하며 논란이 커짐



4. 데헌유저인 포포가 등장하여 그러면 자기가 처음하는 알카로 더 빨리 깨보겠다 선언




아크데필=포포










이렇게 자신감을 보이며 방송에서 

먼저 데헌으로 스무스하게 칼엘 수확을 마친 후



지원받은 아르카나로 접속을 함







" 자자 시청하시는 분들 ~ 좋아요와 구독 한번씩 부탁드리고
제가 아르카나를 지금 하는 이유는 인벤 게시판에 한 아르카나 BJ가 
데빌헌터로 라면딜을 넣고 깬 영상을 올리면서
아르카나가 데빌헌터보다 더 어렵다 
데빌헌터가 너무 쉽다 너프해야된다 이런식으로 
글을 올려놨어요.
그래서 제가 지금 아르카나를 하러왔습니다 그걸 저격하기 위해서 "





오랜 시간 끝에 칼엘 공팟을 짠 후 







<1트>

16분 분화구에 사망
15분 드리블 도중 감전사 


솔직히 데카랑 별개로
이미 게임은 끝났다 생각한게

알카에 대한 이해도가 0이였음
스택 개념도 없고 카드는 전부 막누르고

스택과 버프를 쌓아 몰아 터뜨리는 개념인데
0스택에 터뜨린 이후 버프를 꽂고

일체 과장없이 바밑딜이였다고 확신할 수 있는 수준
( 미터기는 여러분들의 숙제 )


아무튼 감전룬을 깜빡했다고 궁시렁거리며
룬 교체후 2차전 돌입





<2트> 

17:30 꼬리+장판에 사망

13:31 드리블 중 사망   
"이게 안피해지는구나 느려서 "

12:47 드리블 중 사망     
보스 잔여 체력 75.6%를 본 후 디코 분위기 싸해짐


아 죄송죄송 이거 너무 느려서 안될 것 같아요 특화때문에 "


잠깐 스톱하고 치/특/신   

455/433/322 >> 343/295/510 으로 변환을 함

신속 322도 평균 알카기준 상당히 고신속이지만 ,
치신도 치특도 아닌 

"팟에서 보이면 탈주각 나오는" 아르카나 특성이 완성됨


* 꿀팁: 친창에 특성 이모양인 알카가 있다 > 삭제






<3트>

구슬무력 안되서 ㄹㄹ





<4트> 

그렇게 고신속으로 다시 태어난 알카는 


17분20초 정가 3개빠짐

13:30 드리블 중 사망

12:32 정가 다 씀

12:12 드리블 중 사망  

"아 이거 안되겠다 안되겠네 투점이 안피해져 나"


"아니 이거 스크래치 딜러로 점프가 피해지지가 않아"


"이동기가 구데기네,, 이동기가 썩었네 아르카나



이후 스크래치(이동기 겸 치명유지 스킬)가

치명유지 외에 거리증가 트포가 있다는 걸

시청자에게 제보 받은 후 리턴하나있으면 되지 하며

과감히 치명버프를 내다 버리는 선택을 함






하지만 어렵게 구한 파티는 여기서 쫑이 나고 

파티 구할 겸 시청자와 소통 중.





스킬들을 둘러 보며

"이거 스포 왜 안써요 어차피 최마증인데 ?" 

하며 스트림에 10렙을 투자해줌


사실 스포를 남기고 최마증+바드가 있어도 마나가 모자르고

어차피 스포 60을 남기나 전부 투자하나 딜량이 별 차이없는 아르카나지만 

거기서 갑자기 설명해도 마치 외계인이라도 본 마냥 상식적으로 못받아들일 눈치였음


와중에 "아르카나로 이거 드리블 해갖고 깨면 할말 없을거 아니야 걔내가

라며 어차피 딜부족으로 못 깰 판인데 드리블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줌




시청자가 지금 이대로 깨봐야 버스논란만 나온다니깐

스킬트리 빡 연구한다며 트리시온에 입장하였지만

불칸이 이보크를 다 피해다니자

애꿎은 불칸을 욕하며 허수아비로 바꾸는데 

사실 타고난 bj 기질이 있는 게 아닌가 싶었음




"이동기가 안좋네 .. 데미지는 모르겠는데 (바밑딜 넣고)"

궁시렁 거리며 아무튼 팟이 안구해지는 관계로

벨가누스라도 잡자며 타겟을 변경함







<1트> 


무력때 이보크는 쿨 도는 중이였고

포카드, 각종 스택기와  0스택 시가까지 합세하지만

무력이 안터져서 전멸




<2트>


또 무력 안되서 전멸 (호데알바라 어쩔수 없었다 생각)

아덴 카드창 열고 12장의 카드를 보며

"슈발 복잡하네 이거.." 하고 불만을 토로함






<3트>

17:15 고회 3개 빠짐

10:37 고회 다 씀   
"큰일났는데 이거..카드 신경쓰다보니 물약이.."

4:32 브레스에 사망   남은체력 15.5%







<4트>



오.. 깨나 싶은 판이였음

이때까지 바밑딜인건 변함 없었지만

이제 제발 아무거나 1클 했으면 하고 

나도 모르게 응원하고 있었음

와중에 시가 정상딜이 3만인걸 알고 살짝 당황한 모습.


3:30 but 꼬리에 사망.   남은체력 9.9%

같은 파티원인 데헌이 

" 알카 쫄딜 존나하네 왜그래 담이작냐" 며 갑자기 때림






총 8트째 5티 수확을 못하자

"아르카나는 내가 이때까지 대리컨 한 것 중엔 가장 빡세다 "

"이게 스킬 구조가 좀 어렵다 해야되나.. 연계가 좀 빡세네

하고 푸념하며 파티원 바드한테 막판을 가자함





<5트>


무력화에 0스택 각성기+시가콤보 넣고 7만이 뜨자
이게다야? 하고 당황하는 모습


15:15 돌진 풀피 즉사

12:30 돌진 풀피 즉사 

11:00 파티원 인파 왈 : 
      " 머야 왤케 안가 "
      "혼자 딜하는거같네 자신 없는사람은 빠져"
      "바드랑 둘이해도  되겠네"
      " 누가 2데카지 " 
      하며 가슴에 비수를 꽂음


3페 돌입 후 인파가 "무력화 준비" 를 외쳤지만
 
역시나 돌고있던 이보크 쿨을 보며 처참히 전멸하고 

방송은 끝남.




딜량은 뭐 안봐도 비디오지만

이정도 요약했으니 미터기는 다음타자분이.. 해주셨음 하고

뒤로갈수록 뭔가 안쓰러운 기분이 들어서

본래 목적은 잊고 나도모르게 응원하고있었음

사실상 이 모든게 x겸같은 만년 브론즈 컨셉 bj가 되기 위한

큰 그림 아니였을까 할 정도로..